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된 길냥이 밤마다 너무 울어요ㅠ

양백마리
2024-03-23

2주전에 길냥이 데려와서 키우는중인데 밤마다 양쪽 베란다 창밖 바라보며 왔다갔다 하면서 엄청 울어대네요ㅠ

병원 진료보니 4살쯤 된거라며 중성화는 되어있는 애인데 혹시 적응이 안되서 밖에 나가고 싶어 그런걸까요?

밖에서 잘지내는데 괜히 데려온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언제쯤 울음을 그칠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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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아기고양이 길에서 데려왔는데 밥을 잘 안먹고 화장실도 오늘 샀는데 응가랑 쉬를 안싸요.. 제목 그대로에요..고양이 걸을때도 움츠려서 걷는다해야하나? 겁먹어서 그런거같고..뒷걸음질치고 기어서 걷는느낌 결막염도 한쪽눈에 살짝 있어보이고 주니어용습식은 안먹길래 제일유명하다는 츄르 억지로라도 주니까 조금 먹더라고요 물도 아주조금먹고 안먹음..ㅠ 제가 고양이는 첨이여서.. 방에 둬도 그냥 가만히있고 위를 잘 안봐요 소리가나도 소심냥이인가했는데 너무 바닥만보고 있고 미야옹소리도 눈꼽제거할때만 내고 소리를 잘안내요.. 급하게 반려동물샵이랑 다이소에서 화장실이랑 모래 사서 옆에뒀는데 얘가 잘 걷지를 못하니까 혼자서 나가거나 들어가고를 못하고 지금도 하루종일자다가 잠다잣는지 만들어준 집 안에서 눈만뜨고 숨어있길래 빼줬는데도 그냥 바닥만보고 가만히... 다리도 좀 벌벌떨고요...ㅠㅠ 몇개월인지도 정확히 모르겠어요 관심을 끌어보려해도 잘 안봐준다해야하나...오늘아침에 데려왔는데 화장실 한번도안가고 츄르도 하나 다 못먹였어요.. 동물병원 가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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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등딱지 고양이 등에 이런 딱지가 한 세군데 정도 있는거 같은데ㅜ 어디 부딪혀서 생긴 딱지일까요? 하나 뭐지 해서 살살 만져보니따 아픈것 같진 않아보엿어요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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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애기 두고 출근하는 냥집사들 힘내요… 아빠 다녀올게라는 말에 대답해 주는 울냥이ㅠ😭(소리 필수🔊) 모두들 오늘만 버티면 돼요! 화이팅 맛점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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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몽이가 드디어 열이 좀 내렸네요 ㅠ 병원에 다녀왔는데도 상태가 메롱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구토/설사는 없었고 하루종일 걱정 했는데 오늘 아침에 드디어 기력 회복 했나봐요! 아파도 밥도 잘 먹어주고 물도 잘 마셔주고.. 대소변 실수가 있긴 했지만 귀여우니 봐드림 ㅋ 오늘 아침엔 코맹맹 골골송도 하네요 골골송 오랜만에 들어서 갬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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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가 토를 엄청해요 10살 코숏이구요 건강검진은 작년에 받았습니다 어제부터 먹으면 다 토하구 ㅅ 토 색은 사료말곤 살짝 갈색 노란색이구요 엄청 많이해서그런지 엄청작은 알갱이같은 피?? 인지는.정확히 모르겟는데 세뱍에 급하게깨서 치우느라 사진은 못찍엇네여ㅠ 사료 간식 장난감 반응 다 그대로구요 단순 체한걸까요?? 도시가아니라 병원이 딱 오늘 쉬는날이고 고양이가 밖에 나가면 스트레스를 엄청받아해서 질문여쭙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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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사짐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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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사진 콘테스트 ♡ 맞팔 아닌 맞 발자국 해드릴게용 ! 비숑에서 양파 검색해주세용 댓글로 썼다고 해주시공 견종,이름 알려주세요 :3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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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아기가 밥을 안먹어요 .. 2025.03.05 태어난 아이인데 미니비숑이구요 엄청 작아요 2 일준 데려왔는데 650g 인 아기인데 원래 밥을 엄청 급하게 잘 먹는 친구라고 들었는데 데려온날, 어제는 잘먹더니 오늘 아침은 먹지도 않구 .. 앗 그리고 엄청 예뻐해서 그런가 제가 손으로라도 밥을 주려고 몇알 주면 먹고 안먹고 걱정이에여 ..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처음부터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면 안되는걸까요 ..?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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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제발ㅜㅜ)하네스와 빗질 거부에 관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3월 2일생 말티푸 여아 키우고 있습니다! 가르치지 않았는데 셀프 배변훈련 완료되어있고 하우스 기다려 이리와 먹어 까지는 가능합니다! 넘 똑똑하고 착하다고 자부했습니다...만 곧 예방접종 맞추러 가야하는데요, 그때 이동장으로 가긴 할거지만 정말 정말 혹시나의 안전 사고 대비하여 하네스에 외장칩을 붙여서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아주 지X견 마냥 거부하네요ㅜㅜ 빗질도 꽤나 싫어해서 잘 빗어주지도 못하구요. 아직 안 익숙해서 그런가 곁에 놔두면 하네스와 빗 손잡이를 갖고 놀긴 하는데 제가 해주는 것은 완전히 거부합니다. 사료로 보상훈련도 시도해봤는데 좋아 못사는 사료조차 거들떠도 안 보구 칭찬하고 조심조심 시도해도 도망가기 바쁘고 싫다고 입질하네요.. 개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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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개춘기s?🐶 요즘 개춘기인가?개춘기는 아닌것 같고..입질이 심해졌어용❤️‍🩹ㅠ물어놓고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언니는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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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루나엔젤루나
중성화를 데려와서 하신건가요, 아님 이미 중성화가 되어있었던건가요? 귀커팅도 안되어있는데 중성화 완료 상태라면 유기묘가 아닐런지..ㅠㅠ 창밖 바라보며 우는건 아직 실내생활에 적응이 덜 되어서 그런것 같아요~ 아무리 길냥이였어도 위험천만한 길생활보단 실내생활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 데려오신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나가려고 하는 행동은 몇개월 내에 없어진다고 해요~ 창문에서 울때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관심을 돌려주는것도 방법이구요. 너무 심하게 나가고 싶어한다면 하네스 산책도 조심스레 생각해볼 수 있을것 같아요. 수의사도 스트릿 출신 아이들에게는 짧은 산책을 권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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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백마리양백마리
저녁에 산책할때마다 따라다니는걸 일주일정도 지켜보다가 집 앞까지 오길래 데려왔었어요. 꼬질꼬질해서 뭔저 씻기고 병원가서 진료보니 중성화가 되있다하더라구요ㅠ 근데 새벽에 너무 심하게 울어서 아파트인지라 이웃에 시끄러울까봐 걱정되기도 하구... 암튼 님 말씀처럼 한번 해봐야겠어요ㅎㅎ 도움 감사드립니다^^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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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된 길냥이 밤마다 너무 울어요ㅠ

양백마리
2024-03-23

2주전에 길냥이 데려와서 키우는중인데 밤마다 양쪽 베란다 창밖 바라보며 왔다갔다 하면서 엄청 울어대네요ㅠ

병원 진료보니 4살쯤 된거라며 중성화는 되어있는 애인데 혹시 적응이 안되서 밖에 나가고 싶어 그런걸까요?

밖에서 잘지내는데 괜히 데려온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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