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바닐라브릭 실망입니다. (비추)

내사랑곤지
2024-03-10

바닐라브릭방문 벌써 5번째입니다.
오늘이 마지막 방문이었어요.
외식업에 가장 기본인 서비스와 위생 모두 정말 최악입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그만큼 관리안되고, 무리하게 매출만 올리고있어요.

우선 음료 1시간 반을 기다려서 수령했습니다.
결제한지 1시간째 카톡 픽업알림이 울려서 갔더니, 안나왔다고해서 조용히 기다렸어요.

그리고 10분뒤 "아까 카톡 알림이 울렸는데 안나오나요?" 라고 물어보니 여직원이 여사장님께 물어보니, 여사장님이 "기다리라고해!" 한마디하더라구요. 그리고 돌아오는 말은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저한테 얼마나 더 기다려 달라는 둥 양해 한마디 없이 저렇게 듣고 기다리니 정말 기분 나빴어요.

근데도 호구마냥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또 20분지나서 톡 알림 울린지 30분째 기다렸고 이미 1시간 반째 기다렸다 픽업대에 말씀드렸어요.
대기번호를 말씀드리니 계속 여직원이 아메리카노 연하게 맞냐 3번넘게 물어봐서 아니 주문한대로 달라. 맞다. 했습니다.

카톡알림 울려서 사람 30분째 불러다 세워놓고 왜 늦냐고 물어보니까, 그제서야 제조가 누락되었는지 이제 만든다고 어떠한 사과도 없이 답변하셔서 정말 1시간째 기다렸고 이게 맞냐 화를 내니 그제서야
여직원도 일단 대충 이유없이 사과하더라구요.

더 가관인건 여사장님은 화를 내니 비아냥거리듯 "죄송함돠 ~~" 제 눈을 보지도않고 허공에 사과하는 척을 하셨어요.
거기서 정말 화가 크게나서,
"사과하는 태도가 이게 맞아요?" 화내면서 물어보니 일부러 무시하며 대답을 안하셨습니다.
살면서 받아본 사과중에 가장 어이없는 사과였습니다.
화를 내야만 응대하는 카페입니다.

아니, 응대도 안해줍니다. 사과한마디도 제대로 안해줍니다. 말한마디에 천냥빚을 지네요. 제가 남자였다면 무시를 안했을까 싶더군요. 목소리도 작고 여자니 그냥 대답도 안하고 무시하는게 보였습니다.

손님이 이있기에 이 카페가 존재한다 생각을 하지 않고 자신이 있기에 니들이 여기서 놀고있지 라는 마인드입니다.

커피를 먹기위해 1시간 반을 기다려서 받은 아메리카노가 세상에서 가장 맛없고 최악의 아메리카노였네요.

원해는 좋아하던 곳이었지만, 잔디도 더이상 아니고 흙밭이고 나오자마자 애들은 흙을 뒤집어 쓰고 나와요..ㅠㅠ
여러모로 변해버린 사장님 마인드가 보이는 사업장이었어요.

사람이 중요한 서비스업을 하면서, 사람을 가장 무시하는 태도로 장사하는 사장님의 태도를 다른 분들도 가기전에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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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모집 강남구, 반려동물 산업 이끌 전문인력 양성 과정 참가자 모집 ●모집 : 12월15일 ~ 26일 ●대상 : 19세~64세 강남구민, 60명 ●면접 : 12월29일 ~ 30일, 발표 31일 ●교육 : 2026년 1월6일 ~ 2월5일까지 주2회, 1일4시간씩. 전액무료 ➡️ https://www.gangnam.go.kr/board/B_000031/1074867/view.do?mid=ID01_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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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예쁜 트리~ 엘지 베스트샵앞에 있는데, 엘지에서 만든건지, 구청에서 만든건지 모르겠지만 예쁘네요~ 강아지랑 사진찍기 딱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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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미리메리크리스마스🎄 ❤️‍🔥윔지스껌❤️‍🔥 좋아하시는분 참고~~ 유한양행 할인행사하네요. 윌로펫,웰니스,웜지스... 12월9일 단하루 행사래요. (12월1일~14일까지 네이버스토어 강세일도 하던데 뭐가 다른거지??🤔) https://naver.me/GSc7DpI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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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반려가족 문화축제 11월 8일 토요일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서 반려가족 문화축제 있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우리 강쥐들과 좋은 추억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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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었습니다. 앗!! 사진은 못 찍었는데, 샌드위치로 바꿔먹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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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보감이 준 치킨 원래 야식을 잘 안 먹는데 먹는 보감 덕분에 야식을 먹게 됐네요. 황금 올리브 치킨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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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도에도 벌벌떠는 강아지 옷추천 아프리카 출신 보리가 여기서도 벌벌떨더라고요 17도 되면 ㅜㅠ 한국가면 어떤옷을 입혀야할까요.. 여기서는 패딩입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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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들은 언제쯤 성숙해지나요? 2갤 강아지 벽지, 문지방, 문, 매트 휴대폰, 리모콘 등등 똥 빼고 다 뜯어먹어요 ㅜㅜ 울타리에서 꺼내주면 온 집안을 우다다하고… 긁고 핥고 이제 2개월 정도만 더 있으면 첫 산책도 나갈 시기인데 정말 아무거나 다 쭈서먹을까봐 넘 걱정돼요 ㅠㅠ 아직은 정말 알아듣는 말두 없구… 산책 나가서도 언제까지나 손으로 막고 물리고 긁힐 순 없는데 보통 언제쯤 성숙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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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사람음식 먹은 강아지 저희집 갱얼쥐가 저의 부주의로 인해, 퇴근하고 와보니 높은 식탁위에있던 송편떡 두개를 먹어버렸어요 ㅠㅠ 일단 지켜보고 있는데.. 이전에도 참크래커 1개, 보쌈 수육 1점의 전적이 있습니다.. 혹시 사람음식먹어서 놀라셨던 견주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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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정공원 용마산자락에 있는 공원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 전통 정자 사가정 · 체력단련장 · 다목적 광장 · 건강 지압로 · 자연학습원 · 약수터 등이 있어요. 시설이 다양해서 산책하기 심심치 않답니다. 사가정이라는 공원 이름은 조선 초기 학자이자 문신인 서거정(1420~1488)이 용마산 자락에 세운 정자 ‘사가정’에서 따온 거래요. 그래서 사가정 정자까지 다녀왔지요. 😉 공원 앞으로는 아파트 주거단지와 중랑문화체육관이, 뒤로는 용마산이! 산으로 이어지는 무장애길은 낮에 걷기 좋아요. 중랑둘레길로 연결되거든요. 낮산책도 좋고 저녁에는 한가하게 공원만 돌아보는 것도 좋답니다. 조금 더 있으면 공원 한쪽의 철쭉동산에 분홍빛이 물들거에요.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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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티믹스빵이셀티믹스빵이
장사가 잘 되니 사장이 거만해졌군요 ㅠㅠ 이 소문 많이나서 이 집 꼭 망하길...
2024-03-10
좋아요 2
내사랑곤지내사랑곤지
네이버 리뷰보니 입장제한없이 무리하게 받더니, 강아지들끼리 물림사고도 많았다고 해요. 근데 사장님이 알아서 검색해서 병원가시라고 응대해서 화났던 견주분도 있더라구요. 사건사고가 요새 많아서 정말 비추해요 ㅠㅠ 진짜 꼭 망하길...
2024-03-10
좋아요 3
꼬미킴꼬미킴
이 글 보고 리뷰 보고 왔는데 최악이네요.... 요즘 애기 산책 시키는데 재미들려서 여기저기 가보려고 찾아보는 중인데 절대 안가야겟어요😠 기분 푸시고 남은 주말 재밋게 보내세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03-10
좋아요 1
내사랑곤지내사랑곤지
감사합니다 ㅎㅎ 다들 아이와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ㅎㅎ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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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ptsvc2yAptsvc2
작년에가봤는데 가지말아야겠네요
2024-03-10
좋아요 1
내사랑곤지내사랑곤지
맞아요 도움이 되셨길..ㅜㅜ 작년과는 분위기가 정말달라요.. 잔디도 하나없이 모래사장이에요 ;; 관리가 안되니 모래밭으로 바꿨는데 고지없이 그대로 장사를 하는게 황당하더라구요 ㅜ 예전에 갔던 좋은 기억으로 리뷰 다시 안찾아보고 안알아보고 간 잘못이죠 뭐 ㅠㅠㅋㅋㅋ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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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0ptXcWHP0ptXcW
안가야겟어요ㅠㅠㅠㅠ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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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바닐라브릭 실망입니다. (비추)

내사랑곤지
2024-03-10

바닐라브릭방문 벌써 5번째입니다.
오늘이 마지막 방문이었어요.
외식업에 가장 기본인 서비스와 위생 모두 정말 최악입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그만큼 관리안되고, 무리하게 매출만 올리고있어요.

우선 음료 1시간 반을 기다려서 수령했습니다.
결제한지 1시간째 카톡 픽업알림이 울려서 갔더니, 안나왔다고해서 조용히 기다렸어요.

그리고 10분뒤 "아까 카톡 알림이 울렸는데 안나오나요?" 라고 물어보니 여직원이 여사장님께 물어보니, 여사장님이 "기다리라고해!" 한마디하더라구요. 그리고 돌아오는 말은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저한테 얼마나 더 기다려 달라는 둥 양해 한마디 없이 저렇게 듣고 기다리니 정말 기분 나빴어요.

근데도 호구마냥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또 20분지나서 톡 알림 울린지 30분째 기다렸고 이미 1시간 반째 기다렸다 픽업대에 말씀드렸어요.
대기번호를 말씀드리니 계속 여직원이 아메리카노 연하게 맞냐 3번넘게 물어봐서 아니 주문한대로 달라. 맞다. 했습니다.

카톡알림 울려서 사람 30분째 불러다 세워놓고 왜 늦냐고 물어보니까, 그제서야 제조가 누락되었는지 이제 만든다고 어떠한 사과도 없이 답변하셔서 정말 1시간째 기다렸고 이게 맞냐 화를 내니 그제서야
여직원도 일단 대충 이유없이 사과하더라구요.

더 가관인건 여사장님은 화를 내니 비아냥거리듯 "죄송함돠 ~~" 제 눈을 보지도않고 허공에 사과하는 척을 하셨어요.
거기서 정말 화가 크게나서,
"사과하는 태도가 이게 맞아요?" 화내면서 물어보니 일부러 무시하며 대답을 안하셨습니다.
살면서 받아본 사과중에 가장 어이없는 사과였습니다.
화를 내야만 응대하는 카페입니다.

아니, 응대도 안해줍니다. 사과한마디도 제대로 안해줍니다. 말한마디에 천냥빚을 지네요. 제가 남자였다면 무시를 안했을까 싶더군요. 목소리도 작고 여자니 그냥 대답도 안하고 무시하는게 보였습니다.

손님이 이있기에 이 카페가 존재한다 생각을 하지 않고 자신이 있기에 니들이 여기서 놀고있지 라는 마인드입니다.

커피를 먹기위해 1시간 반을 기다려서 받은 아메리카노가 세상에서 가장 맛없고 최악의 아메리카노였네요.

원해는 좋아하던 곳이었지만, 잔디도 더이상 아니고 흙밭이고 나오자마자 애들은 흙을 뒤집어 쓰고 나와요..ㅠㅠ
여러모로 변해버린 사장님 마인드가 보이는 사업장이었어요.

사람이 중요한 서비스업을 하면서, 사람을 가장 무시하는 태도로 장사하는 사장님의 태도를 다른 분들도 가기전에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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