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1살 추정 길냥이 묽은똥 저희 집엔 남매 길냥이 둘이 살고 있는데요 ㅜㅜ 데려온지 약 5일쯤 됐는데 월급 전주라서 정밀검사를 못하고 병원 예약은 4월 2일로 잡은 상태입니다 ㅠㅠ 첫째 남아 치즈의 똥이 아무래도 예사롭지가 않아서요 ㅠㅠ.. 완전 물설사는 아니고 좀 묽은똥이구요,뒤져보니 회충같은 건 없었어요.초반엔 변 상태를 잘몰랐는데 배변할 때 보니 방구도 계속 뀌면서 야옹대더라구요 ㅠ당연히 변 냄새는 독하구요...똥쌀때 아니여도 방구는 자주 뀝니다.둘째는 건강한 맛동산 싸요 ㅠㅠㅠ... 구토도 안하고 밥도 잘 먹습니다.츄르도 잘 먹고 사냥놀이도 잘하고,둘째랑도 잘 뛰어놀아요...스크래쳐도 잘쓰구 건강해보이는데 ㅠㅠㅠ똥상태때문에 걱정이에요...가끔 배에서 꾸르룩 소리도 들리구요.. 같이 자란 길냥이 두마린데 범백을 의심하자니 둘짼 너무 건강하고...무튼 치즈만 똥이 무르니까 너무 걱정돼요 ㅠㅠ... 당장 병원을 데려가고 싶지만 아직 돈이 없어서 애기 보면서 미안해서 울기만 합니다... 길에서 맨날 붙어다니는 두마리 차마 떨궈놓을 수 없어서 두마리 다 데려온 제가 죄인같이 느껴집니다... 선배집사님들 제발 도와주세요...

고양이

파양묘가 밥을 안먹어요. 며칠 전에 4살 된 코숏 아이를 데려왔어요. 애교도 부리고 물도 마시고 배변도 하고 장난감으로 잘 놀기도 하는데 밥을 영 먹지를 않네요.. 건사료 밥숟갈로 한숟가락도 안먹는듯하고.. 고양이 캔도 한두입 맛만 보고 전혀 먹지를 않습니다. 츄르도 햝짝 두어번 하면 더 먹지를 않네요 열빙어도요.. 닭가슴살 계란 단호박 고구마 소고기 연어 참치 다 삶아줘봤는데도 안먹어요.ㅠㅠ 낼까지도 안먹으면 평일에 병원 다녀오려고 하는데,, 아직 밥 편히 먹을 정도로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은걸까요? 상처받아서 먹지 않는걸까봐 너무 신경쓰이네요...

고양이

울 집고양이가 며칠전 부터 토를하는데.. 집에 돌아오면 노란데 투명한 토에다가 사료를 함께 토를 하는데 괜찮은건지..사료가 문제인건지..모르겠어요..인터넷에 찾아봐도 괜찮다고 하는데 .. 어떻하죠

고양이

이사왔는데 심란해요 고양이 데리고 이사를 왔는데 하루종일 긴장하고 꼬리도 내려가있거 어느정도 있으면 적응을 할까툐?

고양이

식탐많은 고양이 사람들이 뭐 먹을때마다 자기도 먹겠다고 자꾸 들이대고 다가오는데, 인터넷 검색해보고 먹어도 되는 것들은 조금씩 떼어서 맛보게 줬거든요. 근데 이런것도 아예 안주는게 좋을까요? 주로 급여 가능한 과일이나 야채, 염지안된 익힌 닭고기나 돼지고기 이런것들이에요. 주변 지인이 고양이 전용음식 말고 다른것들 계속 먹으면 몸에 쌓여서 나중에 아프다는 말을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