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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물림 사고(?) 제가 해외에 살거든요? 모로코라고 스페인 옆이에요.. 근데 모로코가 유럽느낌이 나도 아프리카는 아프리카인지라 위험한 나라입니다. 보통 한국은 떠돌이 강아지가 있으면 보호소 또는 경찰에 신고를 하던가 사람들이 주인을 찾아줘서 떠돌이 강아지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개념이 다르게 떠돌이 강아지가 있으면 보호소로 가는것이 아닌 국가에서 인증 귀걸이(?) 같은거를 받고 예방접종을 받게되있어요. 예방접종을 했다 하는것을 인증하기위해 강아지 귀에 노란 원같는게 부착되있고요. 나라에서 관리한다 하지만 사실은 주사 몇번 맞은 떠돌이 강아지에요. 근데 작으면 모를까 떠돌이 강아지들이 다 대형견이거든요.. 사실 처음에는 무서워서 피해다녔다가, 사람을 잘 따르는 모습을 보고 만져주고 간식도 챙겨줬어요.. 근데 모든 개들이 착한건 아니잖아요.. 한번은 제가 한 공원에 갔는데 한 떠돌이개가 말리노이즈를 무는거에요.. 근데 모두 아시다싶이 말리노이즈는 군견이고 얘들도 작은편은 아니잖아요.. 근데 떠돌이개가 말리노이즈를 물때 말리노이즈는 깨갱거리고 떠돌이개는 머리쪽을 공격하더라고요.. 결국 말리노이즈 눈과 코 가운데에 뼈가 보일정도로 깊게 상처가 났고 그외 몸에도 상처가 났더라고요... 진짜 무서워서 보리 안고 집으로 왔는데 다음날 그 떠돌이개를 또봐서 산책 못하고 왔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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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굿모닝 ㅠ ㅠ 와 진짜 나도 못이길.넘사벽이.들어와써요 밤새 엄마찾고 울면서 자도 안하고... 간호사가 안된다는데 수면제달라고 난리고.. 진짜 내꺼주고 재워삘라다가 ㅠㅠ 26살이라는데 계속 울고불고... 엄마는 밤새 달래고 것도 통화로... 들어보니 세상에 mri찍을라면 입원을하는게 더싸다거해ㅛ데오 보험회사가...그래서 입원할지안할지는 오늘 결정난다는데 쟈는 엄살임 나 허리아플때는 119와서 들고 날라야할정도였눈데 밤새 온갖데 다돌아더니고 눈만마주치면 말을걸고 지금도 내긴이한테 애착인형이냐며...난 뼈마디가 쑤셔죽겠는데... 쟤는 안아픈거임...확실해... 그리고 나는 보험한개 없어서 어제 몇백만원을 쌩돈냈는디...나 그리고 막 부끄럽게 5개월했음 ㅠㅠ 엉어엉내 존심에 스크라치냈어.. 아빠한테 또 소원빌러가야겠음 ㅠㅠ 아니근데 무슨보험이 입원해서 찍으면더 싸다고 그렇개 받아무라는데가 어딨음 ㅠㅠ 보험없는 나는 서러워서 살겠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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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혹시 피리부는 강아지 앱 쓰시는 분!! 전 피리부는 강아지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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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슬개골 수술한지 좀 되었는데 우비 우비쓰고 산책 괜찮나요..? 길바닥은 미끄럽구 풀밭 갈까싶은데 벌레 많지않나 싶구 ㅠㅠ 담주부터 장마라 안나가면 강아지가 너무 힘들어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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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비듬 인가요? 18일날 목욕시키고 방금 빗질하다가 안보이던 각질같은게 막 생겼는데 4일차인데 이게 비듬일까요 피부병 일까요 ㅜ?? 한쪽만 그러길래 손이랑 눈꼽빗으로 하니깐 비듬부분에서 피가 났어요 ㅜㅜ 혹시 몰라서 일단은 보습제만 뿌려두고 놔뒀는데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