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2일차 강아지가 침대 아래로 들어가요.

보리보리정보리
2025-12-08

어제 보호소에서 데려왔는데 침대 아래가 진정되는지 놀라거나 사람이 방에 들어오면 침대 아래에서 도통 나오지를 않네요… 이럴때는 울타리로 침대 아래를 막아버리는 게 맞을까요?

2개월 애기다 보니 낮이면 몰라도 되도록이면 저녁에는 보이는곳에 있었으면 해서 울타리로 막아버리고 싶은데… 막으니까 애기 숨이 가빠지더라구요. 언제까지나 이렇게 침대 아래에 들어가있도록 둘 수가 없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ㅜ.ㅜ

안심되는 장소라면 되도록 열어두고 싶지만… 침대 아래고 몸을 숙이지 않으면 상태 확인이 어려워서요. 그래서 밤이면 확인이 너무 어려운데 무엇보다 배변훈련도 안 끝났구… 혹시나 대소변을 침대 아래에서 봐버릴까봐 걱정되기도 하구요. 어쩌면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조언도 좋아요 한 마디씩만 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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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강아지는 원래 입에 모든 걸 다 뜯나요? 정말 너무 활발해서 우다다 우다다 뛰어다니고 제가 걸어다니면 졸졸졸 따라오는데요… 너무 귀엽고 정말 사랑스럽지만 장난감은 잘 가지고 놀지 않고 집안 벽지, 가구, 문지방 등등을 막 뜯어요 ㅠㅠ… 무는게 아니고 뜯어요… 정확히는 입에 닿이는건 무조건 뭐든 뜯는다고 해야하나.. ( 똥은 안 먹어요. 냄새만 맡게 해주고 바로바로 치워주기도 하구요. ) 저러다가 탈 날까봐도 걱정이고 지금은 애기라서 제가 집에서 케어를 하지만 저도 3개월 정도 뒤에는 사회로 나가야해서 그때 분리불안 생길까봐 밥 주는 시간, 배변패드에 쉬야하는 시간에만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쓰다듬어주는데요… 그 이외에는 시선을 안 준다고 해야하나… ( 따로 놀이는 장난감으로 놀아주는 사람이 저녁에 집으로 퇴근하기도 하구요 ㅜ… ) 그래서 더 물어뜯는 버릇이 걱정돼요. 언제까지나 제가 24시간 밀착 케어를 할 순 없으니까요… 노는 시간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그런 시기라서 그런건지… 크면 괜찮아 지는건지 계속 무언갈 입에 넣다보니까 울타리는 방이랑 이어지게만 쳐놨고 방에도 물건 쫙 빼서 통에 담아두거나 책상이나 책장에는 따로 울타를 쳐놨는데 그래도 시선만 잠시 돌리면 입을 쩝쩝 거리고 있어서요… 2개월인데 벌써 4~5kg 정도라서 도통 뭘 해줘야할지 엄두가 안 나요 ㅠㅠ 딱 이 성장 시기만 지나면 될까요? 잘 해주고싶지만 와… 일일이 막고 안된다고 하고 다니니까 제가 정말 체력적으로 너무 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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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응가 왜이럴까요 4개월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응가를 하면 항상 먼저 나오는 응가는 단단하고 건강해보이는데 그 다음으로 나오는 응가는 굵기도 얇고 집으면 모양이 뭉개질 정도로 묽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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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애기 강아지 앉아 훈련 가능한가요? 원하는게 있으면 앉아서 바라보거든요 이럴때 훈련 시켜버리고 싶은데 아무래두 이름 이외의 말을 못 알아들어서 힘들겠죠? 간식도 아직 안 먹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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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간식 그냥 주나요? 동결건조 오리날개인데요. 저는 뼈가 위험할까봐 다듬어서 고기부분만 주는데 살도 별로없고 다듬기도 귀찮고 그러네요. 큰강아지들은 그냥 먹으라고 줄거 같은데 둥이처럼 소형강아지들은 어찌 주나요? 그냥주면 알아서 가려먹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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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들 옷이요~ 실내에서 옷 입히시나요? 이번에 베넷 미용 시키려고하는데 집에 있을때 옷들 입히시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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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도움이 필요해요.. 이제 10개월 말티푸인데 밖에 나가면 강아지들 보고 엄청 짖어서 가까이 들이대니 쫄아서 도망가고...해서 애견유치원에 하루에 2시간씩 맡기고 산책을 자주 나가고 했습니다 그런데 유치원에서는 짖지도 않고 그렇다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는 못하지만 요즘엔 그래도 친구들 냄새맡고 다니구요..좀 나아졌구나 싶었는데 아직도 산책할때 강아지들보면 매우 짖고 이젠 사람을 봐도 짖고...하...산책이 너무 스트레스입니다...ㅠ 어쩌면 좋을까요....ㅠ 차에서도 짖지않았는데 요즘은 이동중 차에서도 엄청 짖어대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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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애기 강아지 앉아 훈련 가능한가요? 원하는게 있으면 앉아서 바라보거든요 이럴때 훈련 시켜버리고 싶은데 아무래두 이름 이외의 말을 못 알아들어서 힘들겠죠? 간식도 아직 안 먹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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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간식 그냥 주나요? 동결건조 오리날개인데요. 저는 뼈가 위험할까봐 다듬어서 고기부분만 주는데 살도 별로없고 다듬기도 귀찮고 그러네요. 큰강아지들은 그냥 먹으라고 줄거 같은데 둥이처럼 소형강아지들은 어찌 주나요? 그냥주면 알아서 가려먹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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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자체로강함보리자체로강함
저는 초보개엄마라 크게 도움이 되실것같진 않지만.. 아시는바와같이 침대밑은 여러모로 위험하니까 침대밑 말고 다른곳/다른것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시간과 인내심을 갖고 도와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싶어요ㅠㅠ애착방석아라둔지 애착인형이라던지요!! 자주 안아주시구요.. 저도 높고 아래가 뻥 뚫린 침대쓰는데 그 밑에 리빙박스들도 있는데ㅠㅠㅠ 자꾸 밑으로 들어가길래 침대 빙 둘러서 울타리 치고(다이소에 실리콘 케이블타이 있어요 그거로 더 단단히 고정했습니다!! 사람손 아니면 안풀려요!!) 다른 장소에서 더 재밌게 놀아주고 있어요. 노즈워크랑 인형이랑요..! 그리고 쿠팡에 ‘스커트 침대시트’ 검색해보시면 바닥까지 늘어지는 침대시트 파는데 2~3만원대 있어요!! 그거로 시트 바꿔서 침대 밑 시야를 차단했어요.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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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정보리보리보리정보리
저도 얼마 안 된 초보누나에요~!! 저도 침대 아래가 뻥 뚫려있고 거기 아래에 자잘한 짐들 리빙박스로 정리해뒀는데 계속 들어가서 급하게 치우고 일단 닦아놨거든요 ㅠㅠ!! 새벽에 한 번 막아봤었는데 막혀있는 애견용 침대는 보지도 않구… 자기딴엔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곳이 막혀서 피할곳이 없으니까 몸을 덜덜 떨 정도로 너무 힘들어하더라구요. 고민이 참 많았는데 저도 노즈워크로 한 번 놀아줘보면서 봐야할 것 같아요!! 저희애기만 그런 줄 알았는데 천천히 멀어지게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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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2일차 강아지가 침대 아래로 들어가요.

보리보리정보리
2025-12-08

어제 보호소에서 데려왔는데 침대 아래가 진정되는지 놀라거나 사람이 방에 들어오면 침대 아래에서 도통 나오지를 않네요… 이럴때는 울타리로 침대 아래를 막아버리는 게 맞을까요?

2개월 애기다 보니 낮이면 몰라도 되도록이면 저녁에는 보이는곳에 있었으면 해서 울타리로 막아버리고 싶은데… 막으니까 애기 숨이 가빠지더라구요. 언제까지나 이렇게 침대 아래에 들어가있도록 둘 수가 없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ㅜ.ㅜ

안심되는 장소라면 되도록 열어두고 싶지만… 침대 아래고 몸을 숙이지 않으면 상태 확인이 어려워서요. 그래서 밤이면 확인이 너무 어려운데 무엇보다 배변훈련도 안 끝났구… 혹시나 대소변을 침대 아래에서 봐버릴까봐 걱정되기도 하구요. 어쩌면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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