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말티푸 남아인데요

말티푸_설이
2022-02-10

미친듯이 깨발랄해요

뭐 닥치는대로 물로 그게 대부분 제 손과 발과 옷이라 더 문제고.
밥은 누가 굶긴거 마냥 먹어서 더 줘야하나 계속 고민돼요 하루 몇그람 주시나요 ..? 지금 애가 500그람인데 하루 30그람을 세번 나눠 주라는거 같은데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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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좋은 커피 잘 마시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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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박스사연] 너란 아이에게 :) 2022년 6월 10일, 아주아주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라는 내 인생 최고의 고양이가 태어난 날 :) 3개월쯤 된 후 2022년 9월 4일, 그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란 아이를 만난날 :) 그 많은 고양이들 사이에서도 가장 작고 연약해보였던 아이.. 내 다리에 그 작은 발바닥을 '톡,,' 얹는걸 보고는 "아... 얘는 집에가도 계속 생각나겠구나..." 하고 결국 인천 강화에서 화성까지 집에 용품이고 뭐고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무작정 지인분이 주신 켄넬하나에 널 데리고 오게 됐지 :) 같이 가자고 뻗은 우리의 손에 품속으로 쏘옥 안겨오던 너를 잊지 못해 ♥︎ 그동안 널 돌봐주셨던 지인분이 피부병도 있고 네가 몸이 약해서 괜찮겠냐고 하셨지만 내 다리에 살포시 얹은 너의 작은 발을 그냥 무시할 수가 없어서 괜찮다고 잘데리고살아보겠다고 "강" 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3시간이 넘도록 달려 집에 왔지 집에 오는길은 처음 장시간의 차를 탔던 약하디약한 너였던지라 차안에서 설사도 하고 아주 대환장의 파티였어 ㅋㅋㅋㅋㅋ 그때 아빠랑 엄마는 잠시 "우리괜찮겠지...?" 했었지...ㅋㅋㅋㅋㅋ 집에 오는길에 최소한의 용품도 다 사서 집에 도착한 후, 마치 원래 자기집이었던것마냥 온집안을 헤집고 탐색하고 다니던 너를 보니 "다행이다 우리집이 마음에드나봐♥︎" 하며 엄마아빠는 뿌듯해했었어 ! 집에 온 후 접종도 다 하고 한동안 너의 피부병 이슈로 인해 매일매일 약용샴푸로 목욕을 시켜줘야했기에 걱정한가득... 엄마한텐 냥빨은 큰 문제였어 😥 그래도 다행히 수속성인 기특한 너는 물을 맞으면 고롱고롱 했지 ♥︎ 그렇게 열심히 노력한결과, 피부병도 다 낫고 턱드름도 다 낫고 장이약하고 식이알러지까지 있는 너에게 맞는 사료를 찾느라 1년넘게 고생했었지 ....... 다행히 지금은 응가도 잘하고 피부도 좋아진 널 보면 그래도 엄마아빠가 잘 케어해주고있구나 해♡ 주기적으로 한번씩 병원을 가야할 이슈들을 만들어주는 약한 너이지만... 앞으로 우리가 함께하는 동안 무슨 일이생기든 엄마아빠는 너란아이를 위해 다 해줄 생각이야 ♥︎ 근데...너무 아프지는 말자ㅠㅠ... 잠복고환 개복수술... 접종부작용 다리용종... 이물질섭취 위내시경... 이런 이슈들이 생길때마다 엄마아빠 마음이 찢어진다구...ㅠㅠ 앞으로 남은 너의 묘생에 엄마아빠가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줄테니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건강하게만 엄마아빠 옆에 같이 있어줘 ♥︎ 지금은 대왕고양이가 되어버린 강아☺️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자 우리 :) 사랑해 내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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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박스 사연 ] 네 덕분에 살아있어 2023년초 겨울 열아홉의 나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오랜 친구를 잃고 난 뒤 모든게 무서웠다. 상실감은 컸고 내 생 처음 방황하기 시작했다. 2023년 3월, 교우관계에 크게 어려움을 겪게 됐다. 같이 지냈던 친구들의 무시를 겪으며 매일 외롭게 보냈다. 집에 돌아오면 의욕없이 방에 틀어박혀 있는 날의 연속이었고 수험생이라는 형식에 맞지 않은 생활을 보냈기에 엄격했던 부모님 눈에는 내가 못마땅해보였던게 당연했다. 큰 학업 스트레스와 아무것도 몰라 엄격하기만 했던 부모님과의 언쟁은 나를 더욱 외롭고 우울하게 만들었고 나는 그저 매일 밤마다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조용히 우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여전히 그때를 생각하면 먹먹하다. 그렇게 몇주를 보내고, 그만 끝내기로 결정했다. 사실 부모님과의 마찰이 가장 큰 스파크였고 그렇게 다짐한 순간부턴 미련이 없었다. 모두 후회하길 바랐다. 준비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주변에 아무도 없어 너무 힘들다는 통곡과 진지한 얘기가 오간 뒤, 그 다음날 너를 만났다. 나를 살린 너는 크림색 털을 가진 손바닥만한 작은 아이였다. ‘가온’이라고 이름을 짓기로 했다. 순우리말 가온, 너는 그렇게 내 중심이 됐고 나에게 따뜻한 온도를 더해줬다. 더이상 두렵지 않았다. 집에 가면 나를 좋아해 줄 네가 있으니까 매일이 행복했다. 그렇게 너와 함께한지 벌써 2년 8개월째, 나는 계속 살아있다. 나를 좋아해주는 너를 보면 나는 계속 살고싶어진다. 너의 하루는 여전히 나로 꽉 차있고 너는 항상 나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준다. 있잖아 나는 그런 니가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해. 네가 나에게 주는 그 마음을 나도 평생 너에게 줄게. 뒤돌아보면 항상 나만 쳐다보고 있는 네가, 내 앞모습만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너의 24시간을 나와의 행복한 일들로만 꽉꽉 채우며 살아갈게 :) 🐥우리 공주는 너무 똑똑해서 가르치지도 않은걸 뚝딱 해버리는 천재고 달리기도 슈퍼카 속도! 애교만땅 강아지예요. 장난감 러버고 어릴 때부터 겁은 많지만 호기심 max 귀여운 아기! 축구할땐 자세 낮춰 골키퍼 역할 제대로 할 줄 알고 손도 자유자재로 쓸 줄 아는 우리 다재다능 아기 공주! 눈빛만 봐도 통하는 우리,, 항상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자 온 마음을 담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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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캐보 당첨 멍냥보감 뽀가미엉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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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견생네컷 산책하다가 사진 잘나와서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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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선착순 1명! 울 고양이 이름을 맞추시면 그림그려드려욧!!! 댓글로 반려동물 사진과 함께 ㄱㄱ (ㅇ3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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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추천

안녕하세용! 안녕하세요! 최근에 냐옹이 집사가 된 초보집사입니다! 태어난지 2개월쯤 되어 가는 아기 냥이를 키우고 있는데 사료를 어떤식으로 줘야할지 지금 주고 잇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겟어서 집사님들 도움을 좀 받고자 합니다!!!ㅠㅠ 지금 급여하고 있는 사료는 로얄캐닌 마더앤베이비캣 캔 (습식사료) 급여중입니다! 하루에 적정량이 어느정도일까요?ㅠㅠ 지금 하루에 4등분 해서 2.5에서 3 정도 주고 있는데 더 줘야 할까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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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펫샵퍼피.보통 사료얼만큼주나요 이름 그대로 저희애 큰숟가락 두스푼만 줍니다~.다들 어떻게 주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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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꼬야 삑삑이 지키고 있는 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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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김햇살나는야김햇살
어머.... 너무 사랑스러운 아가네요ㅎㅎ 저희집 말티푸아가도 3개월에 650그람에 데려왔는데 2주만에 11/6일 생인데 1키로를 찍었어요....😍 급여량은 아가 몸무게에따라서 사료마다 다르기때문에 사료옆에 쓰여져있는 그람수가 가장 정확하답니다!! 저희집은 자동급식기를 쓰는데 띠리링 소리만 나면 그때부터 우다다 달려갑니다 근데 가끔 배부르면 남기기도 해요!!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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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김햇살나는야김햇살
5개월까지는 하루 4번 나눠서 급여하는것이 좋다고 알고있습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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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푸_설이말티푸_설이
@나는야김햇살아 감사합니다 하루 급식량인지 모르고 한번에 30그람 줄뻔했어요ㅜㅜ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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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김햇살나는야김햇살
저희아가가 아직 하루 52그람 먹구있어요! 9시 17그람 1시 9그람 5시 17그람 9시 9그럼 이렇게 급여 한답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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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푸_설이말티푸_설이
@나는야김햇살우와 .. 감사합니다 저희는 세번 나눠줄 수 있는 상황이라 12 12 12 할까봐요.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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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김햇살나는야김햇살
@말티푸_설이네 그렇게 주셔두 괜찮으실것 같아요!! 건강하게 고대로 잘자라주렴🥰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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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러버벨라러버
ㅋㅋㅋㅋ 첨엔 원래 내가 적게 주나 착각할정도로 잘먹더라구요 4개월차 들어서면서 사료 바꾸고 하니 예전보다는 머리박고 덜먹는...ㅎㅎ 그래도 아직 잘먹어요 멍생도감 나오는 하루급여량 지키고 있엉ㅅ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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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푸_설이말티푸_설이
신랑이 우리는 밥을 그렇게 많이 먹으면서 애는 그거 주냐고 하는데 핵민망했어요 허허허허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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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러버벨라러버
@말티푸_설이ㅋㅋㅋㅋ 저희도 그렇긴한데 주는데로 다먹기때문에 너무 과도한사랑은 독이라고 들었어요 ㅎㅎ 많이 놀아주는걸로 사랑표현 대신해주고 있답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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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누나🐶🐶호두누나🐶
호두도 어렸을때부터 밥을 엄청 잘먹길래 3차 접종맞으러 병원갔는데 수의사분이 너무 말랐다길래 집에 와서 집에 와서부터는 한숟가락씩 더 줬어요 너무 잘먹더라구요ㅋㅋ 그리고 강아지들은 밥 안먹을때가 있다고 듣고 안먹는 아이들 멍생보감으로 많이 봤거든요 근데 호두는 진짜 며칠 굶겨논 애처럼 처음부터 지금까지 잘먹고 3키로에서 3.2키로 왔다갔다거려요ㅋㅋ 근데 애기가 진짜 인형같고 귀여워요ㅠ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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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푸_설이말티푸_설이
네 맞아요 며칠 밥 못먹은애 마냥 달려들어서 머리 지진나더라구요. 조금씩 늘려줘야겠네요~ 멍생보감 어플 좋은거 같아요 ㅎㅎㅎ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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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접힌 쿠키귀접힌 쿠키
저희집은 쿠키가있는데요저희도 처음데려왔을때도애가 밥을 너무 빨리먹었는데 이젠 6개월????좀됐다고 밥먹을려고덤비지도안고 천천히먹구요 어릴때는 사료를 물에불려서주고 간식은 ㄴㄴ 이젠 사료를 아침 저녁으로 물은아침에한번갈아주고 아침 저녁으로 소주잔한컵 으로주고있어요 힘내세요! 그리고 너무귀엽네요강아지가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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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접힌 쿠키귀접힌 쿠키
우리집도 그 울타리쓰고있는데요 나중에 한4~5개월이되면 울타리를넘어요 그럴땐............... 울타리를 5학년여자애 골반이나 허리정도에 오는 울타리를 사세여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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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푸_설이말티푸_설이
새끼 강아지라 밥을 허겁지겁 먹는건가 보네요. 속지말고 정량 줘야겠네요 ㅎㅎㅎ 막 밥그릇에 코박고 뒷다리 들려가면서 먹어서 마음이 저렸거든요ㅜㅜ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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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푸_설이말티푸_설이
안그래도 방석 밟고 벌써 한번 넘어왔어요ㅠㅠㅠㅠ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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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말티푸 남아인데요

말티푸_설이
2022-02-10

미친듯이 깨발랄해요

뭐 닥치는대로 물로 그게 대부분 제 손과 발과 옷이라 더 문제고.
밥은 누가 굶긴거 마냥 먹어서 더 줘야하나 계속 고민돼요 하루 몇그람 주시나요 ..? 지금 애가 500그람인데 하루 30그람을 세번 나눠 주라는거 같은데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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