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키우는집난방!

하루보호자
2024-10-20

강아지 키우시는 빈려인분들께 질문있습니다!! 저는 5개월차 비숑프리제를 키우는 견주입니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있는데 아이를키우는게 처음이라 걱정이되서 질문남깁니다!!혹시 집 보일러 난방을 어느정도로 설정들 해두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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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좋은 커피 잘 마시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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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박스 사연 ] 네 덕분에 살아있어 2023년초 겨울 열아홉의 나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오랜 친구를 잃고 난 뒤 모든게 무서웠다. 상실감은 컸고 내 생 처음 방황하기 시작했다. 2023년 3월, 교우관계에 크게 어려움을 겪게 됐다. 같이 지냈던 친구들의 무시를 겪으며 매일 외롭게 보냈다. 집에 돌아오면 의욕없이 방에 틀어박혀 있는 날의 연속이었고 수험생이라는 형식에 맞지 않은 생활을 보냈기에 엄격했던 부모님 눈에는 내가 못마땅해보였던게 당연했다. 큰 학업 스트레스와 아무것도 몰라 엄격하기만 했던 부모님과의 언쟁은 나를 더욱 외롭고 우울하게 만들었고 나는 그저 매일 밤마다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조용히 우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여전히 그때를 생각하면 먹먹하다. 그렇게 몇주를 보내고, 그만 끝내기로 결정했다. 사실 부모님과의 마찰이 가장 큰 스파크였고 그렇게 다짐한 순간부턴 미련이 없었다. 모두 후회하길 바랐다. 준비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주변에 아무도 없어 너무 힘들다는 통곡과 진지한 얘기가 오간 뒤, 그 다음날 너를 만났다. 나를 살린 너는 크림색 털을 가진 손바닥만한 작은 아이였다. ‘가온’이라고 이름을 짓기로 했다. 순우리말 가온, 너는 그렇게 내 중심이 됐고 나에게 따뜻한 온도를 더해줬다. 더이상 두렵지 않았다. 집에 가면 나를 좋아해 줄 네가 있으니까 매일이 행복했다. 그렇게 너와 함께한지 벌써 2년 8개월째, 나는 계속 살아있다. 나를 좋아해주는 너를 보면 나는 계속 살고싶어진다. 너의 하루는 여전히 나로 꽉 차있고 너는 항상 나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준다. 있잖아 나는 그런 니가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해. 네가 나에게 주는 그 마음을 나도 평생 너에게 줄게. 뒤돌아보면 항상 나만 쳐다보고 있는 네가, 내 앞모습만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너의 24시간을 나와의 행복한 일들로만 꽉꽉 채우며 살아갈게 :) 🐥우리 공주는 너무 똑똑해서 가르치지도 않은걸 뚝딱 해버리는 천재고 달리기도 슈퍼카 속도! 애교만땅 강아지예요. 장난감 러버고 어릴 때부터 겁은 많지만 호기심 max 귀여운 아기! 축구할땐 자세 낮춰 골키퍼 역할 제대로 할 줄 알고 손도 자유자재로 쓸 줄 아는 우리 다재다능 아기 공주! 눈빛만 봐도 통하는 우리,, 항상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자 온 마음을 담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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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박스사연]콩이랑 개연or인연 Silvax × 멍냥보감 안녕하세요 저는 콩이 보호자이자 절친이자 팬이기도 해요 친구였던 콩이아빠와 10년 넘게 만나다가 결혼하게 되었지요 어린이집 교사였던 저는 일과 가사 놓치지 않고 싶은 마음에 꽤 열심히였어요 여러 날이 지나던 어느날 이유모를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노래를 듣다가도 결혼 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주르륵.. 드라마나 영화를 보던 중에도 눈물이 흐르고 또 흘러 눈에 염증이 생기고 소화불량에 건강과 생활이 모두 엉망진창이었죠 내가 왜 이러지?? 그런 저를 지켜보던 가족들은 걱정과 근심으로 힘들어했어요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분위기 있는 카페에 가도 제 마음의 병은 깊어만 갔죠 그러던 어느해 제 생일날 🎂 생전 처음 보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아주아주 작디작고 보드랍고 꼬물꼬물 움직이며 브라운 보석 세 개를 반짝반짝 빛내는 아이가 저를 보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저는 금방이라도 안아보고 만져보고 싶었지만 강아지라고는 안아 본적도 만져본 적도 키워본 적도 없던 제게는 참 힘든 일이었죠 안는 법을 가르쳐주며 "이제 콩이도 우리 가족이야" 콩이를 안아보는 순간 보들보들뽀송뽀송 너무 작아서 부서질까 조심스럽더군요 ............................................. 2021.10.8 그날부터 콩이와 1일 같이 자고 같이 놀고 같이 먹고 모든 걸 같이 했어요 살짝 아니 반이상 접힌 귀 붓으로 콕 찍어놓은 듯 귀여운 눈썹 동글동글 브라운 아이즈 납작한 콧대와 하트하트 콧망울 반짝반짝 빛나는 입술 모두 다 맘에 들고 예뻤어요 콩이가 온 이후로 제게도 작은 변화가 생겼어요 멍냥보감과 보감이 언니를 만나 강아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나름대로 배우고 공부하기 시작했죠 끝도 없이 흐르던 눈물이 거짓말처럼 멈추고 잃었던 웃음도 되찾았어요 하루하루가 새롭고 즐겁고 행복했고 콩이를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더라구요 하는 행동 하나하나에도 의미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으니까요 내가 이 소중한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워내야겠다는 결심과 꼭 지켜내겠다고 다짐하며 4년째 함께 하고 있답니다 먹는 거에 진심인 콩이와 함께 잘 먹고 잘 싸고 잘 놀고 잘 자고 잘 살겠습니다 늘 바쁜 우리지만 최선을 다해서 함께하려 노력하겠습니다 말만 우선하지않는 소중한 콩이와 함께하는 보호자가 될게요 콩이와 저.. 개연일까요? 아님 인연인까요?? 🎄🎄☃️미리 크리스마스⛄️🎄🎄 #멍냥보감#크리스마스#이벤트#실박스 🐶https://www.instagram.com/p/DSKgDNHEfyQ/?igsh=dDFiN3Bpb21yc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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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벤트 선물 잘 쓸게요 방금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사용 후 후기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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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박스사연] 제나와의 첫만남부터 제나와 함께라면 뭐든지 우선 저는 제나를 2022년7월24일에 만났어요 사람들한테는 제나가 유기견한테서 태어났고 아는분께서 유기견이 돌보지 않은 새끼를 키우고 있는데 그 분께 입양을 했다고 얘기했어요 제나는 유기견인 모견한테 태어났고 제가 알기론 6남매라고 알고있어요 거기까지는 진실인데 아는분을 통해 입양한것이 아니라 시골시장에서 몇만원에 샀어요.. 숨길이유는 없었는데 시장에 강아지 파는거 좋은것도 아니고 사면 안된다고해서 숨겼어요 제나는 시골 골목길 논길의 한 비닐하우스 옆에서 유기견 모견한테 태어났고 모견은 워낙 발바리이고 육아는 하지도 않고 돌아다니기만했고 새끼들을 키울 수 없던 그 근처 할머니께서 시골장에서 팔고있었는데 모견은 워낙 발바리라 돌아다녀서 못잡고 새끼들만 몇마리는 이곳저곳 보내고 3마리는 팔고 있었는데 그 중 2마리가 남았었어요 2마리 중 저는 약해보이는 한마리를 데려왔고 그 아이가 지금 제 동생 제나예요 원래 키우지 못하게 되어 가족을 찾는 강아지를 입양할 계획이었는데 시골장에서 두 마리 중 약해보이는 강아지 한마리를 보고 한눈에 반했어요 바로 데려왔죠 데려오는길에 이름을 무엇으로 지을까 고민하다가 언제나 건강하고 언제나 행복한 강아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저랑 "나"돌림으로 "제나"라고 지었어요 그런데 이 녀석 그 이후 저만 졸졸 따라다니고 지금도 제 껌딱지랍니다 저는 좋은 반려인 훌륭한 반려인은 아니예요 다만 강아지가 행복하게 건강하게만 자랄 수 있게는 해줄 자신이 있어요 제나한테 항상 얘기해요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제나랑 살게된지 3년이 넘어가는데 단 한번도 힘들었던적은 없어요 힘들었다면 제나가 아팠을때예요 저는 괜찮은데 제나가 아픈건 너무 싫어요 피부염이 생겼을때, 설사할때, 토할때 등등 제나가 아프면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우리 제나는 지금까지 큰 병 없이 너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처음 봤을때 약해보이고 너무나 힘없던 제나가 지금은 이렇게 건강하게 잘자라줘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예요 제나랑 추억은 너무 많죠 동네 뒷산 갔다가 제나가 멧돼지 쫒아준 기억도 있구요 들개가 제게 달려오는데 제나가 쫒아준 기억도 있구요 꽃축제 갔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져 비맞고 제나안고 뛴 기억도 있구요 제나랑 집 앞에서 눈싸움한 기억도 있고 소중한 기억들이 너무 많아요 제나는 제게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가족이예요 제나를 만나기전에 저는 우울했고 불안했고 힘들었어요 그런데 제나를 만나고 제나한테 애정을 쏟다보니 힘들다 우울하다는 감정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냥 제나가 옆에 있다는 그것만으로도 너무 큰 힘이 되는거있죠? 제가 힘들어하면 옆에와서 말없이 앉아있구요 제가 울면 얼굴을 핥아주고 제가 아파하면 제 옆에 누워있어요 제나는 저보다 더 저를 챙겨주는거 같아요 우리 제나 너무 이쁘고 착하고 소중한 제 동생이랍니다 쓰면서 가장 떠오르는 기억은 뭘까 생각해봤는데요 제나를 처음 본 그날 제나를 데리고 집으로 오면서 잠깐 마트가서 제나 사료랑 밥그릇이랑 사러가는데 제나는 차에 잠시 뒀는데 장보고 와서 문을 열었는데 바닥 구석에 숨어있던 제나가 제가 문을 여니까 제가 아직도 낯설텐데 바로 저한테 꼬리를 흔들며 아장아장 걸어 오더라구요 그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얼마나 예쁘던지! 제나야 누나가 제나한테 좋은 반려인이 되고있는지는 모르겠어 그런데 제나를 사랑하고 행복하게 해줄 자신은 있어! 사람들이 두마리 키우라는데 누나가 그랬어 "저는 두 마리한테 줄 사랑을 제나한테 다 줄래요" 제나야 누나는 제나만 있으면 돼! 언제나 건강하고 언제나 행복한 강아지가 되어줘 누나한테 와줘서 고맙고 사랑해♡ (사진은 제나를 처음 본 그날 처음 찍었던 제나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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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선착순 1명! 울 고양이 이름을 맞추시면 그림그려드려욧!!! 댓글로 반려동물 사진과 함께 ㄱㄱ (ㅇ3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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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추천

안녕하세용! 안녕하세요! 최근에 냐옹이 집사가 된 초보집사입니다! 태어난지 2개월쯤 되어 가는 아기 냥이를 키우고 있는데 사료를 어떤식으로 줘야할지 지금 주고 잇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겟어서 집사님들 도움을 좀 받고자 합니다!!!ㅠㅠ 지금 급여하고 있는 사료는 로얄캐닌 마더앤베이비캣 캔 (습식사료) 급여중입니다! 하루에 적정량이 어느정도일까요?ㅠㅠ 지금 하루에 4등분 해서 2.5에서 3 정도 주고 있는데 더 줘야 할까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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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펫샵퍼피.보통 사료얼만큼주나요 이름 그대로 저희애 큰숟가락 두스푼만 줍니다~.다들 어떻게 주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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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안녕하세요 새로가입했습니다. *** 멍냥보감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 잘부탁드려요 과거 사진과 어제쯤 찍은 사진이에요 이름은 복똘이고,2025년, 7월 23일생, 남자아이에요. 견주는 01년생 02월 16일생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_<잘♥︎ 부;탁드려요@.@ 세상에서 가장 예쁜 반려동물을 자랑해 주세요! 사진,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어요 *** 멍냥보감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 세상에서 가장 예쁜 반려동물을 자랑해 주세요! 사진,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어요 *** 멍냥보감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 세상에서 가장 예쁜 반려동물을 자랑해 주세요! 사진,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어요 *** 멍냥보감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 세상에서 가장 예쁜 반려동물을 자랑해 주세요! 사진,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어요 과거사진11월22일 첫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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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강아지 목줄 추천해주세요! 목줄 처음 차는 강아지입니다! 활동성도 많아서 튼튼하고 애기가 많이 안 불편해하는 종류로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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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충예방 드론탈플러스 10정 15000원 구입 카페통해서 촌충예방 드론탈플러스 정보얻어서 네이버 검색하니 대구 북구 원대오거리 원대역부근 ㄱㅂ가축병원 가축약품에서 10정에 15000원 구입했네요 저는 현금계산했구요 카드현금 동일가격일듯 자세한건 직접문의하세요 반월당 지하상가 약국 전화 3곳해보니 드론탈플러스는 없다하더라구요 평소에 넥스가드스펙트라 매달 급여중이었는데 혹시나 해서 구입 3개월에 1번 급여하라함 몸무게가 2.8kg라 2분의 1또는 3분의 1만 급여하라하시네요 혹시나 넥스가드스펙트라 2kg - 3.5kg 물어보니 42000원이라 하네요 결론은 대구에서 넥스가드스펙트라 가장 저렴한곳은 반월당 지하상가 ㅈㅇㅅㄹ약국 1통 3정 38000원 카드현금동일가격입니다 드론탈플러스 가장 저렴한곳은 지상철 원대역근처 ㄱㅂ가축병원 가축약품입니다 네이* 검색창에 가축병원가축약품 검색하심 플레이스에 가장 먼저 뜨네요 ㅎㅎ 북구 노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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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 말티즈의 정석💖 붕붕이의 3개월 단기임보처를 찾습니다! 산책도 잘하고~ 똑똑한 미소천사 붕붕이 🩷 초등학교 2학년으로 나이가 조금 있는 편이긴 하지만 장기 임보처에서 살뜰하게 케어받은 덕분에 좋은 건강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요! 조금은 예민한 성향을 갖고 있어 ‘터치 둔감화‘ 등 교육에 관심 있는 임보자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영리하고 밝은 붕붕이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손 내밀어 주실 소중한 임보자님을 찾아요! 💓 ​ 붕붕이는 다견가정 문의도 가능해요🩷 도움을 주시고 싶으시다면 일단 두드려 주세요 😆 ​ ‼️자세한 임보 공지는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inca_happydog/22361619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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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행성🐶
저흰 사람기준에 맞춰요~ 좀 춥다 싶으면 틀구 너무 따뜻해지기전에 끄는 편이에요~ 저희애는 이중모에 눈오는날도 크게추워하지 않아서요ㅎㅎ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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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달알달달달알
한겨울에는 25도 계속 맞춰놓구 거실에는 온수매트 큰사이즈 깔아놨어요 !!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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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둥이하루겸둥이하루
안녕하세요 혹시 온수매트에 배변실수 안하나요?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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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아맘죠아맘
강아지가 큰수술을 마친후에는 약간따뜻하게 해주는것 외에는 강아지에게 온도를 맞춰줄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사람에게 맞게 반려견이 생활하는게 강아지에게도 반려인에게도 좋은게 제 생각이예요^^~ 종마다 시원한온도 선호 말라뮤트나 그런종 빼고 제 생각과 이론은 그렇습니다. 반려견과 행복하세요^^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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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달알달달달알
@겸둥이하루네 저희 애들은 화장실이 아예 베란다에 있어서 무조건 베란다에서 싸야되는 줄 알아요 그리고 실수하더라도 저희꺼는 세탁기 건조기 다 돌려도 되는 제품이라서 주기적으로 빨고있습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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