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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못할뻔 했어요
말랑한모찌1
24.10.21 11:26 조회 1,389
반려동물 정보
말티즈여아3살 7개월
오늘 10시까지 오라고 해서 9시 30 되서 부랴부랴 챙기고 제가 현금으로 모아둔 애기 수술비 챙기려고 딱 보는데 15만원밖에 없는거예요... 그때 아무 생각도 안 들고 눈물만 나오더라구요 근데 저는 누가 가져간지 알아요 제 동생이 옛날부터 엄마돈 내돈 조금씩 훔쳐서 쓰고 그랬거든요 근데 저번주 토욜에 친구랑 축구 보러 간다고 했는데 그때 제 돈을 훔쳐간 것 같아요 75만원 있었는데 15만원 밖에 없더라구요.. 진짜 너무 화나고 짜증나고 눈물만 나서 엄마한테 어떡하냐고 그랬는데 오히려 저한테 화내더라구요... 더 어이가 없었죠... 그래도 그 15만유ㅓㄴ하고 애기 비상병원비 모아둔걸로 해서 겨우 병원가서 지금 수액 맞고 있는데 저 진짜 너무 화나고 눈물만 나오고 가족들 다 못 믿겠고... 진짜 하... ㅠㅠ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다 쓰네요.. 죄송합니다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