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인데 배변을 못 가려요ㅠㅠ

Question

저희 강아지가 이제 5개월, 4차까지 다 맞춘 상태에요. 데려왔을 때 부터 지금까지 얘가 [나를 놀리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유분방하게 쉬와 떠ㅇ을 쌉니다. 
배변패드에 쌌을 땐 칭찬해주고, 아닐 땐 싸지 말라는 말만 하는데 " 여기다 싸지 마~ " 라고 하면 꼭 다른 곳에 싸더라구요. 이거, 해결 할 방법이 있을까요??... 엄마와 제가 진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ㅠㅠ

우리방울최고 · Accepted Answer

강아지에게 말로만 하지말라고 하면 아무 효과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강아지들은 자기가 배변한데다가 배변하는 본능이 있어서 배변실수를 하게 되면 아얘 냄새가 나지 않겠끔 닦아줘야해요 강아지 전용 탈취제 찾아보면 많이 있어요 좀 많이 뿌린다 싶을정도로 뿌리고 지워줘봐요 실수했다고 혼내면 배변하는거 자체가 잘못된거라고 생각해서 배변을 참는경우도 있다고하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니까 배변훈련 자료나 그런거 찾아보고 냄새 안나게끔 지워주세요

먼지마마님 · Answer

저희 먼지 4개월인데 아직도 실수해요
하지만 패드에 잘 쌌을땐 사료보상 꼭 해주고
실수했을땐 아무말 않고 탈취제로 닦아줬어요ㅠㅠ

아니면 손소독제 같은 거로 빡빡 닦아줬답니당 ㅠ 그러면 그자리에는 덜 실수 하더라구욤 ㅠㅠ
배변훈련은 꾸준히 해줘야해여

겁쟁이신후추 · Answer

주로 잘못 싸는 곳에 사료를 조금씩 뿌려두거나 노즈워크를 꼭 그곳에서만 주시면, ‘아 여기는 배변이 아니라 밥 먹는 데구나’ 라고 차차 인식해가는 것 같아요. 저희집 강아지도 자꾸 부엌에 볼일을 봐서, 한 달 정도는 부엌에 사료를 숨겨놓았더니 요즘은 부엌에는 실수가 없어요👍

치엔쵸 · Answer

배변유도제 함유된 패드 사용해주시구 아이가 실수한 소변은 패드에 흡수시켜 그 패드 그대로 다시 펼쳐 놓아주세요 그리고 배변패드는 한장소만이 아닌 집안 곳곳에 놓아주시고 아이가 점점 패드에 잘 하게 되면 한공간에 배변장소를 마련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

억울한감자돌이 · Answer

저도 이 방법 잘먹혔던 것 같아요. 이제 개춘기 와서 또 배변실수 하고있는데, 이거 다시 해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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