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들도 사료가 질리겠죠?

안찰떡
2023-06-03

정보에 의하면 사실 강아지나 고양이는
한가지 사료를 오래 먹는다고 해서 딱히 질려하지 않는대요!

저는 같은 음식을 두번 이상 먹으면 쉽게 질리는데..
애기들도 그렇지 않을까요??

아니라고는 하지만~ 왠지 그럴 것 같아서
저는 사료도 여러개 돌아가며 급여중이에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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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좋은 커피 잘 마시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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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배변 잘못싼 후 오줌 닦을때 탈취제 어디꺼 쓰시나용?? 원래 사용하던 제품이 있었는데 ㅠㅜ 바꾸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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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박스사연] 너란 아이에게 :) 2022년 6월 10일, 아주아주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라는 내 인생 최고의 고양이가 태어난 날 :) 3개월쯤 된 후 2022년 9월 4일, 그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란 아이를 만난날 :) 그 많은 고양이들 사이에서도 가장 작고 연약해보였던 아이.. 내 다리에 그 작은 발바닥을 '톡,,' 얹는걸 보고는 "아... 얘는 집에가도 계속 생각나겠구나..." 하고 결국 인천 강화에서 화성까지 집에 용품이고 뭐고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무작정 지인분이 주신 켄넬하나에 널 데리고 오게 됐지 :) 같이 가자고 뻗은 우리의 손에 품속으로 쏘옥 안겨오던 너를 잊지 못해 ♥︎ 그동안 널 돌봐주셨던 지인분이 피부병도 있고 네가 몸이 약해서 괜찮겠냐고 하셨지만 내 다리에 살포시 얹은 너의 작은 발을 그냥 무시할 수가 없어서 괜찮다고 잘데리고살아보겠다고 "강" 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3시간이 넘도록 달려 집에 왔지 집에 오는길은 처음 장시간의 차를 탔던 약하디약한 너였던지라 차안에서 설사도 하고 아주 대환장의 파티였어 ㅋㅋㅋㅋㅋ 그때 아빠랑 엄마는 잠시 "우리괜찮겠지...?" 했었지...ㅋㅋㅋㅋㅋ 집에 오는길에 최소한의 용품도 다 사서 집에 도착한 후, 마치 원래 자기집이었던것마냥 온집안을 헤집고 탐색하고 다니던 너를 보니 "다행이다 우리집이 마음에드나봐♥︎" 하며 엄마아빠는 뿌듯해했었어 ! 집에 온 후 접종도 다 하고 한동안 너의 피부병 이슈로 인해 매일매일 약용샴푸로 목욕을 시켜줘야했기에 걱정한가득... 엄마한텐 냥빨은 큰 문제였어 😥 그래도 다행히 수속성인 기특한 너는 물을 맞으면 고롱고롱 했지 ♥︎ 그렇게 열심히 노력한결과, 피부병도 다 낫고 턱드름도 다 낫고 장이약하고 식이알러지까지 있는 너에게 맞는 사료를 찾느라 1년넘게 고생했었지 ....... 다행히 지금은 응가도 잘하고 피부도 좋아진 널 보면 그래도 엄마아빠가 잘 케어해주고있구나 해♡ 주기적으로 한번씩 병원을 가야할 이슈들을 만들어주는 약한 너이지만... 앞으로 우리가 함께하는 동안 무슨 일이생기든 엄마아빠는 너란아이를 위해 다 해줄 생각이야 ♥︎ 근데...너무 아프지는 말자ㅠㅠ... 잠복고환 개복수술... 접종부작용 다리용종... 이물질섭취 위내시경... 이런 이슈들이 생길때마다 엄마아빠 마음이 찢어진다구...ㅠㅠ 앞으로 남은 너의 묘생에 엄마아빠가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줄테니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건강하게만 엄마아빠 옆에 같이 있어줘 ♥︎ 지금은 대왕고양이가 되어버린 강아☺️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자 우리 :) 사랑해 내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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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박스 사연 ] 네 덕분에 살아있어 2023년초 겨울 열아홉의 나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오랜 친구를 잃고 난 뒤 모든게 무서웠다. 상실감은 컸고 내 생 처음 방황하기 시작했다. 2023년 3월, 교우관계에 크게 어려움을 겪게 됐다. 같이 지냈던 친구들의 무시를 겪으며 매일 외롭게 보냈다. 집에 돌아오면 의욕없이 방에 틀어박혀 있는 날의 연속이었고 수험생이라는 형식에 맞지 않은 생활을 보냈기에 엄격했던 부모님 눈에는 내가 못마땅해보였던게 당연했다. 큰 학업 스트레스와 아무것도 몰라 엄격하기만 했던 부모님과의 언쟁은 나를 더욱 외롭고 우울하게 만들었고 나는 그저 매일 밤마다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조용히 우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여전히 그때를 생각하면 먹먹하다. 그렇게 몇주를 보내고, 그만 끝내기로 결정했다. 사실 부모님과의 마찰이 가장 큰 스파크였고 그렇게 다짐한 순간부턴 미련이 없었다. 모두 후회하길 바랐다. 준비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주변에 아무도 없어 너무 힘들다는 통곡과 진지한 얘기가 오간 뒤, 그 다음날 너를 만났다. 나를 살린 너는 크림색 털을 가진 손바닥만한 작은 아이였다. ‘가온’이라고 이름을 짓기로 했다. 순우리말 가온, 너는 그렇게 내 중심이 됐고 나에게 따뜻한 온도를 더해줬다. 더이상 두렵지 않았다. 집에 가면 나를 좋아해 줄 네가 있으니까 매일이 행복했다. 그렇게 너와 함께한지 벌써 2년 8개월째, 나는 계속 살아있다. 나를 좋아해주는 너를 보면 나는 계속 살고싶어진다. 너의 하루는 여전히 나로 꽉 차있고 너는 항상 나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준다. 있잖아 나는 그런 니가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해. 네가 나에게 주는 그 마음을 나도 평생 너에게 줄게. 뒤돌아보면 항상 나만 쳐다보고 있는 네가, 내 앞모습만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너의 24시간을 나와의 행복한 일들로만 꽉꽉 채우며 살아갈게 :) 🐥우리 공주는 너무 똑똑해서 가르치지도 않은걸 뚝딱 해버리는 천재고 달리기도 슈퍼카 속도! 애교만땅 강아지예요. 장난감 러버고 어릴 때부터 겁은 많지만 호기심 max 귀여운 아기! 축구할땐 자세 낮춰 골키퍼 역할 제대로 할 줄 알고 손도 자유자재로 쓸 줄 아는 우리 다재다능 아기 공주! 눈빛만 봐도 통하는 우리,, 항상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자 온 마음을 담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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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견생네컷 산책하다가 사진 잘나와서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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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선착순 1명! 울 고양이 이름을 맞추시면 그림그려드려욧!!! 댓글로 반려동물 사진과 함께 ㄱㄱ (ㅇ3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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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추천

안녕하세용! 안녕하세요! 최근에 냐옹이 집사가 된 초보집사입니다! 태어난지 2개월쯤 되어 가는 아기 냥이를 키우고 있는데 사료를 어떤식으로 줘야할지 지금 주고 잇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겟어서 집사님들 도움을 좀 받고자 합니다!!!ㅠㅠ 지금 급여하고 있는 사료는 로얄캐닌 마더앤베이비캣 캔 (습식사료) 급여중입니다! 하루에 적정량이 어느정도일까요?ㅠㅠ 지금 하루에 4등분 해서 2.5에서 3 정도 주고 있는데 더 줘야 할까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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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펫샵퍼피.보통 사료얼만큼주나요 이름 그대로 저희애 큰숟가락 두스푼만 줍니다~.다들 어떻게 주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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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꼬야 삑삑이 지키고 있는 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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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루나엔젤루나
같은사료 잘먹길래 1년정도 줬더니 입맛이 바뀐건지 질린건지 잘 안먹더라구요ㅜㅜ 여차저차해서 다른사료랑 섞어줬더니 다시 폭풍흡입했네요😅 습식도 며칠동안 같은것만 주면 먹는둥 마는둥.. 멍냥이들도 어느정도 질리는건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흰 건습식 혼합급여로, 건식은 매일 같은걸로 주고 습식만 맛 바꿔가며 주고있어요ㅎㅎ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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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IytoSy5mIytoSy
저희 애는 보름이상 안먹어요.. 사료 바꾸면 잘먹는데 10일 정도 지나면 안먹네요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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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이강산이
신상은 사료나~ 장난감이나~ 다 좋아라해요~~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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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리v꽃보리v
강아지도 한가지를 오래 먹으면 질려서 이것저것 다른것도 먹고 싶다고 한걸 어디서 들은것 같아요 아무래도 지겹겠죠...세상에 맛난 사료가 얼마나 많은데 ㅎ
2023-06-04
좋아요 3
XR5rjvmhXR5rjvmh
저도 1년정도 되니 사료를 너무 안먹어서 공복토까지 했어요. 전자레인지에다 돌려도 주고 이곳저곳 샘플 사료 구매해서 먹어도 보고 하루이틀 지나면 또 안먹어서 그나마 습식을 섞어주니 먹네요. 지인들이 개입이 청화대라고 ㅠㅠ 언제까지 이런방법으로 먹여야 하나 걱정태산입니다.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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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먐먐콩이먐먐
저희애는 간식도 대량으로 구매 못해요..!어느정도 먹으면 안먹어서 매번 다른 걸로 여러가지 구매해요…그 전에 사료도 안먹고 공복토해서 이유 모르고 계속 먹으라고 하고 사료에 섞어주는 습식이나 간식 섞어서 겨우 먹이다 바꿔주니 그런거 없이 너무 잘먹어서 맴찢,,,ㅠㅠ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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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96419
저도잘먹다안먹어서 이런저런야채나과일하고섞어주니먹더라구요^^;;;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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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이예요~구슬이예요~
저희애기는 사료2가지 사다놓고 거의 2주에 한번씩 바꿔주는거같아요 2주정도먹으면 안먹어서 바꿔가면서 먹이구있어요 ㅠㅠ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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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이♡♡쫑이♡♡
저희 분양 받았을 때부터 계속 사료를 바꿔 먹이고 있어요. 5개월 넘었는데 벌써 4번은 바꿨어요.^^ 편식하지않고 잘 먹어요.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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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HUqLKFkp7HUqLKFkp
저는 룰이 있어요 밥먹으면 간식주는... 이제 밥 안먹으면 간식안주는걸 알아서 밥 먹어요 간식먹을려고 저도 끝까지 간식안줍니다 밥 먹기 전까지는 견주가 힘들더라도 해야되는 교육인건 분명한 것 같아요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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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ZNfVL5XvZNfVL5X
이번에 퍼피사료에서 어덜트로 넘어왔는데 기호성 테스트 해줘보니 전혀 안먹는 사료가 있더라구요.. 작은 사이즈 사서 소분해두고 두세가지로 돌려가며 먹여요ㅠㅠ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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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희백건희
사료를 너무 잘먹지만 질릴까봐 강아지 간식을 돌아가며 섞어 먹여요.더 잘 먹습니다.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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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의짝꿍남녀헬리의짝꿍남녀
저희 헬리도 자주 질려하는 것 같아서 삼개월에 한번씩 바꿔주고 있어요ㅎㅎ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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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아부지복실이아부지
몇가지 사료를 한달씩 돌려 먹이고 있어요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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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둥 이야기랑둥 이야기
저희는 쭈우욱 한가지 사료 먹어요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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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바니Love바니바니Love
사료 유목민~~^^ 여러가지먹여보고 지금은 로얄캐닌먹이고있어요~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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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rTSoviJyrTSoviJ
주는대로 잘먹는 저희강쥐는 천사군요 입맛이까다롭지않지만 식탐대장^^ㅎㅎ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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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uBFULjJ8uBFULjJ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강아지 사료를 자주 바꿔줬더니 자꾸 설사하고 안좋아서 병원에 갔어요ㅠㅠ 의사선생님이 사료 자주 바꿔주면 강아지 건강에 안좋다고해서 그뒤로는 한개로 정착했어요!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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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밤비🩷
한가지 줘도 잘 먹긴 하는데, 영양분이 달라서 섞어서 줬는데 알레르기 때문에 한가지만 먹여요 ㅠㅠㅋㅋㅋ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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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레오는 보더콜리인데 어렸을적부터 지금까지도 어떤 사료도 너무 잘먹고 가리는 사료도 간식도 없어요. 사료를 한달에 한번씩 바꿔주기도 하고 샘플사료도 가리지않고 너무 다 잘먹어요 ㅎㅎ 심지어 간식 대신 사료로 훈련하고 급여해도 좋아할정도로 사료를 잘먹네요.
2023-06-04
좋아요 2

애기들도 사료가 질리겠죠?

안찰떡
2023-06-03

정보에 의하면 사실 강아지나 고양이는
한가지 사료를 오래 먹는다고 해서 딱히 질려하지 않는대요!

저는 같은 음식을 두번 이상 먹으면 쉽게 질리는데..
애기들도 그렇지 않을까요??

아니라고는 하지만~ 왠지 그럴 것 같아서
저는 사료도 여러개 돌아가며 급여중이에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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