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뜯어먹는 강아지 어떡하나요?

꼬미언니♡
2023-10-15

울애기가 요즘 자꾸 풀을 뜯어먹어요.
산책 막 시작했던 아기땐 호기심에 풀도 뜯고 돌멩이도 씹어먹고 그러긴 했는데 많이 고쳐졌었거든요.
근데 한 2주전부터 갑자기 풀을 뜯어먹어요.
채소급여 따로 하는데도 계속 뜯어먹어요.
산책로에서 저랑 나란히 걷다가 고갤 훽 돌려서 낚아채듯 빠르게 뜯어먹어요.
못하게 하니까 반발심에 더하나 싶어 한번은 그냥 뒀더니 풀을 너무 많이 먹었는지 그날밤에 자다가 토했어요. 토한거 봤더니 긴풀이 섞여있고 담날 응가 안에도 풀이 끼어서 응가배출도 제대로 안되더라구요.
토하니까 먹지말라고 해도 알아듣질 못하니 넘 답답해요. 풀 근처에 가서 냄새도 맡고 쉬야도 해야 하는데 마냥 못가게 할수도 없고..😥
관심주지말고 내버려두면 이러다 말까요?
아님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뜯어먹은 풀을 빼앗아야 하나요?
혹시 다른 방법있으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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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말티푸 물응가 안녕하세요 ㅠㅠㅠㅠ 저 궁금한게 있어서 글 남겨요… -밑에 아가 응가 사진 있어요- 2개월 여아 말티푸 12/12일에 집으로 데려왔구요 그 날에 1차접종 맞았어요 펫샵에서 먹던 사료 그대로 먹이고 있구요 7시 12시 5시 9시 9g씩 물에 불려서 주고있는데요 아가가 응가도 많이 하고 (오늘만 7번?) 양이 많진 않지만 조금씩 묽은 변 보다가 지금은 사진처럼 나와서… 응가하면 응꼬도 강아지티슈로 잘 닦아주는데 똥고스키도 타요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또 사료 소리 들으면 꼬리 흔들고 엄청 신나서 달려오고 잘 먹고…. 울타리에서 밥 먹고 응가하면 밖으로 꺼내줘서 놀아도 주거든요ㅠㅠㅠㅠ 병원을 가야할까요? 초보주인은 너무 무서워유 ㅠㅠ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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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목스 오라틴 안티셉틱 휴지기 말씀하시는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유가 뭘까요? 이번에 강아 자이목스 오라틴 안티셉틱 휴지기 말씀하시는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유가 뭘까요? 이번에 강아지가 밥을 먹고난후 턱을 긁고 어제부터는 물만 먹어도 턱을 긁는데 잇몸이 안좋아 피도 나고해서 알아보던 와중에 자이목스 오라틴 안티셉틱 이란 제품이 잇몸에 좋은듯한데 많은분들이 휴지기를 말씀하시는데 이유를 아시는분은 없네요.. 대체 어떤 성분이 문제라 휴지기를 가져야하는것일까요? chat gpt 도 괜찮다고하는데 한두분이 아니라 정말 많은분들이 이구동성으로 휴지기를 말씀하시니.. 그리고 쿠싱 부신종양이 있는데 써도 괜찮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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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 스타터 사료양 알려주세요 ㅜㅜ 9월 1일생 말티즈 아가 데려온 지 3일차입니다~ 만3개월 , 즉 4개월 차인데 600그램 조금 넘는 작은 아이인데요, 샵에서 로얄캐닌 스타터를 하루 2번 1.5숟가락씩 주라고 했는데 너무 적은 것 같아서 멍냥보감에 계산해보니 14그램씩 3번 나오더라구요~ 이 정도만 주면 될까요?😢 물도 멍냥보감에 나온대로 56ml면 되는 걸까요 ㅜㅜ 애기가 자꾸 소변을 핥아서 음수량이 부족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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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말티숑? 너무똥꼬발랄하고 겁없고 혼내도 장난, 훈련이고뭐고 안되요ㅠㅠ 어느분이 키우던 아이를 일주일 전에 데려왔고, 막 5개월 지나는 중이거든요. 푸들이라는데 제가 보기엔 말티숑이나 말티푸 같은데…어떤가요?😅 이건 중요한게 아니구요ㅠㅠ 일단 ✅배변훈련!! 그분말로는 패드에 쉬, 응가 다 가렸다고 하는데 저희집 와서는 환경이 바껴서인지 쉬는 70% 응가는 30%…? 자주 싸는곳에 패드 여러장 깔아놨고, 싸면 새걸로 갈아놓고요. 패드에 하는거 보게 되면 바로 옆에 바닥에서 간식 주면서 폭풍칭찬 해주고, 실수해도 절대 혼내지 않고 조용히 치우기 반복중인데….아는거 같으면서도 모르는거 같고ㅠㅠ 일단 패드 위를 좋아해요(?)🤣 그 위에 앉아서 장난감 물고 놀기도 하고, 굳이~ 간식이나 밥을 거기로 물고와서 먹기도 합니다…ㅋ ‘잠자거나 밥먹는 곳에서는 볼일을 보는 곳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이런말을 본거 같은데.. 아직 그런 시기가 아닌건지ㅠㅠ 그리고 ✅모든 게 다 장난!! 겁이 없고, 난리부르스에요. 아니 얘 미쳣나?!ㅋㅋㅋ 싶을정도로ㅋㅋㅋㅋㅋ 우쭈쭈 만져주려고만 해도 신나서 발뚱땅거리면서 입벌리고 손물고 장난치는게 일단 기본모드라🤦🏻‍♀️ 만져주면서 어느정도는 받아주다가 쌔게물면 ”아!! 안되!“ 하고 안쳐다보고 잠깐 무시? 하는데 그러거나말거나 신경1도 안쓰고 계속 달려들고 장난장난~ 그래서 왠만함 장난감으로 놀아주고요. 잠깐 바닥에 뭐좀 닦고있으면 그거 또 장난친다고 물겠다고 난리쳐서 한팔에 안고 닦거나 방에 잠깐 넣어두고 닦고요. 왜때문인지 화장실을 엄청 좋아해서 꼭 따라와서는 바닥에 있는 물기 핥아먹고😱 거실엔 물묻은 발도장 다 찍고다니고, 문살짝 열린 상태로 샤워하려고 샤워기틀어뒀더니 거기 머리 들이밀어서는 다 젖고ㅋㅋ 얼굴에 눈물자국 좀 휴지로 닦여주려고 하면 얼마나 빠르게 휴지먹겠다고 난리인지 휴지로는 닦을수도 없어요. 발톱깎거나 셀프미용… 엄두도 안나요…ㅠㅠㅋㅋㅋ 떡실신해서 잘때 살살하다가 포기했는데.. 이런 아이 샵에 가면 도대체 어찌 할까요…?계속 물고 장난치려 움직이려하면 안될텐데. 진짜 이런애들 어찌해여?ㅠㅠ 낯안가리고 긴장도 별로 안하고 금방 좋다고 장난치는 스타일이라서요… 그리고 저나 딸아이가 침대에 누우면 완전 신나가지고 뛰어올라와선 입술, 눈, 귀 미친듯이 핥고 머리물어뜯고 난리가납니다..ㅋㅋ도대체 눕기만 하면 왜그러는지 모르겟어요ㅠ 머리카락 물어뜯기, 머리에 꽂은 삔 물어뜯기 장난아니고요. 드라이기소리, 청소기소리 안무서워하고 겁나 재밌어해요.. 드라이기로 바닥에 앉아서 머리말리는데 옆에와서는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 먹겠다고 난리, 그러더니 또 드라이기 바람을 먹겠다고 공중에 입벌리고 계속 바람을ㅋㅋㅋㅋㅋㅋ 청소기도 밀면서 다니는게 너무 신나고 재밌는지 그거 잡겠다고 뛰어댕기고 덮치고..ㅠㅠㅋㅋ 뭘해도 오도방정이에요ㅠㅠ 뭐가됐든 왔다갔다 하는 거에 엄청자극받고 개흥분해요ㅋㅋ 신발, 화장실 신발, 거실실내화 엄청~ 물어와서 아무리 안돼!! 혼내고 무섭게 뭐라해도 혼내는거 자체에 반응을 안해서 지금 저희집에 신발들은 싹 다 사라져있고요😂 뭐 그 외에 옷에 있는 지퍼, 책, 떨어트린거나 휴지나 물건들 뜯고 물고가는건 말할것도 없고요… 애를 키울때도 이렇게까지는 아니었던 같은데…ㅠㅠ 그래서 “기다려” 훈련을 좀 시키고 싶은데 우리 댕댕이는 기다릴수 없나봐요ㅠㅠㅠㅠ 보통 아무리 똥꼬발랄 개춘기라해도 주인이 혼내거나 무서운 목소리로 하면 잠깐은 주춤하거나 눈치보지 않나요? 진짜 엄청 힘든 둘째 육아를 하는 기분이에요..ㅋㅋㅋ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된날은 떡실신해서 거의 아침까지 자는데, 그게 안된 날은 새벽에 깨서는 거실왔다갔다 사고치거나 자는데 침대에 장난감 갖고와서 시끄럽게 하고 혼자 겁나 텐션업 돼있어서 환장합니다.. ㅋㅋ 그래서 ‘그냥 넌 놀다가 자라-’ 하고 거실에 자기 담요 깔려있는 곳에서 따로 재우려고 문닫고 들어갔더니, 들어가자마자 낑낑울고 문긁더라구요.. 혹시 그냥 며칠 꾹 참고 분리라도 해야 뭔가 훈련에 도움이 될까요…? 제가 훈련을 잘못하고 있는건지…. 우리 아이가 유별난건지….. 이 시기가 지나면 좀 철들고 차분해 지는건지…. 아니면 크면서 더 업그레이드 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어디서 보니까 어떤 행동에 주인이 혼내거나 그러면 그걸 관심주는거라 생각해서 더 한다고…? 그래서 최대한 안하려고 하는데 손 쌔게 무는거랑, 머리카락 물어뜯는거, 휴지나 배변패드 뜯어먹는 이런건 좀 탈날수도 있을 같아서 저도 모르게 자꾸 안된다고 하게 되더라구요…ㅠㅠ 그냥 놔뒀다가 안 했을때 칭찬한다…이걸 강아지가 알까요…?🤔 저도 반려견 두마리를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키워봤지만 지금 아이랑은 완전 180도 다른! 소리나는거, 움직이는거, 모든동물 다~ 무서워하는 왕겁쟁이 아이를 키웠던지라 개춘기나 말썽같은건 1도 없었고ㅋㅋ 기껏해야 가끔 배변실수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지금 너무~ 귀엽지만, 뭐가 맞는지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ㅠㅠㅋㅋ 이런 아이 키우고 계시거나 키우신분 있으면 뭐든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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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퍼피.보통 사료얼만큼주나요 이름 그대로 저희애 큰숟가락 두스푼만 줍니다~.다들 어떻게 주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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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말티푸 물응가 안녕하세요 ㅠㅠㅠㅠ 저 궁금한게 있어서 글 남겨요… -밑에 아가 응가 사진 있어요- 2개월 여아 말티푸 12/12일에 집으로 데려왔구요 그 날에 1차접종 맞았어요 펫샵에서 먹던 사료 그대로 먹이고 있구요 7시 12시 5시 9시 9g씩 물에 불려서 주고있는데요 아가가 응가도 많이 하고 (오늘만 7번?) 양이 많진 않지만 조금씩 묽은 변 보다가 지금은 사진처럼 나와서… 응가하면 응꼬도 강아지티슈로 잘 닦아주는데 똥고스키도 타요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또 사료 소리 들으면 꼬리 흔들고 엄청 신나서 달려오고 잘 먹고…. 울타리에서 밥 먹고 응가하면 밖으로 꺼내줘서 놀아도 주거든요ㅠㅠㅠㅠ 병원을 가야할까요? 초보주인은 너무 무서워유 ㅠㅠ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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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목스 오라틴 안티셉틱 휴지기 말씀하시는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유가 뭘까요? 이번에 강아 자이목스 오라틴 안티셉틱 휴지기 말씀하시는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유가 뭘까요? 이번에 강아지가 밥을 먹고난후 턱을 긁고 어제부터는 물만 먹어도 턱을 긁는데 잇몸이 안좋아 피도 나고해서 알아보던 와중에 자이목스 오라틴 안티셉틱 이란 제품이 잇몸에 좋은듯한데 많은분들이 휴지기를 말씀하시는데 이유를 아시는분은 없네요.. 대체 어떤 성분이 문제라 휴지기를 가져야하는것일까요? chat gpt 도 괜찮다고하는데 한두분이 아니라 정말 많은분들이 이구동성으로 휴지기를 말씀하시니.. 그리고 쿠싱 부신종양이 있는데 써도 괜찮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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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 스타터 사료양 알려주세요 ㅜㅜ 9월 1일생 말티즈 아가 데려온 지 3일차입니다~ 만3개월 , 즉 4개월 차인데 600그램 조금 넘는 작은 아이인데요, 샵에서 로얄캐닌 스타터를 하루 2번 1.5숟가락씩 주라고 했는데 너무 적은 것 같아서 멍냥보감에 계산해보니 14그램씩 3번 나오더라구요~ 이 정도만 주면 될까요?😢 물도 멍냥보감에 나온대로 56ml면 되는 걸까요 ㅜㅜ 애기가 자꾸 소변을 핥아서 음수량이 부족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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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말티숑? 너무똥꼬발랄하고 겁없고 혼내도 장난, 훈련이고뭐고 안되요ㅠㅠ 어느분이 키우던 아이를 일주일 전에 데려왔고, 막 5개월 지나는 중이거든요. 푸들이라는데 제가 보기엔 말티숑이나 말티푸 같은데…어떤가요?😅 이건 중요한게 아니구요ㅠㅠ 일단 ✅배변훈련!! 그분말로는 패드에 쉬, 응가 다 가렸다고 하는데 저희집 와서는 환경이 바껴서인지 쉬는 70% 응가는 30%…? 자주 싸는곳에 패드 여러장 깔아놨고, 싸면 새걸로 갈아놓고요. 패드에 하는거 보게 되면 바로 옆에 바닥에서 간식 주면서 폭풍칭찬 해주고, 실수해도 절대 혼내지 않고 조용히 치우기 반복중인데….아는거 같으면서도 모르는거 같고ㅠㅠ 일단 패드 위를 좋아해요(?)🤣 그 위에 앉아서 장난감 물고 놀기도 하고, 굳이~ 간식이나 밥을 거기로 물고와서 먹기도 합니다…ㅋ ‘잠자거나 밥먹는 곳에서는 볼일을 보는 곳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이런말을 본거 같은데.. 아직 그런 시기가 아닌건지ㅠㅠ 그리고 ✅모든 게 다 장난!! 겁이 없고, 난리부르스에요. 아니 얘 미쳣나?!ㅋㅋㅋ 싶을정도로ㅋㅋㅋㅋㅋ 우쭈쭈 만져주려고만 해도 신나서 발뚱땅거리면서 입벌리고 손물고 장난치는게 일단 기본모드라🤦🏻‍♀️ 만져주면서 어느정도는 받아주다가 쌔게물면 ”아!! 안되!“ 하고 안쳐다보고 잠깐 무시? 하는데 그러거나말거나 신경1도 안쓰고 계속 달려들고 장난장난~ 그래서 왠만함 장난감으로 놀아주고요. 잠깐 바닥에 뭐좀 닦고있으면 그거 또 장난친다고 물겠다고 난리쳐서 한팔에 안고 닦거나 방에 잠깐 넣어두고 닦고요. 왜때문인지 화장실을 엄청 좋아해서 꼭 따라와서는 바닥에 있는 물기 핥아먹고😱 거실엔 물묻은 발도장 다 찍고다니고, 문살짝 열린 상태로 샤워하려고 샤워기틀어뒀더니 거기 머리 들이밀어서는 다 젖고ㅋㅋ 얼굴에 눈물자국 좀 휴지로 닦여주려고 하면 얼마나 빠르게 휴지먹겠다고 난리인지 휴지로는 닦을수도 없어요. 발톱깎거나 셀프미용… 엄두도 안나요…ㅠㅠㅋㅋㅋ 떡실신해서 잘때 살살하다가 포기했는데.. 이런 아이 샵에 가면 도대체 어찌 할까요…?계속 물고 장난치려 움직이려하면 안될텐데. 진짜 이런애들 어찌해여?ㅠㅠ 낯안가리고 긴장도 별로 안하고 금방 좋다고 장난치는 스타일이라서요… 그리고 저나 딸아이가 침대에 누우면 완전 신나가지고 뛰어올라와선 입술, 눈, 귀 미친듯이 핥고 머리물어뜯고 난리가납니다..ㅋㅋ도대체 눕기만 하면 왜그러는지 모르겟어요ㅠ 머리카락 물어뜯기, 머리에 꽂은 삔 물어뜯기 장난아니고요. 드라이기소리, 청소기소리 안무서워하고 겁나 재밌어해요.. 드라이기로 바닥에 앉아서 머리말리는데 옆에와서는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 먹겠다고 난리, 그러더니 또 드라이기 바람을 먹겠다고 공중에 입벌리고 계속 바람을ㅋㅋㅋㅋㅋㅋ 청소기도 밀면서 다니는게 너무 신나고 재밌는지 그거 잡겠다고 뛰어댕기고 덮치고..ㅠㅠㅋㅋ 뭘해도 오도방정이에요ㅠㅠ 뭐가됐든 왔다갔다 하는 거에 엄청자극받고 개흥분해요ㅋㅋ 신발, 화장실 신발, 거실실내화 엄청~ 물어와서 아무리 안돼!! 혼내고 무섭게 뭐라해도 혼내는거 자체에 반응을 안해서 지금 저희집에 신발들은 싹 다 사라져있고요😂 뭐 그 외에 옷에 있는 지퍼, 책, 떨어트린거나 휴지나 물건들 뜯고 물고가는건 말할것도 없고요… 애를 키울때도 이렇게까지는 아니었던 같은데…ㅠㅠ 그래서 “기다려” 훈련을 좀 시키고 싶은데 우리 댕댕이는 기다릴수 없나봐요ㅠㅠㅠㅠ 보통 아무리 똥꼬발랄 개춘기라해도 주인이 혼내거나 무서운 목소리로 하면 잠깐은 주춤하거나 눈치보지 않나요? 진짜 엄청 힘든 둘째 육아를 하는 기분이에요..ㅋㅋㅋ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된날은 떡실신해서 거의 아침까지 자는데, 그게 안된 날은 새벽에 깨서는 거실왔다갔다 사고치거나 자는데 침대에 장난감 갖고와서 시끄럽게 하고 혼자 겁나 텐션업 돼있어서 환장합니다.. ㅋㅋ 그래서 ‘그냥 넌 놀다가 자라-’ 하고 거실에 자기 담요 깔려있는 곳에서 따로 재우려고 문닫고 들어갔더니, 들어가자마자 낑낑울고 문긁더라구요.. 혹시 그냥 며칠 꾹 참고 분리라도 해야 뭔가 훈련에 도움이 될까요…? 제가 훈련을 잘못하고 있는건지…. 우리 아이가 유별난건지….. 이 시기가 지나면 좀 철들고 차분해 지는건지…. 아니면 크면서 더 업그레이드 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어디서 보니까 어떤 행동에 주인이 혼내거나 그러면 그걸 관심주는거라 생각해서 더 한다고…? 그래서 최대한 안하려고 하는데 손 쌔게 무는거랑, 머리카락 물어뜯는거, 휴지나 배변패드 뜯어먹는 이런건 좀 탈날수도 있을 같아서 저도 모르게 자꾸 안된다고 하게 되더라구요…ㅠㅠ 그냥 놔뒀다가 안 했을때 칭찬한다…이걸 강아지가 알까요…?🤔 저도 반려견 두마리를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키워봤지만 지금 아이랑은 완전 180도 다른! 소리나는거, 움직이는거, 모든동물 다~ 무서워하는 왕겁쟁이 아이를 키웠던지라 개춘기나 말썽같은건 1도 없었고ㅋㅋ 기껏해야 가끔 배변실수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지금 너무~ 귀엽지만, 뭐가 맞는지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ㅠㅠㅋㅋ 이런 아이 키우고 계시거나 키우신분 있으면 뭐든 조언좀 부탁드려요!!!!

댓글 11조회수 727

소형견

포메?폼피츠? 뭘까요? 폼피츠든 포메든 다좋은데 궁금해요 그래두 ㅎㅎ 폼피츠 ?포메? 뭐로 클까요? 포메면 곰상인지 여우상인지두 궁금해요 ㅎㅎ

댓글 3조회수 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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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mjTiEEGGmjTiEE
강아지가 갖고 있던걸 급하게 뺏으려고 하면, 뺏기지 않으려고 급하게 삼키려고해요 ㅠ 뱉어, 안돼 훈련을 해보시는게 좋을거같규요…하실때 절때 확 뺏지마세요 ㅠ 그럼 더 삼켜요… 입에 물었을때 뱉으라고 말한다음에 뱉으면 간식을 주시는 방법으로 교육하셔야 할거같아요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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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mjTiEEGGmjTiEE
아니면 하네스 말고 목줄 사용하시고 풀근처에 가서 뜯으려고 하면 확 낚으셔서 안돼 말씀하시고 간식 주시는 것도 괜찮을거같아요!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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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언닝오늘언닝
ㅠㅠㅠㅠㅠ저희도 그래서 하네스 줄을 꽉 잡고 못하게 막아요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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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미언니♡꼬미언니♡
@GGmjTiEE아직 산책교육중이라 목줄사용하고 있어요. 슬슬 하네스로 바꾸려고 했는데😥 목줄로 못먹게 막고 안된다고 했더니 더해요. 놔(뱉어)교육은 집에서 삼키면 위험한 것들 입에 물고 있을때 몇번 해보긴 했는데 풀 뜯어먹을땐 안했어요. 꾀가 많은 아이라 간식먹으려고 풀을 더 뜯어먹으면 어쩌나 싶어서요.😭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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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미언니♡꼬미언니♡
역시 못하게 막아야겠죠ㅠㅠ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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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mjTiEEGGmjTiEE
@꼬미언니♡굳이 하네스로 안바꾸셔도 될거같아요.! 그리고 목줄 훈련을 할때는 단호 하게 하셔야 해요! 더 한다는건 인식을 잘 못하는거같은데 살짝 당겨서 못가게 하는게 아니라 확 댕겨서 안된다는걸 인식 시켜야 해요. 그리고 보상까지요! 보상이 필수 입니당 ㅎㅎ 보호자님이랑 규칙을 정해야해요 산책할때 이건 되고 이건 안된다는걸 알아야해서요 할때는 단호하게. 보상은 필수. 그리고 꾸준히요!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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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미언니♡꼬미언니♡
@GGmjTiEE흑.. 진짜 단호하게ㅠㅠ 켁켁거리면 맘이 너무 약해져요ㅠ 남한테 피해주는 상황이 아니면 아무래도 망설이게 되는거 같아요. 구토까지 했으니 이참에 맘단단히 먹고 고쳐야겠어요.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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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mjTiEEGGmjTiEE
@꼬미언니♡근데 그렇게 해야 고쳐져요 ㅠ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는… 마음아프지만 계속 먹어서 몸이 아픈거보다는 나으니까요… 그리고 혹시라도 이상한 풀 먹으면 큰일 나니까 나중을 위해서라도 화이팅 입니다!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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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미언니♡꼬미언니♡
@GGmjTiEE네 감사합니다ㅠㅠ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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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미언니♡꼬미언니♡
관심받고 싶어서 그런다는 느낌이 좀 들긴 했어요. 오늘 산책하다가 멈춰서서 저를 빤히 보는데 그때 간식주니까 안그러더라구요. 간식달라고 투정부린거였나봐요. 안된다고도 하고 간식도 주고 하려구요. 근데 오늘 산책로 벌초해서 당분간 풀뜯을 걱정은 안해도 될것같아요^^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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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또네뽀또네
풀은 많이는 아닌데 저희11갤 말티푸도 아직 뜯어서 먹어요 가끔 배변에서 가끔은 토로 물어뜯는게 신날 나이라 최대한 뜯을풀쪽을 피하는편이긴한데 냄새는 맡아야하니 좋아하는간식 잘게 잘라 뜯으려할때주면 정신줄 살짝 놓치고 ㅋㅋ그러다 잊고 가다 또 뜯다 간식주고 아님 뛰고 헉헉 쥔이 더힘든 산책중입니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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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미언니♡꼬미언니♡
그냥 뜯는 재미 같아요. 근데 입으로 들어가니까 씹어 삼키는 느낌? 입에 길게 나와있는거만 빼서 버려줘요. 얜 뺏겼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저항도 없고.. 산책하다 중간중간 간식주니까 장난 잘 안치네요. 간식이랑 상관없이 벌초해서 거슬리는 풀이 없어져서 그럴수도 있구요. 오늘은 좀 편하게 산책했어요. 벌초 좀 자주 해줬으면 좋겠어요😂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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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뜯어먹는 강아지 어떡하나요?

꼬미언니♡
2023-10-15

울애기가 요즘 자꾸 풀을 뜯어먹어요.
산책 막 시작했던 아기땐 호기심에 풀도 뜯고 돌멩이도 씹어먹고 그러긴 했는데 많이 고쳐졌었거든요.
근데 한 2주전부터 갑자기 풀을 뜯어먹어요.
채소급여 따로 하는데도 계속 뜯어먹어요.
산책로에서 저랑 나란히 걷다가 고갤 훽 돌려서 낚아채듯 빠르게 뜯어먹어요.
못하게 하니까 반발심에 더하나 싶어 한번은 그냥 뒀더니 풀을 너무 많이 먹었는지 그날밤에 자다가 토했어요. 토한거 봤더니 긴풀이 섞여있고 담날 응가 안에도 풀이 끼어서 응가배출도 제대로 안되더라구요.
토하니까 먹지말라고 해도 알아듣질 못하니 넘 답답해요. 풀 근처에 가서 냄새도 맡고 쉬야도 해야 하는데 마냥 못가게 할수도 없고..😥
관심주지말고 내버려두면 이러다 말까요?
아님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뜯어먹은 풀을 빼앗아야 하나요?
혹시 다른 방법있으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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