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엔 어떻게 이해시켜드려야 할까요

ndWmgEoZ
2024-02-23

4개월된 랙돌 아가랑 사는 집사입니다. 제가 혼자 자취하면서 키우고 있는데요. 이번 설 때 부모님께서 데리고 온 고양이를 보고싶다고 하셔서 하루 본가에 데려가서 재웠습니다. 다행히도(?) 부모님은 무척 이뻐해주시고 아가도 성격이 개냥인 지 사람 손도 잘타고 신나게 뛰어놀다 왔네요.
문제는 그 이후인데 주말마다 부모님께서 아가랑 같이 본가에 오라고 하시네요. 제가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여서 안 된다고 여러번 말씀드려도 얘는 성격이 다르더라 하시면서 저를 계속 설득시키세요. 계속해서 반대하니까 너무 서운해하시네요. 고양이에 대한 이해가 없으시기 때문에 계속 설명해드려도 제 말을 단지 데려오기 싫어하는 변명처럼 들으시니까 너무 힘드네요. 반려동물을 소유물로 생각하시는 것 같기도 하구요.
제가 이럴꺼면 본가에도 한 마리 데리고 오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미 제가 있는데 왜 또 데리고 오냐고 말씀하시네요. 답답한 상황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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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불쌍한 길고양이 품종 알려주실분?.. 손, 발 다 시렵고 콧물까지 날정도로 추운날... 길냥이 한마리를 발견해서 츄르와 캔을 줬는데 또 다른 고양이 두마리가 와서 같이 먹더라고요. 츄르 3개와 캔 2개? 3개? 그정도를 다먹었어요. 털도 되게 깔끔하고 사람을 무서워하긴 하는데 싫어하진 않더라고요. 혹시 버린거 아닐까 의심이 되네요...ㅠㅠ 추운데ㅠㅠ (한마리만 중성화 되있네요) 혹시 품종 알 수 있을까요? 첫번째 사진의 고양이는 노란색, 초록색으로 오드아이 같은데 어디가 아픈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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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매일 구토 항상 사료토 입니다. 거의 매일 비슷한 시간에 모래 한켠에 토해놔요... 식욕이 없거나 기력이 없거나 설사를 하거나 하진 않아요. 습관성 만성 구토일까요? 몇 달 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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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냥줍했어요 몇 주 전부터 회사 앞에 떠돌아다니는 새끼 고양이를 보았어요! 어미가 있을까 하여 만지지 않았는데 없더라구요. 날씨도 춥고 회사 근처엔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집에 데려왔습니다. 초기 비용 얼마나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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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요즘 ai 대박 너무 귀엽게 만들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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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8개월 코숏 딱꾹질?꿀렁?증상 반려묘가 갑자기 2-3주 전부터 꿀렁거리는 게 심해져서(토는 안 함) 병원 갔더니 일단 겔포스 처방 해줄테니까 먹고 지켜보자해서 하루에 2번씩 겔포스 먹였더니 먹을 땐 증상 없다가 약 다 먹고나서 또 비슷하게 딱꾹질 증상이 보여졌거든요 그래서 병원에 전화해보니 사료 문제인 것 같다고 사료 한 번 바꿔보자고 하는데!! ㅠㅠ 원래는 로얄캐닌, 하림 닭가슴살, 힐스사료 번갈아가면서 잘 먹다가 이젠 로얄캐닌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이번에 펫마트에서 추천 받은 하림 연어,참치맛까지 사서 연어맛 주고 있는데요 ... 지금 있는 사료가 참치뿐이니 급한대로 그걸로 바꿔줬거든요ㅠ 중요한건 잘 먹다가 갑자기 이러니까 어떤 사료가 문제인지도 모르겠고ㅠㅠ 저 위에 세개 브랜드 사료 빼고 어떤걸 먹여야할지 감이 은 오네요ㅠㅠ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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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남에 강아지 보고 비웃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비숑 8개월이 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여러분 제발 남에 강아지 보고 비웃지 마세요 제가 강아지 동반 가능한 카페에 갔어요 크림이를 제가 안고 있었데 막 옆 사람이 키득 키득 웃으면서 커피를 먹고 계셨어요 근데 그 분들도 강아지를 키우시는데 저희 강아지를 보고 웃으시면 저희도 화가나고 속상합니다 강아지들도 마음이 있어요 그분들이 키득키득 웃으시면 강아지들도 마음이 속상할수 있어요 제발 남에 강아지 보고 비웃지 마세요 같은 강아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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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크림이의 털깍기~! 첫번째꺼가 털 깍기 전! 두번째꺼가 털싹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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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화이트 포메라고 받았는데~ 11개월 지금... ㅜㅜ 때타서 그렇겠지 그렇겟지 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너무 선명한 크림색~~~ 화이트도 보이긴 하는데 그냥 크림이라고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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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강쥐 음식 만드러드려염~ 강쥐음식!그려드려요! 사진, 이름 보내주세요~ 음식두요! 음식은 주스류나 그런거 상관없답니다 그리구 음식이름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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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코코 중성화하다 우리코코는 중성화당일 인데 활기차요! 원래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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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수의사분들이 고양이가 외출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영상들이 있는데 아무래도 전문가분들이 설명해주는걸 보여드리면 좀 더 설득력있지 않을까요? ㅠㅠ 주말마다 이동이라니 ㅜㅜ 냥이가 너무 스트레스 받을것같아요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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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루나엔젤루나
아기고양이들은 보통 본인 영역에 대한 이해도가 성묘보다 떨어지는 상태라 다른 공간에 가도 불안함 없이 뛰노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이게 성묘가 되고나서 영역개념이 자리잡힌 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거든요.. 저희 둘째같은 경우에도 2개월 무렵의 어릴때는 임보처에서도 저희집 와서도 적응기간 따로 없이 오자마자 잘 놀았었는데, 커가면서 점점 다른 공간에 가는걸 경계하고 싫어하더라구요. 물론 냥바냥인 측면도 없잖아 있긴 하지만요. 본가까지의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주기적으로 장시간 이동장 안에서 이동해야 한다면 그것대로 문제구요 이쁜 아가 보고싶은 맘은 알겠지만.. 저라면 냥이가 정 보고싶으시면 차라리 부모님들께 올라오시라고 할 것 같네요ㅠㅠ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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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엔 어떻게 이해시켜드려야 할까요

ndWmgEoZ
2024-02-23

4개월된 랙돌 아가랑 사는 집사입니다. 제가 혼자 자취하면서 키우고 있는데요. 이번 설 때 부모님께서 데리고 온 고양이를 보고싶다고 하셔서 하루 본가에 데려가서 재웠습니다. 다행히도(?) 부모님은 무척 이뻐해주시고 아가도 성격이 개냥인 지 사람 손도 잘타고 신나게 뛰어놀다 왔네요.
문제는 그 이후인데 주말마다 부모님께서 아가랑 같이 본가에 오라고 하시네요. 제가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여서 안 된다고 여러번 말씀드려도 얘는 성격이 다르더라 하시면서 저를 계속 설득시키세요. 계속해서 반대하니까 너무 서운해하시네요. 고양이에 대한 이해가 없으시기 때문에 계속 설명해드려도 제 말을 단지 데려오기 싫어하는 변명처럼 들으시니까 너무 힘드네요. 반려동물을 소유물로 생각하시는 것 같기도 하구요.
제가 이럴꺼면 본가에도 한 마리 데리고 오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미 제가 있는데 왜 또 데리고 오냐고 말씀하시네요. 답답한 상황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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