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다 보면 이런일 있지 않아요?

✨타니맘✨
2023-11-01

❣️준케이오빠❣️ 실물영접 하고 온 타니맘이예요
오빠 목소리 짱 좋고. 매너 좋으시고 어쩜좋앙😍💕

-자랑끝 본론시작-
요즘 날씨가 좋아서 산책 많이들 가시죠?
타니가 4살인데.... 아직도 똥고 발랄이라~ 갈지자 걸음에~ 사람만 만나면 좋다고 점프하고 난리 난리 .. 하~
엄마 옆에 멋지게! 폼나게! 걷게 하려고 교육 중인데..
갑자기 귀엽다고 만지는 분을 만나면 신나서 난리 난리 ㅋㅋㅋㅋ
교육에 좋다는 할티 가슴줄 사서, 엄마 지갑 홀쭉해 졌는데~ 효과는 봐야 될 것 아니니~🥲
그래도 내새꾸 예뻐해주시니 무한 감사의 마음🥰

🤔간혹 이런 경우도 있는데요
호구 무늬가 있어 용맹하고 멋찌게 생긴 공주 타니의 외모만 보시구
본인 강아지에게 "옆에 가지마~, 물려!! 안돼~ 가지마!" 이렇게 말하는 분!
가만히 있는 🐕타니 둥절! 😭엄마는 마상!

🍬예쁘다고 맛있는 간식을 묻지 않고 주시는 분!
탄이는 곡물 알러지 때문에 조심 조심!
예민한 피부라 엄청 관리하는데.. (티는 안나지만ㅋㅋ)
보는 앞에서 뱉어!! 할 수도 없공 (그렇다고 뱉지 않지만 ㅠㅠ) 싫은 티 낼 수도 없고 히잉~~! 🥺

산책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보호자와 멍친구들을 만나는데요.
타니가 신나면 이빨로 손을 살짝 살짝 건드리기 때문에,
저는 이부분에 많이 예민해져요 ㅠㅠ
전 살짝 이빨이 손에 닿는 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방은 다르게 느낄 수 있으니깐요

🗳️그래서 투표해 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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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좋은 커피 잘 마시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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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박스 사연 ] 네 덕분에 살아있어 2023년초 겨울 열아홉의 나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오랜 친구를 잃고 난 뒤 모든게 무서웠다. 상실감은 컸고 내 생 처음 방황하기 시작했다. 2023년 3월, 교우관계에 크게 어려움을 겪게 됐다. 같이 지냈던 친구들의 무시를 겪으며 매일 외롭게 보냈다. 집에 돌아오면 의욕없이 방에 틀어박혀 있는 날의 연속이었고 수험생이라는 형식에 맞지 않은 생활을 보냈기에 엄격했던 부모님 눈에는 내가 못마땅해보였던게 당연했다. 큰 학업 스트레스와 아무것도 몰라 엄격하기만 했던 부모님과의 언쟁은 나를 더욱 외롭고 우울하게 만들었고 나는 그저 매일 밤마다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조용히 우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여전히 그때를 생각하면 먹먹하다. 그렇게 몇주를 보내고, 그만 끝내기로 결정했다. 사실 부모님과의 마찰이 가장 큰 스파크였고 그렇게 다짐한 순간부턴 미련이 없었다. 모두 후회하길 바랐다. 준비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주변에 아무도 없어 너무 힘들다는 통곡과 진지한 얘기가 오간 뒤, 그 다음날 너를 만났다. 나를 살린 너는 크림색 털을 가진 손바닥만한 작은 아이였다. ‘가온’이라고 이름을 짓기로 했다. 순우리말 가온, 너는 그렇게 내 중심이 됐고 나에게 따뜻한 온도를 더해줬다. 더이상 두렵지 않았다. 집에 가면 나를 좋아해 줄 네가 있으니까 매일이 행복했다. 그렇게 너와 함께한지 벌써 2년 8개월째, 나는 계속 살아있다. 나를 좋아해주는 너를 보면 나는 계속 살고싶어진다. 너의 하루는 여전히 나로 꽉 차있고 너는 항상 나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준다. 있잖아 나는 그런 니가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해. 네가 나에게 주는 그 마음을 나도 평생 너에게 줄게. 뒤돌아보면 항상 나만 쳐다보고 있는 네가, 내 앞모습만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너의 24시간을 나와의 행복한 일들로만 꽉꽉 채우며 살아갈게 :) 🐥우리 공주는 너무 똑똑해서 가르치지도 않은걸 뚝딱 해버리는 천재고 달리기도 슈퍼카 속도! 애교만땅 강아지예요. 장난감 러버고 어릴 때부터 겁은 많지만 호기심 max 귀여운 아기! 축구할땐 자세 낮춰 골키퍼 역할 제대로 할 줄 알고 손도 자유자재로 쓸 줄 아는 우리 다재다능 아기 공주! 눈빛만 봐도 통하는 우리,, 항상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자 온 마음을 담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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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감언니 잘먹겠습니다~ 저도 왔네요 쿠폰요~^^보감 언니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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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박스사연]입양부터 지금까지.. 안녕하세요? 저는 포도 견주입니다 오늘 전 포도의 입양부터 지금까지의 사연을 할려고 합니다 장문입니다 이 이야기는 정말 실화입니다 어느 2022년 펫샵에 있던 포도가 잘 안팔려서인지 보호소로 이동하던중 교통사고가 나여 강아지 고양이들이 많이 다쳤습니다 포도는 근육 마비가 와서 병원으로 이동됬지요 그때부터가 문제였어요 곧바로 재활치료부터 시작했어요 보험사와 병원이 정말 많은 도움을 주어서 비용도 별로 부담이 없었지요(그땐 제가 다른 강아지 한마리를 키우고 있어서 보험에 가입되어있답니다)하지만 제활이 끝나고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문제였지요 하지만 전 긴나긴 고민 끝에 제가 포도를 입양하기로 했지요 그래서 재활을 시작했어요 처음엔 포도가 적응을 못해 정말힘들어했어요 포기할려던 순간 포도가 다음날 제가 슬퍼하는걸 봤는지 눈물을 흘리면서 하더군요ㅠ그래서 포도가 이렇게 났는걸원하는데 제가 포기하면 정말 큰죄를 지을거같아서 포기를 하지않고 재활을 시작했지요 그러던 어느날 저의 원래 강아지를 맡아두고 있던 임시 보호자가 전화를 걸려왔어요 그 보호자가 제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당시 23세)라는 말을 들었을때 엄청난 죄쵁감이 몰려왔지요 하지만 그땐 포도가 정말 중요한 치료중이여서 지금 나가면 자칫 포도를 잃을수있는 상황이였어요 그때부터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죠 포도를 책임지겠다고 다짐했고 내 강아지 장례식은 가야겠고… 그때쯤에 한 이상한 꿈을 꿨어요 갑자기 제 무지개다리 건넌 강아지가 포도랑 같이 뛰어노는 꿈을 꿨어요 그리고 그 강쥐랑 같이 지금 포도가 재활하는 곳으로 이동했어요 그리고 끝났죠 전 그 꿈을 제 원래 개가 재활치료를 계속하라는 뜻으로 믿었죠 그래서 한참을 울다가 원래 개의 장례식도 못가고 포도의 재활치료를 계속했어요 그때 전 결심했어요 포도를 내 모든걸걸고 이 견생이 기억에 남게하겠다고요 그후로 부터 1년뒤 드디어 재활을 끝네고 정말 걸을수있게 되었어요! 정말 기뻤지요 그때부터 전 포도와 정말 많은 추억을 쌓아갔어요 호텔도 데려가고,펜션도 가고 조금이따가 물놀이도 하고 이불에 똥오줌 지ㄹ아아니 같이 오순도순이야기 하면서 같이 자고 하지만 전 회사때문에 많이 같이 있어주지 못했어요 너무 미안하던 중에 딱 반려견에게 편지쓰기 대회가 열렸어요!!그래서 참여했답니다 그때 쓴 편지를 읽어드릴게요 안녕 포도야? 난 너의 새로운 견주야 너랑 재활끝나고 지금까지 많이 못 같이 있어줘서 미안해ㅠ하지만 너가 있어서 나의 인생의 두번째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어 내가 신발을 신고 끙끙 매던순간 나가 나타나서 신발을 신고 나갈수있게 해줬어 그래서 너를 보곤 병원에서 많이 울기도해 너가 힘들었던 시절을 기억하면 정말 눈물이나 하지만 그렇게 계속 슬퍼하면 너까지 안좋아질거같아서 이제 잊기로 했어 우리 너에 대한 안좋은기억 싹 지우고 정말 행복한 기억으로만 쌓아가쟈! 이제 난 갈게 안녕!! 이 편지로 전 대회 은상을 받았고 포도도 프리미엄 간식을 먹게 되었죠 이걸 시작으로 정말 많은 추억으로 안좋은 기억들을 물리쳐 갔어요 어느덧 지금 어느덧 전 포도와 같이 남해솔비치를 가고있네요 지금 이 글을 쓸때 또 한바탕 울었네요 하지만 전 이제 그런걸론 아무런 타격이 없답니다 왜냐면 포도가 이 견생을 정말 즐거워 하거든요!! 어느덧 이정도까지 썻네요! 짧고 간단하게 쓸려고 했는데 많이 써버렸네요 이 긴 장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앞으로 포도 제가 잘 책임져 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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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자고 나온 산책! 떼쓰는 또리~요즘 부쩍 떼도 쓰고 게으름뱅이가 된거같아요~원하는 방향으로 안가면 갈때까지 떼쓰고 ㅠ 결국엔 제가 져서 따라가긴 하지만..이길수가 없네요~낼은 많은 눈과 비가 온다는 소식에 오늘은 꼭 산책해야겠다는 마음에 나왔습니다~즐거운 주말되시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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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펫샵퍼피.보통 사료얼만큼주나요 이름 그대로 저희애 큰숟가락 두스푼만 줍니다~.다들 어떻게 주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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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안녕하세요 새로가입했습니다. *** 멍냥보감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 잘부탁드려요 과거 사진과 어제쯤 찍은 사진이에요 이름은 복똘이고,2025년, 7월 23일생, 남자아이에요. 견주는 01년생 02월 16일생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_<잘♥︎ 부;탁드려요@.@ 세상에서 가장 예쁜 반려동물을 자랑해 주세요! 사진,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어요 *** 멍냥보감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 세상에서 가장 예쁜 반려동물을 자랑해 주세요! 사진,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어요 *** 멍냥보감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 세상에서 가장 예쁜 반려동물을 자랑해 주세요! 사진,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어요 *** 멍냥보감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 세상에서 가장 예쁜 반려동물을 자랑해 주세요! 사진,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어요 과거사진11월22일 첫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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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강아지 목줄 추천해주세요! 목줄 처음 차는 강아지입니다! 활동성도 많아서 튼튼하고 애기가 많이 안 불편해하는 종류로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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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3개월 말티푸 협착증일까요? 입양 당일 저녁부터 이런 증상이 있어서 입양 이틀 후 병원 방문, 엑스레이 촬영했으나 단순 감기라는 진단 받고 그냥 따뜻하게 해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증상이 심해져서 다른 병원 가서 영상 보여드렸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했을 때는 이상 없었다는 말씀을 드리니, 약을 처방해주길래 그때부터 10일간 약을 먹였는데 기침증상이 계속 있어요ㅜㅠ 약을 먹이기 전에는 콧물, 재채기도 있었는데 콧물, 재채기는 확실히 없어졌구요 기침은 계속해요. 약을 먹여도 기침을 계속하니 이게 정말 감기가 맞는지, 협착증은 아닐지 고민이 됩니다. 오늘 다른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한 번 더 찍어보긴 할 건데 걱정이 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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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7개월 푸들 분리불안인가요? 어제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온 7개월 푸들입니다 집 적응 시키려고 울타리 안에 있는데 어제 밤엔 인기척만 느껴지면 계속 아르르 거리다가 침대에 누워 자려고 하니까 조용해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새벽에는 계속 뽈뽈뽈 돌아다니다가 아침부터 사람이 눈 앞에 안 보이면 아르르 거리다가 엄청 짖어요 분리불안 완화 음악 틀어놓고 방문 닫고도 나가보고 숨어도 보고 해보긴 했어요 제가 앞에 있는데도 자꾸 배변패드를 물어뜯고 가만히를 안 있네요 한 번을 안 앉던데 왜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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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봉사에 진심이신 2030 모십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제시 언니이고 개발자 입니다. 또래 마음 맞는 사람들을 찾아 좋은 일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포인핸드 웹! 유기견 관련 사이트를 제작해 보려고 합니다. 이에 동참하고 싶으신 분 계실까요? 일단 저희가 필요한 포지션은 마케터입니다. 봉사/자기개발 개념이다보니 보수는 없으며 대신 프로젝트를 위한 참여비또한 없습니다. -사이트 기획에 참여 -개발이 완료되고 결과물이 완성되면 유저 유치를 위한 마케팅 -개발 과정동안(잉여시간동안) 기부를 위한 텀블벅 등 모금활동 진행 (옵션) 위 역할을 위주로 맡아주실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미팅을 위해 가급적 서울/수도권 거주하시는 분이시면 더 좋겠습니다. 마케터 모집 https://open.kakao.com/o/sHIYPH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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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엄마순이엄마
내새끼는 사람에겐 왠만해선 E지만.. 허락없이 막 막지면 이뻐해주셔서 감사하기도하지만 물건대하듯 하는것같아 기분이 좋지않은것같아요~ 강아지마다 성향이달라 저렇게 만지면 안좋을텐데... 걱정되기도하더라구요~ 준케이옵빠 잘생기셨네요😄❤️부럽습니당😆
2023-11-01
좋아요 11
내사랑보리군내사랑보리군
불안불안하져~~ㅡㅡ저는 지나가는분들이 다가오면 안돼요..낯선사람은 경계해요~라고 말해요..그럼 강아지에대해 좀 아시는분은 좀떨어져서 너멋있게생겼당~앉아있으면 구엽다~~이렇게말해주세요
2023-11-01
좋아요 4
쫄보카푸누나쫄보카푸누나
보호자가 극 I라서 ㅇ○ (왜 함부로 만지시지..)하고 속으로 생각하네요😆 물론 예뻐해주는 게 싫은 건 아니고요 혹시라도 물리면(장난식 갈갈갈이 조금 있어요.) 책임지는 건 이쪽이니깐요. 물어보고 만지면 애기가 장난식 입질이 있다고 미리 말하는데 말 할 시간도 안 주고 만지니 속으로만 궁시렁됩니다🥲
2023-11-01
좋아요 1
귀욤둥이♡밀키귀욤둥이♡밀키
길에서 "어머~~~~! 강아지 이쁘다!!" 하면 자기 예뻐하는거 알고 앞으로 달려가 펄쩍펄쩍 점프하고 핥고 난리가 나요ㅋㅋ 밀키 예뻐해주시는건 좋아요~ 내 눈에도 이쁜데, 저 사람 눈에도 이쁜가보다! 정도에요~ 근데 보호자인 제가 극I에 낯가림이 심해서 얼음이 됩니다... 그리고 강아지를 좋아해서 밀키를 불렀지만 핥는건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밀키가 펄쩍펄쩍 들이대면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있어서 그때그때 "에이~~ 너무 들이대면 안되지~"하고 말려요!
2023-11-01
좋아요 3
쏭디쏭디
프불이라 사람들 무서워서 도망가기 바쁜데ㅠ막막 뒷걸음질쳐 ㅠ 그런데 간혹가다 귀여워해주시는분들도 계셔요~ 웃픈게 어른들은 그냥 만지려고 하는데 귀여운 꼬마아이들은 만져봐도 되냐고 묻더라구요 ㅎㅎ 우리 호박이가 사람좋아하고 아직까지 사고가 없어서 다행이지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저만 노심초사네요 ㅎㅎ
2023-11-01
좋아요 1
가지나무가지나무
갑자기 만지면 기분 나빠요 갑자기 우쭈쭈 한것도 별로고 걍 예쁘다 하고 지나가시는게 제일 좋다라구요
2023-11-01
좋아요 3
금이금이
제 성격은 i지만 저희개는 e같은지라 남이 놀아주면 기분 좋아서 집에 와서도 신나서 뛰어다니는게 좋아요
2023-11-01
좋아요 1
자두마루집사자두마루집사
자두는 순한편이라 왠만하면 부드럽게 만져도 자두도 그닥 싫어하지 않고 받는편이라 냅두는데 (당연히 막만지면 제지합니다) 어린아이나 강아지싫어하시는분께는 절대 만지지 못하게 해요~ 물론 만지고 싶어하는 어린아이들 알러지 물어보고~부모님께 물어보고 그때 만지게 해준답니당 마루는 자기보다 어리거나 조금 큰 성인남자가 오면 갑자기 언제 물지 몰라 바로 얜 안돼요 라고 하는편이에요 - 이뻐해주시는것도 좋지만 너무 무례하지 않게, 눈으로만 봐주던 허락을 맡던 해주셨으면 하는게 반려인에 마음아닐까 싶네요!
2023-11-01
좋아요 1
보보네뉴냐보보네뉴냐
인상도 세고 중대형견이라 그런지 초면에 함부로 만지려던 사람은 여태 없었긴 해요. 뭣보다 높은 확률로 그렇게 만지려고 시도하면 못 만질 거예요. 사람을 싫어하진 않지만 관심도 없어서...뚱한 얼굴로 이리저리 피해다니거든요. 제가 쓰다듬을 때 같이 쓰다듬으면 모를까...🤔 아이들한텐 좀 더 너그럽지만 힘이 세서 당기는 리드줄에 잘못 걸리기만 해도 다칠 수 있으니 혼자서는 못 쓰다듬게 해요. 뭐, 어쨌든 대뜸 가서 배부터 까는 경우라면 모를까...남의 강아지는 무조건 쓰다듬어줘도 되냐 물어봐야죠.
2023-11-01
좋아요 1
❤️호두엄마❤️호두엄마
저두 2pm 팬이예요 ❤️
2023-11-01
좋아요 1
해병은영원한해병해병은영원한해병
우리 강아지는 환장하고 좋아합니다. . . 산책가면 남의 강아지 되부러 ~
2023-11-01
좋아요 1
피치크러시피치크러시
저도 대문자 E, 댕댕이도 대문자 E라서 탱구 귀여워 해주시고 만져주시는분들보면 넘모 기분좋아용♡♡♡♡♡ 오히려 모른척하고 안만져주시면.. 저랑 댕댕이모두 시무룩..
2023-11-01
좋아요 1
아기천사하늘아기천사하늘
하늘이는 겁이 많아서 남자분들만 보면 짖어서 왠만 하면 못만지게 하고 리드줄에 문구 써놓았는데도 이쁘다고 만지면서 짖으면 요놈 앙칼지네 하는데 기분이 정말 안좋습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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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29pbDrGE29pbDr
저희 강아지는 만지는거 엄청 좋아해요ㅠ 그런데 전 E인데도 몸은 괜찮은데 입주변 만지는건 싫어요 남자들 담배피고 언제 씻었는지 모르는 손 ㅠ 전 강아지 키우고 끊은 핸드로션까지 ㅠ
2023-11-01
좋아요 1
pCkMNgJApCkMNgJA
저는 갑자기 저희 앞을 가로막고 말리틈도 없이 예쁘다고 라온이를 막 만지던 학생들도 있었어요 아저씨들도 (특히 술취한 아저씨ㅠㅠ) 갑자기 어이! 하면서 불쑥 손 내밀어서 라온이가 놀라서 입질 한 적도 있어요 ㅠㅠ 저는 갑자기 만지면 서로 불편한 상황이 생길까봐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다른 얘긴데 어린 학생 여럿이 라온이가 지나가니 여학생들은 예쁘다 귀엽다 하는데 남학생은 ‘맛있겠다’ 이러기도하고.. 어디 식당에선 아빠가 아들한테 라온이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니가 좋아하는 거다~‘ 이러는데 마치 라온이를 물건 취급 하는 것 같아 기분이 언짢더라구용😿 강아지도 사람처럼 조심스럽게 대해주면 좋겠어요!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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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블리💜💜콩블리💜
훅 들어오시는 분 무례하게 만지는거 경계해요 콩이가 그런 분들 거부하더라구요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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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말티푸연두.말티푸
연두는 모르는 사람이 만져도 좋아하는데 제가 싫어요... 연두 피부가 예민해서 잘 뒤집어지는 편이라 약용샴푸도 자주하고 영양제도 챙겨먹이는데도 의사샘이 면역력이 안 좋아서 그런 것 같다고 하셔서 아는 사람도 모르는 사람도 손 안씻고 만지는게 너무 속상해요😢
2023-11-01
좋아요 1
땅콩바라기땅콩바라기
안물어보고 막만지면 기분나쁠거같아요..강아지도 내새꾸인데ㅠ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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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rEb2a366rEb2a3
하나 첨언 하자면 혀끌는 소리로 부르는 것도 좀 기분 나쁨…자기 애를 그렇게 부르면 좋나…
2023-11-01
좋아요 1
쫑이♡♡쫑이♡♡
갑자기 만지면 아이도 기분이 별로일테니 짖거나 물까봐 그게 젤 걱정되요.ㅜㅜ
2023-11-01
좋아요 1

산책하다 보면 이런일 있지 않아요?

✨타니맘✨
2023-11-01

❣️준케이오빠❣️ 실물영접 하고 온 타니맘이예요
오빠 목소리 짱 좋고. 매너 좋으시고 어쩜좋앙😍💕

-자랑끝 본론시작-
요즘 날씨가 좋아서 산책 많이들 가시죠?
타니가 4살인데.... 아직도 똥고 발랄이라~ 갈지자 걸음에~ 사람만 만나면 좋다고 점프하고 난리 난리 .. 하~
엄마 옆에 멋지게! 폼나게! 걷게 하려고 교육 중인데..
갑자기 귀엽다고 만지는 분을 만나면 신나서 난리 난리 ㅋㅋㅋㅋ
교육에 좋다는 할티 가슴줄 사서, 엄마 지갑 홀쭉해 졌는데~ 효과는 봐야 될 것 아니니~🥲
그래도 내새꾸 예뻐해주시니 무한 감사의 마음🥰

🤔간혹 이런 경우도 있는데요
호구 무늬가 있어 용맹하고 멋찌게 생긴 공주 타니의 외모만 보시구
본인 강아지에게 "옆에 가지마~, 물려!! 안돼~ 가지마!" 이렇게 말하는 분!
가만히 있는 🐕타니 둥절! 😭엄마는 마상!

🍬예쁘다고 맛있는 간식을 묻지 않고 주시는 분!
탄이는 곡물 알러지 때문에 조심 조심!
예민한 피부라 엄청 관리하는데.. (티는 안나지만ㅋㅋ)
보는 앞에서 뱉어!! 할 수도 없공 (그렇다고 뱉지 않지만 ㅠㅠ) 싫은 티 낼 수도 없고 히잉~~! 🥺

산책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보호자와 멍친구들을 만나는데요.
타니가 신나면 이빨로 손을 살짝 살짝 건드리기 때문에,
저는 이부분에 많이 예민해져요 ㅠㅠ
전 살짝 이빨이 손에 닿는 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방은 다르게 느낄 수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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