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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박스 사연] 밥콩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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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14 22:13 조회 730
반려동물 정보
포메라니안여아6살 1개월
밥콩이는 보호소에서 데리고 왔어요.
처음 봤을 때, 겁이 많고 소심했어요
그 모습이 제 성격이랑 너무 닮아 있어서 자꾸 눈이 갔어요.
쉽게 다가오지 못하고, 조심스럽게 눈부터 마주치던 모습이
왜인지 계속 생각이나 보호소 봉사가 끝나고 결국 데리고 오기로 결심했어요
보호소 소장님께 들은 얘기론 밥콩이는 그전에 번식장 모견이었다해요 그래서 아기 강아지만 보면 낑낑거리고 쉽게 눈을 떼지 못해요
번식장에서만 살아서 그런지 사람 손길에 겁을 먹고, 배를 만지면 극도로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지금도 여전히 겁은 많지만
아주 조금씩 제 옆에서 편해지고 있어요.
밥콩이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어요
현재 밥콩이는 저와함께 전국을 누비면 매주 여행중이랍니다~!
밥콩이는 여행 짐을 쌀때면 캐리어 위에 올라가서 안비켜줍니다..
다 개어논 옷을 뒤집어 파면서..
간식 줄까?? 100번 말하면 그제서야 못이긴다는 듯이 나와줘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