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 못할뻔 했어요

말랑한모찌
2024-10-21

오늘 10시까지 오라고 해서 9시 30 되서 부랴부랴 챙기고 제가 현금으로 모아둔 애기 수술비 챙기려고 딱 보는데 15만원밖에 없는거예요... 그때 아무 생각도 안 들고 눈물만 나오더라구요 근데 저는 누가 가져간지 알아요 제 동생이 옛날부터 엄마돈 내돈 조금씩 훔쳐서 쓰고 그랬거든요 근데 저번주 토욜에 친구랑 축구 보러 간다고 했는데 그때 제 돈을 훔쳐간 것 같아요 75만원 있었는데 15만원 밖에 없더라구요.. 진짜 너무 화나고 짜증나고 눈물만 나서 엄마한테 어떡하냐고 그랬는데 오히려 저한테 화내더라구요... 더 어이가 없었죠... 그래도 그 15만유ㅓㄴ하고 애기 비상병원비 모아둔걸로 해서 겨우 병원가서 지금 수액 맞고 있는데 저 진짜 너무 화나고 눈물만 나오고 가족들 다 못 믿겠고... 진짜 하... ㅠㅠ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다 쓰네요.. 죄송합니다 ㅠ

댓글 14조회수 1,097

자유게시판 베스트

더보기

자유게시판

보감이 언니 감사합니다!!😁 두부랑 산책하면서 꼬북칩 사올께요!😁 보감이 언니 감사합니다💛💛

댓글 17조회수 276

자유게시판

크림 생일🥳🎉🎂🎊🎁🎈🐶❤️🩷🩵 크림 5번째 생일을 다같이 축하해 주세요💗💗

댓글 16조회수 378

자유게시판

우와아 복권당첨🤭 평소처럼 미션참여하고 아무생각없이 긁고있었는데 베라 당첨되었어요!! 저런 그림만 보여두 심장 쿵캉쿵캉거리는거 다들 공감하시저🥺 아무튼 너무 감사해요 오늘 손이 좀 금손이었나봐요!! 쿠폰받으면 후기쓰고 예삐 산책하면서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베라 감사해요 🤍

댓글 16조회수 770

자유게시판

운영자님! 궁금해요~ 물만두님 글에 댓글 달려는데 작성권한이 없데요~ 왜 그런건가요...?

댓글 8조회수 705

자유게시판

멍냥복권 꽝~ 이닷... 😊

댓글 6조회수 510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육아Q&A

2개월 아기강아지 다들 어떻게 놀아주시나요? 아기 포메 키우는데 매 순간 붙어서 지켜보고 놀아주시나요? 아님 혼자 놀게 내버려두시나요? 저희 아가는 아직 혼자 노는법을 모르는거같아거 저만 이렇게 매순간 지켜보고 놀아주는거 같아서요🥺

댓글 9조회수 577

육아Q&A

무는거 진짜 어떻게 고치나요.. ㅠㅠ 무는거 어떻게 고치나요.. ㅠㅠㅠ 유튜브 훈련법 열심히 따라해보고 하는데 꾸준함과 시간이 흘러주는게 답일까요? 본인이 불편하거나 싫으면 깨무는데 좀 컸다고 너무 아파요 흥분도 엄청 자주해서 미친듯이 뛰어다니고 놀아주는 것도 어느 정도 놀아주면 얘가 지쳐서 잘 때까지 놀아주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최근 이틀간은 피봤고 오늘은 꽉 물어서 안 놔줍니다 ㅠㅠ 손에 점점 통증오고 부풀어 오르는 중입니다 .... 말티푸 4개월차입니다 .. 불편하게 한거는 이제 저희 손발이나 깨물라고 하면 안 돼! 하면서 훈육하는거랑 입에 이상한거 넣으면 절대 안 놓을라 해서 입 벌려서 빼는거 이 정도입니다 ㅠㅠ

댓글 6조회수 627

당첨후기

보감이언니 감사합니다! 카톡을 늦게봤네요ㅠㅠ 잘 먹겠습니다! 보감이언니 감사합니다!

댓글 10조회수 518

자유게시판

보감이 언니 감사합니다!!😁 두부랑 산책하면서 꼬북칩 사올께요!😁 보감이 언니 감사합니다💛💛

댓글 17조회수 276

소형견

강아지 불리불안(재우기) 저희 강아지는 4개월 말티폼입니다. 오늘 저희 집에 친구가 놀러왔습니다. 아이는 거실에 두고 저와 친구는 방에 들어가 자기로 했습니다. 원래도 강아지방에 문을 닫고 두는것을 싫어해서 풀어두는데 사람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새로운 친구가 와서 그런지 화장실을 가려고 보니 저희를 방문앞에서 새벽 2~3시까지 기다리더라구요ㅜ 어쩔수없이 강아지방에 넣어두었는데 계속 낑낑거리네요..제가 잘못 키운 건가요..?ㅜ

댓글 2조회수 578

자유게시판 다른 글

자유게시판

DB펫보험 유기견 할인 제도와 차별. 안녕하세요. 저는 유기견을 입양한 보호자입니다. 펫보험 가입을 위해 DB 펫보험에 문의를 드렸는데, 예상치 못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유기견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동물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에서 발급한 입양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해당 기관의 지정 여부와 직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강원도 고성군청 농업기술센터에서 입양한 유기견의 경우, 그곳이 지정된 보호센터로 조회되지 않아 할인을 받을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 말은 곧 시·도·군청에서 입양한 유기견들은 할인을 받기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국가에서 보호하고 지원금을 지급받는 유기견들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제한이 있다는 점이 납득되지 않습니다. 왜 유기견 할인 제도를 운영하면서 실제로는 그 혜택을 제한하는지 의문입니다. 같은 유기견 보호자로서 차별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DB 펫보험 가입을 고려 중이신 유기견 보호자분들께서는 이 부분을 꼭 확인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댓글 0조회수 0
♡또또♡♡또또♡
아공~~힘내세요 ~~~~그럼 중성화 수술 못했나요?~~~
2024-10-21
좋아요 0
말랑한모찌말랑한모찌
아뇨 ㅠㅠ 하긴 했어요! 남은돈으로 어찌저찌 하게 됐는데... 그냥 너무 화나고 짜증나서 ㅠㅠ 이따 4시에 애기 데리러 가요 ㅎㅎ
2024-10-21
좋아요 0
♡또또♡♡또또♡
@말랑한모찌화가 엄청 나겠어요~~저라도 그런 처지면 진짜 동생오면 돈 내놓으라고 대판 싸울줄도 모르겠네요~~화를 좀 삭히고 4시면 내시끼 수술하러가니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2024-10-21
좋아요 0
말랑한모찌말랑한모찌
@♡또또♡이제 중딩인데 손버릇이 진짜 안 좋아서 ㅠㅠ 저도 화내고 싸우고 싶은데 엄마가 동네 시끄럽다고 오히려 저보고 동생 비위 맞춰주라고 하네요... 속상해요... ㅠㅠ 그래도 울 애기 수술 잘 되서 행복해여
2024-10-21
좋아요 0
엔젤루나엔젤루나
한두푼도 아니고 60만원을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지켜야 할 건 있는건데.. 상습적으로 훔친다는걸 보니 말한다고 들을 것 같진 않아요. 다음부턴 꼭 통장에 넣어두시거나, 현금이 필요하다면 잠금장치 있는 보관함 같은곳에 넣어숨겨두셔야 할듯하네요..
2024-10-21
좋아요 0
말랑한모찌말랑한모찌
동생 나이에 이제 중2예요.. 저랑 6살 차이.. 상습적으로 여러번 돈 훔쳐서 쓰곤 했는데 엄마도 그걸 알면서 뭐라 안 하고 어차피 알아도 뻔뻔히 행동 한다고 뭐라 안 하고 오히려 저보고 비위 맞춰주라고 하는데 정말 이해가 안가요... 앞으로 통장에 꼭 넣어놔야겠어요 하... ㅠㅠㅠ
2024-10-21
좋아요 0
♡또또♡♡또또♡
엄마 말씀이 틀리다고 봐요~~그버릇은 안고쳐지면 어른까지 기요~~본인이 열쇠를 잠구던가 아니면 은행에 맡기는게 좋을것 같아요~~카드만들때 요즘은 도장으로 안하고 사인으로 통장을 만드니 안심이죠~~~
2024-10-21
좋아요 0
엔젤루나엔젤루나
@말랑한모찌아니 부모라면 응당 자기 자식이 잘못된 행동을 했을때 바로잡아줘야 하는건데 왜 그러실까요..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하는데 말이죠.. 암튼 혼자서 고생 많으셨겠네요ㅠㅠ 그래도 수술 잘 되어서 다행이에요
2024-10-21
좋아요 0
♡또또♡♡또또♡
중학교 치고는 큰 금액인데 이건 엄마 께서 버릇을 고쳐야 해요~~~~
2024-10-21
좋아요 0
말랑한모찌말랑한모찌
@♡또또♡그쵸 ㅠㅠㅠ 저도 엄마가 잘못했다 생각하는데 제가 그런걸로 뭐라 하면 엄마가 저한테 엄청 뭐라하세요 ㅠㅠㅠ 그래서 대화도 안 통하고... 전 진짜 답답해 죽겠어요 ㅠ
2024-10-21
좋아요 0
말랑한모찌말랑한모찌
@엔젤루나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말이 안 통해요... 저는 답답하고 화만 나죠... 제 마음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애기 수술 잘된 것 만으로 만족하죠.. ㅎㅎ
2024-10-21
좋아요 0
♡또또♡♡또또♡
@말랑한모찌말을 터 놓고 이야기 할사람도 없고 엄청 혼자서 끙끙 앓는 병이 생기고 그게 바로 자신의 스트레스에요 부모님을 믿고 말하는데 부모님까지 그렇게 말씀 하시면 본인은 누구도 믿을수 없고 이야기 해봤자 똑같은 판댜을 하기 때문에 또 이런일이 발생하면 그냥 아무한테도 말안하게되고 자기혼자 끙끙 앓고 혼자서 뭐든 해결할라는 마음의 병이 생겨요~~본인도 몸 조심하시길 바래요~~~
2024-10-21
좋아요 0
말랑한모찌말랑한모찌
@♡또또♡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어쩌면 마음의 병이 생긴걸지도 모르는데... 이번 일도 느낀게 진짜 가족들 아무도 못 믿겠고 애기 말고는 아무런 신경도 안 쓰고 싶더라구요... ㅎㅎ
2024-10-21
좋아요 0
죠아맘죠아맘
모찌가 수술이 잘되었다니 다행입니다^^~ 힘내세요^^~ 걱정했어요 ㅎ 케어 잘하세요. ^^~
2024-10-21
좋아요 0

중성화 못할뻔 했어요

말랑한모찌
2024-10-21

오늘 10시까지 오라고 해서 9시 30 되서 부랴부랴 챙기고 제가 현금으로 모아둔 애기 수술비 챙기려고 딱 보는데 15만원밖에 없는거예요... 그때 아무 생각도 안 들고 눈물만 나오더라구요 근데 저는 누가 가져간지 알아요 제 동생이 옛날부터 엄마돈 내돈 조금씩 훔쳐서 쓰고 그랬거든요 근데 저번주 토욜에 친구랑 축구 보러 간다고 했는데 그때 제 돈을 훔쳐간 것 같아요 75만원 있었는데 15만원 밖에 없더라구요.. 진짜 너무 화나고 짜증나고 눈물만 나서 엄마한테 어떡하냐고 그랬는데 오히려 저한테 화내더라구요... 더 어이가 없었죠... 그래도 그 15만유ㅓㄴ하고 애기 비상병원비 모아둔걸로 해서 겨우 병원가서 지금 수액 맞고 있는데 저 진짜 너무 화나고 눈물만 나오고 가족들 다 못 믿겠고... 진짜 하... ㅠㅠ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다 쓰네요.. 죄송합니다 ㅠ

14
1,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