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사는 다른 강아지 털을 물어뜯었어요💦

보보네뉴냐
2024-04-09

스트레스 반응으로 자기 털 물어뜯는다는 경우는 많이 들었지만 남의 털 뜯는 경우는 처음 당해봅니다.
스트레스 받을 때가 아니라 너무 신나면 그럽니다.
첫째가 견종 특성상 사자처럼 갈기털이 있는데
둘째가 너무 업 돼서 신나면 와다다 뛰다가
첫째한테로 달려가 그 갈기털을 물고 늘어지더라고요.
가뜩이나 털갈이 기간인데 물고 왁왁거리기까지 하니 빠지는 털도 있고요.
일단 제가 몸으로 막아서 블로킹 해주고 있긴 한데요...
어쩌다 신나면 남의 갈기털을 물고 늘어진다로 입력이 된 건지;
처음 당해보는 상황이라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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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문외한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강아지 보는 것은 귀엽고 좋지만 쓰다듬어주거나 예뻐해주는 것을 잘 몰랐고 강아지를 안았을 때 부드러운 털의 느낌보다는 물컹한 몸의 느낌이 싫었던 사람입니다. 초등학생 두 아이가 1,2학년 때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이야기를 계속했었지만, 남편도 저도 강아지는 냄새며 털이며 집에서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한 사람이었고 맞벌이 부부라 집이 비는 시간이 많아 강아지를 키울 수 없는 환경과 여러가지 고려사항들에 대해서 꾸준히 이야기하며 어르고 달래며, 중간중간 햄스터와 같은 것으로 타협하곤했었는대요. 그러다가 조금씩 강아지를 키워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아이들에게는 "엄마는 강아지를 키울 의향이 있다. 아빠를 설득해보아라."해서 결국 아빠가 졌어요. 그래서 작년 12월에 2개월 된 토이푸들을 키우게되었습니다. 토이푸들이라고했는데, 마지막 접종 때 몸무게가 3.2킬로그램이었고, 다리도 엄~청 길고 전혀토이푸들같지가 않아요. 지금 정확히 몸무게는 모르겠지만 4키로 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강아지를 처음 데리고 왔을 때 로얄캐닌 스타터 마더앤베이비를 먹였습니다. 7개월 12일 되었는데 10개월까지 이 사료를 계속 먹여도 되는건지요? 아니면 영양을 생각해서 사료를 바꿔주어야 하는지요? 며칠 전 다이소에서 닥터소프트웰 사료를 사서 조금 섞어 주어봤는데 잘 먹더라고요~ 2. 간식은 오리고기로 만든 간식이나, 지금 있는 간식은 '앉아바' 시리즈 별로 번갈아 주고 있어요. 그 외에 비슷한 간식을 주고 있는데 간식을 먹었다고해서 사료를 먹지 않거나 하는 등의 문제는 없어요~ 사료양은 그람수를 따로 체크하지는 않고 어른 숟가락으로 세숟가락 정도씩으로 하루 세번 주고 있습니다. 사료를 먹고나면 무언가 더 먹고 싶어하는 것처럼 밥그릇 주변을 맴돌기도 하고 더 바라는 눈빛으로 바라보곤 합니다. 간식이든, 사료든 다~ 잘 먹어요. 더 주어야 하는데 너무 적게 주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3. 마지막 접종 이후로 병원을 따로 가지는 않았어요. 1년 뒤에 다시 접종하러 오라고 하더라고요~ 현재 잘 먹고, 잘 싸고 특별히 문제가 되는 것이 없어 그냥 지내고 있는데 그래도 정기적으로 강아지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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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말티푸 잠을 안자요ㅠㅠ😭😭 이틀전에 왔는데 불안해서 그런거 같기도 한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 아기강아지는 잘 자는데 이 친구는 지금 글쓰고 있는 이 시간에도 안자요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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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뛰어다님 4개월 말티푸입니다 갑자기 얌전하다가 밤에 11시,12시에 막 뛰어다녀요ㅠㅠ 그러다가 물 잔뜩 먹고 쇼파에 오줌 싸고ㅠㅠ 왜 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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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초콜릿 강아지가 제 방에 막 들어와서 가방을 뒤지다가 초콜릿을 조금 먹은거 같아요 나이는 10개월이고 이럴땐 병원을 가야하나 안 가야하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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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강아지 월,년 별로 해야 할 것🤔🤔 강아지는 아직 3개월이구 3차 접종까지만 했지만 앞으로 월별로 년별로 해야하는 거 알려주세여 백신,구충제 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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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문외한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강아지 보는 것은 귀엽고 좋지만 쓰다듬어주거나 예뻐해주는 것을 잘 몰랐고 강아지를 안았을 때 부드러운 털의 느낌보다는 물컹한 몸의 느낌이 싫었던 사람입니다. 초등학생 두 아이가 1,2학년 때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이야기를 계속했었지만, 남편도 저도 강아지는 냄새며 털이며 집에서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한 사람이었고 맞벌이 부부라 집이 비는 시간이 많아 강아지를 키울 수 없는 환경과 여러가지 고려사항들에 대해서 꾸준히 이야기하며 어르고 달래며, 중간중간 햄스터와 같은 것으로 타협하곤했었는대요. 그러다가 조금씩 강아지를 키워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아이들에게는 "엄마는 강아지를 키울 의향이 있다. 아빠를 설득해보아라."해서 결국 아빠가 졌어요. 그래서 작년 12월에 2개월 된 토이푸들을 키우게되었습니다. 토이푸들이라고했는데, 마지막 접종 때 몸무게가 3.2킬로그램이었고, 다리도 엄~청 길고 전혀토이푸들같지가 않아요. 지금 정확히 몸무게는 모르겠지만 4키로 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강아지를 처음 데리고 왔을 때 로얄캐닌 스타터 마더앤베이비를 먹였습니다. 7개월 12일 되었는데 10개월까지 이 사료를 계속 먹여도 되는건지요? 아니면 영양을 생각해서 사료를 바꿔주어야 하는지요? 며칠 전 다이소에서 닥터소프트웰 사료를 사서 조금 섞어 주어봤는데 잘 먹더라고요~ 2. 간식은 오리고기로 만든 간식이나, 지금 있는 간식은 '앉아바' 시리즈 별로 번갈아 주고 있어요. 그 외에 비슷한 간식을 주고 있는데 간식을 먹었다고해서 사료를 먹지 않거나 하는 등의 문제는 없어요~ 사료양은 그람수를 따로 체크하지는 않고 어른 숟가락으로 세숟가락 정도씩으로 하루 세번 주고 있습니다. 사료를 먹고나면 무언가 더 먹고 싶어하는 것처럼 밥그릇 주변을 맴돌기도 하고 더 바라는 눈빛으로 바라보곤 합니다. 간식이든, 사료든 다~ 잘 먹어요. 더 주어야 하는데 너무 적게 주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3. 마지막 접종 이후로 병원을 따로 가지는 않았어요. 1년 뒤에 다시 접종하러 오라고 하더라고요~ 현재 잘 먹고, 잘 싸고 특별히 문제가 되는 것이 없어 그냥 지내고 있는데 그래도 정기적으로 강아지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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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게시판

망한사진 콘테스트 신나게 놀다가 정전기 벼락 맞은 다미. 엄마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다미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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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세오..? 정말 너무너무 잘 자는 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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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사진 콘테스트 바람은...날 막을 수 없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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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갑자기 벌떡 깨서 짖어요.. 자고 일나서 30분정도 놀아주다 피곤했는지 혼자 자더라구요! 그래서 전 옆에서 그냥 폰보는데 암것두 안하는데 혼자 깜짝 놀래듯이 깨서 으르릉거리고 왕왕 짖어요.. 근데 항상 늘 같은 방향을 보고 짖더라구요 ㅠㅠ …. 그럴리 없겠지만 귀신..?일까요.. 아니면 어디 아픈가… 이런지는 벌써 일주일에서 이주 정도 된거같아요 처음엔 단순히 뭐가 맘에 안들어 짖나 생각했는데 자다가도 벌떡 깨서 짖으니.. 무서워유…… 잠꼬대도 아니고 ㅠㅠ 뭐죠 진쨔… 몇번 토닥토닥해주니 다시 자긴자네욤.. 평소 초인종소리나 다른소리에 반응해서 짖는 건 한번두 없었어욤.. 제가 밖에 있다 들어와도 짖진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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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루나엔젤루나
저희 친척네 둘째 강쥐도 아가때 첫째 강쥐 털을 그렇게 물어뜯더라구요~ㅜㅜ 신나서 흥분했을때 그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방방 뛰며 첫째 귀털을 뜯는데.. 첫째는 워낙 순딩이라 자기 귀털을 뜯던 말던 크게 반응도 하지 않더라구요. 보일때마다 말렸지만 결국 귀털 숱이 많이 없어졌던 기억이 있네요😥 킹찰스 스패니얼이라 귀가 정말 찰랑찰랑 이쁘던 아이였는데 말이죠 지금은 둘 다 5살 7살 나이들어서 더이상 뜯지 않긴 하더라구요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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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네뉴냐보보네뉴냐
어우 숱이 줄어들 정도였다니...길게 늘어진 귀털이면 아팠을텐데 어려서 꾹 참아준 걸까요ㅠ저희 첫째도 피하려는 시늉만 하고 영 반응없이 뜯기고 있길래 제가 끼어들어 막아주는데 첫째 덩치에 익숙한지라 막는 게 꽤 강할텐데도 천둥벌거숭이의 흥분모드 앞에선 영 안 통하네요ㅠㅋ 일단 가족 아무도 못 지켜볼땐 혹시 몰라 분리해두고 있어요. 시간이 약이려나요ㅠㅋㅋ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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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사는 다른 강아지 털을 물어뜯었어요💦

보보네뉴냐
2024-04-09

스트레스 반응으로 자기 털 물어뜯는다는 경우는 많이 들었지만 남의 털 뜯는 경우는 처음 당해봅니다.
스트레스 받을 때가 아니라 너무 신나면 그럽니다.
첫째가 견종 특성상 사자처럼 갈기털이 있는데
둘째가 너무 업 돼서 신나면 와다다 뛰다가
첫째한테로 달려가 그 갈기털을 물고 늘어지더라고요.
가뜩이나 털갈이 기간인데 물고 왁왁거리기까지 하니 빠지는 털도 있고요.
일단 제가 몸으로 막아서 블로킹 해주고 있긴 한데요...
어쩌다 신나면 남의 갈기털을 물고 늘어진다로 입력이 된 건지;
처음 당해보는 상황이라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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