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까지해봤다!!?
잊을 수 없는 강이가 처음 우리집에 온 날...
*긴글주의*
강이는 신랑 지인분이 데리고 있던
아비시니안 부부묘의 새끼였어요.
둘이 아주 똑같이 생긴 예쁜 남매였죠...
우리를 선택한건 수컷냥이였죠...
강이가 태어난 곳은 인천 강화였는데...
수컷냥이 데려가기로 하고
집에서 2시간이 넘게 걸린 강화까지 간김에
하루 놀고 자고 다음날 냥이를 데리러 갔죠...
냥이를 위한 기본적인 용품도 몇개 챙겨주시고,
케이지에 냥이를 넣고 2시간이 넘는 시간을 달려
집에 왔어요...
무지 험난했죠 ....
우릴 먼저 선택한건 수컷냥이 였는데...
집에 오는길에 아가가 갑자기 너무 우리를 거부하는느낌..?
스트레스까지 받았는지 차안에서 설사하고..
차는 온통 똥냄새로 가득해지고 중간에 휴게소에들려
뒤처리한 후 다시 달리고달려 무사히 집으로 왔죠..
그날은 일요일이었고, 다음날 전 쉬지만 신랑은 출근이었어요...
막상집에오니 다행히 케이지밖으로 잘 나와서
두리번두리번 탐색은 하는데...
좀처럼 곁을 주지않던 냥이...
그렇게 1시간? 정도 흐른 후...
지인분이 전화가 오셨어요...
남매냥이 중 두고온 아이가 저희가 간 후
계속 울기만해서 외로워서 그런가 싶어
살펴보던중.......
뚜둥...!!..
아이가 바꼈어요....
우리집에 온 아이가 암컷냥이라는거에요...
아... 어쩐지... 우릴 먼저 선택한건 수컷냥이였는데..
지나가는 제발을 툭. .하고 치며 애교를 부리던
아가를 거기에 두고 암컷냥이를 데리고온거였죠..
신랑과 지인분과 셋이 엄청난 고민을 한끝에....
우릴선택한건 수컷냥이였다는 사실을 잊지못했고,
그 눈빛과 발짓을 잊지못해
결국... 다시 2시간이 넘은 거리를 달려가서...
수컷냥이를 데려왓어요..
총 이동시간만
7시간정도 걸렸죠...
왔다..갔다..다시왔다...ㅎㅎ
수컷냥이에게 강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집에오는길은 세상피곤하지만
애교많은 강이의 폭풍 애교를 받으며 집에 오니...
그냥 완전 자기세상!!! ㅋㅋ
온집안을 뛰어다니며 신나하던 강이...♥
비록 엄마아빠집사는
다음날출근인데도 불구하고
하루 왕복 7시간을 운전했지만....
무사히 우릴 간택한 예쁜 수컷냥이 강이를 데려왔답니다♥
잊을수없는 날이었지만...
솔직히 그날은 너무 힘들고 피곤하기도 했다는...
우릴 선택하고 우리가 선택한 수컷냥이를 데려오기위해
이미 암컷냥이가 싼 똥냄새가 진동하는
차로 7시간 이상 운전도 해봤다!! 하는 소소한
강이 데려온 날의 썰이었습니다...!
★ 데려올때부터 아팠던 강이 ...
지금은 건강히 잘 견뎌내고 폭풍성장한 우리 강이..♡
앞으로 백년만년행복하자!!!♥
자유게시판 베스트
자유게시판
화면 바뀐거 왜 이렇게 귀엽죠 ㅜㅜ 화면 바뀐거 넘 귀여워서ㅜㅜ 다들 그러시나요? 인자하게 웃고있는게 다 해줄 것 같기도 하구 ㅜㅜ
자유게시판
이 홈에서 강아지 바뀐거 저만 그런가요? 업데이트가 되서 그런지 강아지가 귀여워요~ 만족!!
자유게시판
카페 앞에서 쿠키 사달라 꼼짝'않고 버티는 보리 아침 산책중 집앞 카페에서 쿠키 사달라고 집 가자는데도 꼼짝 안하고 버티는 보리 저희가 자주 가는 카페라 보리를 어렸을때부터 데리고 갔거든요 저희 차 마시면서 보리는 쿠키를 사 주곤 하는데 요즘 카페 앞 지나갈때면 쿠키 사 달라고 졸라서 산책할때 다른 길로 다녀야 할것 같아요
자유게시판
아무리 소형견이라도 좀 목줄 좀 하세요 짜증나니까 우선 제목이 너무 강한 점 사과합니다 제나랑 방금 산책하다가 너무 짜증나는 일이 있었어요 아파트를 한바퀴 산책하고 있었어요 제나는 냄새 맡고 있었고 이제 제나랑 다시 걸어가려는데 갑자기 어떤 동(같은 아파트지만 저희동과는 멀리 있는 동이었어요) 입구에서 말티즈 한마리가 튀어나와 제나한테 달려오더라구요 사람은 두명 나왔는데 두 명 다 각자 갈 길 가서 주인이 누군지 모를 정도였어요 제나는 갑자기 다가오는거 싫어해서 이리저리 도망다녔고 자꾸 피하려 난리쳤어요 덕분에 제나줄 잡던 저도 같이 난리부르스 쳤네요 다행인건지 제나는 짖거나 달려드는 편이 아니라 말없이 이리저리 도망다녔죠 그 말티즈도 짖지는 않았는데 계속 제나 냄새 맡았어요 갑자기 아파트 라인 입구에서 튀어나온 강아지에 저도 놀란건 마찬가지였구요 예전에 떠돌이견이랑 제나가 몇번 싸운 뒤 제나랑 저 둘 다 목줄 없는 강아지 트라우마 있어요 이건 제나도 그렇게 피해다니거나 제 곁에 숨으려 하는거 제가 느껴서 떠돌이견이랑 제나랑 싸운 그 당시 제나도 많이 놀랐구나 싶었죠 아무튼 그렇게 저랑 제나는 얼른 자리를 피했어요 조금 걸어가고 나서 또 그 말티즈가 뛰어오면서 따라오는거예요 제나는 또 피하고 난리였네요 근데 그 개 주인 입구에서 말티즈가 튀어나올때부터 한마디 말도 없었어요 목줄이 뭡니까 목에 줄 조차 없었고 그 사람 손에도 줄 없었어요 왜 거기서 목줄하라는 말 안했냐구요? 주인이 누군지 몰랐거든요 이리와 따라와 이런 말도 없고 누가 주인인지 알수도 없는. 다 지나가서 알았죠 아 그 입구에서 나오던 두 명 중 저기 서 있는 사람이 주인이구나. 돌아다니던가 말던가 하던걸요 누가보면 자기집 앞마당에서 뛰어노는거 같았어요 어이가 없어서 말이죠 아무리 소형견이고 말티즈라도 목줄은 필수이며 그렇게 갑자기 튀어나오고 달려오면 이리오라는 말 한마디는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만약에 그 강아지가 물었을땐 어쩌실건지요? 만약에 목줄없는개가 갑자기 달려와서 놀란마음에 방어 목적으로 상대 강아지가 그 목줄없는애 물었으면 책임지라하실건가요? 아무리 착하고 순해도 남의집 개는 남의집 개예요 제나는요 착하고 순하고 안짖어요 그래도 저는 제나가 덩치가 커서 사람들이 놀랄까봐 일부러 사람들 피해다녀요 제 눈에는 이쁜 동생인 제나지만 남한텐 그저 남의집 개 이거든요 당신 집 앞마당에 울타리치고 풀어둘거 아닌 이상 특히 이런 아파트에서는 목줄 좀 하시길요 소형견이던 아니던 필수로.
자유게시판
울집 아가 N번째 미용 진짜 심장아포 다들 구경해요 젭알 미용하고 올때마다 심쿵 당하는중이에요ㅠㅠ🖤 제심장 괜찮은 걸까요? ㅎㅎㅎ 미용직후 강아지 자랑해주쎄여~~~ 저두 구경할래요!!
커뮤니티 베스트
당첨후기
기프티콘 왔져염~~ 잘 마실게요!! 낼 산책하면서 마셔야겠다ㅎㅎㅎㅎㅎ
육아Q&A
머리 뜯는거 언제까지 뜯을까요? 퍼피때 많이들 뜯기시면서 사는거 알아서 그래 니가 못할건 없어 오늘도 후까시 멋지게 넣어줬구나하면서 살고있는데 1살이 지나고 점점 더 멋지게 후까시를 넣어주네요..튼튼한 영구치로 오늘도 아주 멋진 용모가 되었어요 회사에서 거렁인줄 알고 왕따 당할판입니다
사료추천
오리젠 식스피쉬 사료 급여량 문의 멍냥보감 어플에 4kg 강아지 적정사료 급여량이 280cal 기준 51g 이라고 되어있는데 1g당 칼로리 3.88 cal 급여 상수를 1.5로 둘경우 하루 적정칼로리가 285cal 이고, 이경우 적정 급여량이 36.7 g 이라 어플이랑 급여 사료량 차이가 많이 나는데 어떤게 맞을까요 ? 10살 중성화한 수컷 푸들 4kg 입니다
사료추천
3개월 말티즈 사료추천 부탁드려요!! 로얄캐닌 미니스타터랑 대즐 먹여봤는데 둘 다 눈물이 심해서 다른걸로 바꿔야할거같은데 혹시 어떤게 좋을지 알 수 있을까요? 가격대 상관없어요! 로얄캐닌은 제가 데리고 있을때 준건 아니라 변상태는 모르지만 눈물자국이 심했다고는 들었어요! 지금은 대즐 먹이고있는데 눈물자국이 점점 더 생기는거같아요 변 상태는 괜찮습니다! 눈물자국 티슈로 닦아주고는 있지만.. 괜찮아지지는 않네요
소형견
이월이를 소개합니다 첫돌을 앞둔 여자아이 이월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