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 1년10개월 5kg 알러지 아토피 제발 도와주세요..
반려동물 정보
글이 길고 두서없지만 한번만 읽고 도움되셨던 팁들 알려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데려왔을 때부터 눈물때문에 얼굴 전체가 갈색이었습니다
몇개월간 세수와 관리를 통해 눈물 ‘자국’ 자체는 줄었지만
눈물은 그대로 났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성급하긴 했지만 사료를 바꿔가며 알러지원을 찾으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료를 한달마다 바꾸었습니다..
하이퍼알러제닉, 곤충사료, 화이트 도그, 고 연어 등등 눈물에 좋다는 모든 사료는 다 먹여봤지만 효과는 없었고 급여기간 자체도 짧아서 확실히 테스트가 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다 결국 로얄캐닌 하이퍼알러제닉이 제일 나을 거라는 의사선생님 추천으로 해당 사료를 6개월이상 쭉 급여중입니다. 간간히 가려움증이 있는 건 알았지만 절대 제지할 정도는 아니었기에 단순하게 세수만 잘 해주면 되겠지 생각하며 지냈던 중 올해 초부터 발사탕이 너무 심해져서 넥카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털을 뜯어서 특정부위 (앞발 손등 위 관절, 뒷다리 무릎)가 휑해보일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살을 물어 뜯는 정도까지는 아니었고 애견카페나 산책을 나가면 외부에 집중하는 시간이 훨씬 많고 발사탕은 한두번정도 했습니다 (간지러워 그러는지 살짝 물고 핥는 느낌)
추가적으로 병원에서 일단 식이 알러지인지 확인을 해보자 하셔서 하이퍼알러제닉+물 제한식 4주 진행했고
끝날 즈음 강아지 몸에 딱지가 생겨 병원에 방문했고
아토피 진단을 받았습니다(올해 여름)
선생님께서 4주 제한식으로도 식이 알러지가 맞는지 아닌지 어느정도는 판단이 가능하다고 하시며 지금 딱지 염증을 보니 아토피인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당시 애견카페에서 물놀이를 자주 할 때라 더 자극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약 처방 받고 연고 바르니 그 후엔 재발하지 않았습니다.
아토피의 경우 평생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시며 간지러움을 억제하는 약을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아야한다고 하셨고 먼저 약으로 말을 듣는지 확인해보자고 하셔서 처방받아 열흘 복용했으나 효과가 없어서 다른 약으로 일주일 먹였지만 그 것도 효과는 없었습니다…
- 원래 이렇게 약을 여러번 먹여보면서 맞는 걸 찾아가는 게 맞는지(강아지 몸에 무리가 갈까봐 걱정이 됩니다)
- 아토피가 맞다면 환경 알러지와 연관이 깊다는 건데 그럼 사료는 꼭 가수분해같은 것을 먹이지 않아도 되는지
- 현재 피부 딱지가 없어도 아토피가 맞는 건지
정말 너무 너무 머리가 아픕니다
넥카라 하고 있는 모습 보면 안쓰럽고 노즈워크 할 때도 불편해하고.. 먹는 걸 정말 좋아하능 강아지인데 다른 강아지 다 먹는 것도 못 먹고 불쌍해서 저도 마음이 약해지고 그냥 약 먹이고 맛있는 거 주자 했다가 약 효과가 없으니 또 다시 원점..
어디서부터 하나하나 맞춰가야 하는 걸까요..
알러지 검사 결과도 첨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