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아까 글올렸는디 안올라겼네요 ㅋ

꾸아애미
2024-05-11

한둥방울 비오네요...원래 비온다캤나???ㅜㅜ
오늘은 빨래 대탐험 하는 날인데...ㅜㅜ
마당에 꽃이 폈다는걸 오늘에야 안...나란녀자 ㅠㅠ
긍데 현실은 ㅋㅋㅋ 안치워서 더러움 ㅋㅋㅋ
아침부터 엄청먹였는데도 애들이 만족을 못하는가
제곁을 떠나질 않네오



원래 아침루틴: 1. 꾸아안고 1층내려와서
쉬야하라고 놔두고 한바퀴돈다.
2.아가들이 똥싸놓은거나 신발물고 간걸 싹돌아보고 정리한다
3.다시 들어와 애들입에 맘마를 물린다
4.일던 더달라 우기는데 어떨땐주고 어떨땐안준다는
전설의 내마음 권법 ㅋㅋㅋ
5.다시 마당에 나가 아가들이 소화시킨 떵을 치운다.
6.또 간식을 준다...좀 오래씹길바라며...
늘 3초컷으로 돌아온다.안씹는다.ㅜㅜ
나의아침을 이렇게 보내기에 어ㅡ너무 서운하지만
그게 진정한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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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송편 이벤트 당첨~ 보감이언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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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호두 첫미용 했어요 오늘 첫 미용했어요~ 털 쪄있다가 갑자기 너무 작아진 느낌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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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5개월 강아지 송곳니 봐주실 수 있나요? 앞니 어금니들은 잘 빠져서 확인도 했는데 저 송곳니들은 빠지지 않아서요 흔들리지도 않구.. 그런데 문득 오늘 이빨을 보니 유차 송곳니 앞으로 이빨이 나오고 있어서요. 이건 유치 송곳니가 아직 안빠져서 영구치가 나오고 있는건가요? ㄷㄷㄷ 아님 송곳니랑 상관없이 나있는 이빨인가요? 근처가 울긋불긋해서 더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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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 잘 섞어서 만월빵 당첨되었어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Happy Chu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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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푸 두유 우리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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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꾸리꾸리 하니.. 오늘 날씨가 꾸리꾸리 하니 갑자기 웅비 생각이.. 오늘 가고싶었던 목욕탕 엄마랑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웅비가 보고싶다. 2년밖에 못 살고 우리 2층에서 뛰어노는 웅비.. 웅비가 보내준 선물 미나리,삼겹살,쌈무,쌈장이들.. 미나리는 분양갔지만 매일매일 웅비는 선물을 보내주니 받기만 하는것도 너무 미안하니까 아파트 2층 정원에 쉬고있는 웅비의 무덤에 하교하는 길 주워온 예쁜 나뭇잎을 하나 걸쳐주고 왔다. 그리고 다음날 하교하고 웅비의 무덤에 가보니 전날 준 예쁜 나뭇잎이 웅비 무덤에 잘 있었다. 웅비가 선물이 마음에 들었을까? 그리고 몇일 뒤, 웅비에게 새 선물을 주러 갔더니 웅비는 잘 기다리고 있었다. 웅비가 아프다 떠났는데 엄마가 웅비에게 "다 나으면 장미꽃 향기 맡게 해줄게~" 하고 말했다고 엄마 인스타에서 봤다. 애초에 난 웅비가 떠난줄도 몰랐다. 엄마 인스타 뒤져보다 발견한 사실이다. 그것도 2023년에 있었던 일인데. 엄마가 나 어려서 속상할까봐 말 안했다고 인스타에서 봤다. 웅비는 잠시 맡겨진 아기인데 하늘이가 너무 좋아해서 나의 남동생이 생겼었는데, 웅비 치료 잘 받고 다른 암컷이랑 잘 살고있을줄 알았다. 그게 아니라니 처음엔 너무 슬펐다. 그렇지만 잘 생각 해보니 아픔과 슬픔이 없는곳에서 행복하게 지내는게 웅비에겐 더 행복할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엄마가 길고양이 들이 웅비 무덤 파가지고 먹을것 같다고 돌덩이를 얹어 두었다. 다른 아기들의 무덤에도 돌이 있었지만 웅비만큼 크고 무거운 돌은 없었다. 장미가 피면 예쁜 장미도 보고 향도 맡게 해준다고 장미꽃 아래에 묻어두었다. 지금보다 좀 더 어릴때 패드로 만화 보다가 '웅비 별나라 간 날'이라고 알람이 울려서 아니겠지 했는데 엄마가 내 동심 챙긴다고 아니라고 한 것을 이제 알았다. 아빠에겐 말 안하고 있다. 웅비가 장미꽃 아래에 있어서 웅비의 상징 장미꽃 화분을 하나 사서 심어주자고 엄마가 말했다. 누가 너무 예뻐서 빼갈까 예쁜건 못 줘서 미안하다. 웅비야 누나가 무지개 다리 건널때 또 만나자. 8~9일쯤 기다리렴 나한텐 80~90년이니. 저승의 하루가 이승에선 10년과 같단다. 누나 좀 더 살고 갈게. 그러니 조금만 더 기다려줘. 2023.1.23일.웅비 떠난 날

댓글 0조회수 0
하리일기하리일기
찔레꽃 🎶
2024-05-11
좋아요 1
꾸아애미꾸아애미
찔레꽃이에여?이게?첨알았네...ㅋㅋㅋㅋ그래도 마당에 뭐피는지 아니까 좋네여 ㅎㅎㅎ
2024-05-11
좋아요 0
하리일기하리일기
혹시 꽃 지면 빨간 열매 달리나요? 동그란 산딸기 그럼 야생 산딸기 가시넝쿨이구요 열매 없다면 찔레꽃 꽃이 똑같드라고요 산딸기 엄청 맛있다는거 보리 철에 나서 보리탈이라고도 불러요 어린시절 생각나게 해 주셔서 감사😊
2024-05-11
좋아요 0
꾸아애미꾸아애미
열매?본적없는거 같은데여?? 그리구 10년가까이 됐지만 어릴땐 꽃이 보이지 않다가 요즘에야 꽃이 이쁘다고 느낌 ㅋㅋ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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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일기하리일기
찔레꽃 어린 순과 줄기는 먹어도 된답니다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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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아애미꾸아애미
어쩐지 산이가 그쪽에 풀을 뜯어먹더라니.ㅜㅜ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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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아애미꾸아애미
이거 맞나욤?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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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일기하리일기
찔레꽃이네요
2024-05-11
좋아요 0
땡구리+글이형땡구리+글이형
아.. 저게 찔레꽃이군요 꾸아보호자님 덕분에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2024-05-11
좋아요 0
꾸아애미꾸아애미
저도 하리일기님덕분에 알았는데여 긍데 너무 옛날사람 ㅋㅋㅋ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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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구리+글이형땡구리+글이형
@꾸아애미옛날 사람은 맞는데, 레트로를 좋아할 뿐입니다😅
2024-05-11
좋아요 0
꾸아애미꾸아애미
@땡구리+글이형예쁘게 말해서 그런거지 잘 들어보면 술은마숐눈데 음주는 안했다와 일맥상통같은디요 ㅋㅋㅋㅋ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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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아까 글올렸는디 안올라겼네요 ㅋ

꾸아애미
2024-05-11

한둥방울 비오네요...원래 비온다캤나???ㅜㅜ
오늘은 빨래 대탐험 하는 날인데...ㅜㅜ
마당에 꽃이 폈다는걸 오늘에야 안...나란녀자 ㅠㅠ
긍데 현실은 ㅋㅋㅋ 안치워서 더러움 ㅋㅋㅋ
아침부터 엄청먹였는데도 애들이 만족을 못하는가
제곁을 떠나질 않네오



원래 아침루틴: 1. 꾸아안고 1층내려와서
쉬야하라고 놔두고 한바퀴돈다.
2.아가들이 똥싸놓은거나 신발물고 간걸 싹돌아보고 정리한다
3.다시 들어와 애들입에 맘마를 물린다
4.일던 더달라 우기는데 어떨땐주고 어떨땐안준다는
전설의 내마음 권법 ㅋㅋㅋ
5.다시 마당에 나가 아가들이 소화시킨 떵을 치운다.
6.또 간식을 준다...좀 오래씹길바라며...
늘 3초컷으로 돌아온다.안씹는다.ㅜㅜ
나의아침을 이렇게 보내기에 어ㅡ너무 서운하지만
그게 진정한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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