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강아지 울타리 교육

AgOisyos
2023-08-08


2개월 미니비숑 강아지 데려왔습니다.
데려온지는 5일 정도 안되었습니다.

새끼 강아지라 집에 혼자 풀어두기 불안하고, 배변훈련 및 분리수면 교육을위해 방 한곳에 울타리를 쳐두고 양육을 하고있어요!
울타리가 작아 에너지 소모가 안될까봐 3일차에 울타리도 넓혔어요.집사들이 오전 7시에 나가서 오후 6시에 귀가하다보니 낮 시간중에는 강아지 혼자 있구요
집사들 저녁 퇴근후에 울타리 문을 열어 강아지가 집안을 탐색하게 해주었습니다.
활동량이 엄청 많고 사람을 무쟈게 좋아해서 사람 뒤만 쫄쫄 따라다니구 관심 달라고 낑낑거려요.
근데 이제 몇일지나 사람들이 나가면 자기가 우리에 갇혀 혼자있는단걸 아는건지 우리 문 닫고 방문을 나가면 강아지가 자지러지게 울어요!! 낑낑이 아니고 정말 어디서 그런 목청이있는지 자지러지게 웁니다 ㅠㅠ
무관심하게 눈길안주고 나와서 펫캠으러 보면 울타리 열어달라구 울타리 벽 치구 사료통에 짜증 부리고 자지러지게 짓다가 10분 쯤 지나면 체념하고 자러 간다던지 놀긴해요… 이게 오히려 불리불안을 유발하고 성격을 악화시키는게 아닌지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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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루나엔젤루나
강아지 성격마다 다르겠지만, 훈련사들 글 보면 울타리가 낑낑거림을 증가시키고 불안함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더라구요.. 전 울타리는 위험한 곳을 막는 용도로만 사용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2023-08-08
좋아요 3
명이나물❤명이나물❤
맞아요!! 저희 멈머도 그래서 저희는 조심해여할 곳만 막아줬어요 !! 잘때 수면 분리만 잘 해주면 괜찮을거 같아요 😊 저희는 못해서... ㅋㅋㅋㅋ 침대에 웅크리고 자요 ㅋㅋㅋㅋㅋㅋ 아이가 반을 차지해요 ㅠㅠㅋㅋ
2023-08-08
좋아요 1
SeungbiSeungbi
저희도 처음에 울타리 교육했는데 여러곳 찾아보니 그렇게 교육 시키면 불리불안을 예방하고 좋은 점도 있지만 배변교육이나 이런거를 다시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잘때만 빼구 배변패드를 여러군데 놓구 2주 간격으로 하나씩 없애면서 풀어뒀어요! 위험한 곳만 울타리로 막아두고 그랬더니 지금 4개월 반인데 배변 패드가 하나를 둬도 그곳에서만 싸요!
2023-08-08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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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Oisyos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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