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다가 간 떨어졌어요ㅜㅜ심장은 쾅쾅쾅!

둥이네도아
2024-04-05

오늘따라 도아가 엄청 업되서는 제가 따라가기도
벅차게 신나게 뛰더라구요..아파트내에서 돌고 있는데
새가 나타나니까 잡는다고 뛰었는데 그 순간
줄을 놓친거에여...그럴때 어떡하는지 이론은 알고
있었지만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을만큼 놀래서
"도아야~안돼!!!~이리와!! 소리치면서 뛰었어요..
보통 강쥐들은 그런순간 더 도망을 간다고 앉아서
차분히 불러야 돌아온다고 배웠는데 말이죠...
계속 외치면서 50m쯤 뛰었는데 도아가 멈춰서서
돌아보곤 웃으며 기다리는거에여~~
에고~~막둥이 잃어 버리는줄 알고 십년감수 했네요..
집에 돌아와서도 한시간동안 심장이 벌렁거려 혼났어요...정신 똑바로 차리고 산책해야 된다는.....

댓글 4조회수 752

자유게시판 베스트

더보기

자유게시판

해충방지 옷 구입해서 자랑하려고 올려요^^ 바르고 뿌리고 이제 옷도 넘 무서운 여름이 왔어요 ㅜㅜ 쫄쫄이 같은 옷 구입하고 싶은데 대형견은 잘 없더라구요 해충방지 꿀팁 있으면 알려주세요 ^^ 둘다 남자라는거 남자는 핑크!

댓글 5조회수 756

자유게시판

큰 바위 얼굴 바람이 잘못했다

댓글 6조회수 609

자유게시판

혀 내밀기 자랑 한여름같은 무더위에 지친 복순양

댓글 4조회수 559

자유게시판

울타리교육어렵네요.. 분양받은 샵에서 울타리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하셔서 일단 울타리교육중에 있으나 너무예뻐 데려온지 삼일되었지만 이틀동안 애지중지 껴안던도중 오늘부터라도 제대로 해보려고 하는데 나오고싶어서 울타리에 계속 매달려 울고 짓고 마음이 찢어집니다 … 이게 맞는걸까 싶기도 하고 나중에 아기를 위해 꺼내주지 않고 야단치고 하는게 맞는거겠조?… ㅠㅜ 분리불안을 위해서도 있어 하려고는 하는데 그러기에 우리아기가 너무 사랑스러워녀 … ㅠㅜㅜㅠㅜ 제가 엄마인게 싫을까봐 무섭기도 하고 절 그래도 우리아기가 싫어하지 않겠죠..

댓글 4조회수 505

자유게시판

오늘 다롱이 생일이예요~ 다롱이 3살 생일이예요 간단하게 준비했지요 내년엔 더 근사하게 차려주께 아프지말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자 다롱아 사랑해❤

댓글 40조회수 611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육아Q&A

아가들 삶은 양배추 급여 질문🥬 삶은 양배추를 조금 줘보았는데요 양은 얼마나 주는 게 적당한지, 그리고 얇고 연한 부분과 씹는 맛이 있는 두꺼운 부분 중 어떤 부분 주는 게 더 좋은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얘 계속 달래요 ㅠㅠ 🤦🏽‍♀️

댓글 13조회수 547

유머게시판

[망한사진콘테스트] 아빠의 손을 거치면.. 이렇게 댕빡침 원래는 착합니다..

댓글 7조회수 653

유머게시판

(망한사진콘테스트) 캣초딩에게 사진 찍기란.. 가만히 이뿌게 있는 냥이들은 어떻게 찍는 거죠 저희집 냥이는 제대로 된 컷이 잘때 찍을 때 뿐이네요ㅠㅠ

댓글 2조회수 619

육아Q&A

새끼강아지 냄새나용 ㅠㅠㅠㅠ 애기가 자꾸 똥을 밟고 쉬도 깨끗하게 안싸는것같아서 냄새가 나욥..애견전용 바디티슈로 닦아줘도 냄새나고ㅠㅠ헝헝 어뚷게 해야할까요 크면 괜찮아지려나요

댓글 10조회수 703

유머게시판

망한사진 콘테스트(말 아니에요) 말 아니고 강아지 맞아요… 더 놀라운건 배넷미용이에요 ….. 이 당시 미용 원장님 태그했더니 원장님도 몰래 태그를 삭제하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옷도 뭐라도 꾸며보겠다며 급하게 아둥바둥 입혔던 기억이 있어요….

댓글 2조회수 593
귀여운둥이네귀여운둥이네
도아가 어려서 호기심도 많고 기운도 넘치고... 큰일날뻔 하셨네요..
2024-04-05
좋아요 0
둥이네도아둥이네도아
그런가봐요~저는 완전 녹다운 되서 누워있네요~얼마나 떨리던지...
2024-04-05
좋아요 0
비행청개구리탄비행청개구리탄
완전 공감되는 순간이네요. 저도 순간 줄 놓쳐서 잃어버리는줄 가슴철렁했던 때가 있었거든요. 줄 놓치는 순간 교육이고머고 부르고 쫒아가고,,암것도 생각안나요.어휴..가슴이 벌렁벌렁..
2024-04-05
좋아요 0
둥이네도아둥이네도아
진짜 눈앞이 하~얘지는 느낌였어요~도아가 계속 뛰었다면 생각조차 하기싫은 상황이 벌어졌을지도 모르겠어요...산책하다 아가를 잃어 버렸다며 아이찾는 공고나옴 이해가 안됬었는데 오늘 비싼공부 했습니다~^^
2024-04-05
좋아요 0

산책하다가 간 떨어졌어요ㅜㅜ심장은 쾅쾅쾅!

둥이네도아
2024-04-05

오늘따라 도아가 엄청 업되서는 제가 따라가기도
벅차게 신나게 뛰더라구요..아파트내에서 돌고 있는데
새가 나타나니까 잡는다고 뛰었는데 그 순간
줄을 놓친거에여...그럴때 어떡하는지 이론은 알고
있었지만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을만큼 놀래서
"도아야~안돼!!!~이리와!! 소리치면서 뛰었어요..
보통 강쥐들은 그런순간 더 도망을 간다고 앉아서
차분히 불러야 돌아온다고 배웠는데 말이죠...
계속 외치면서 50m쯤 뛰었는데 도아가 멈춰서서
돌아보곤 웃으며 기다리는거에여~~
에고~~막둥이 잃어 버리는줄 알고 십년감수 했네요..
집에 돌아와서도 한시간동안 심장이 벌렁거려 혼났어요...정신 똑바로 차리고 산책해야 된다는.....

4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