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과 조언이 필요합니다.ㅠㅠ
반려동물 정보
안녕하세요. 초보 견주입니다.
처음 겪는 상황이라 고민이 되어 선배님들의 경험과 조언을 듣고자 글을 남깁니다.
저희 강아지는 현재 5개월이고, 5차 예방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에요. 이번 설 명절과 그 주 주말에 가족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강아지를 함께 데리고 가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펫호텔에 맡기는 것이 나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동생은 강아지와 함께 이동하고 시간을 보내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생각이고, 저는 아직 어린 강아지에게 무리가 되지는 않을지가 걱정되고 다른 이유로 호텔링이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몰라 가족행사가 있는 숙소에 애견동반 가능하도록 미리 예약해 둔 상태입니다.
제가 걱정하고 있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동 시간이 편도 약 6시간 정도로 꽤 길어서 아직 어린 강아지가 장거리 이동을 잘 견딜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 자차와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해서 이동 중에 많이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을지도 염려됩니다.
* 가족행사에 오시는 친척분들 중에는 강아지를 키워본 경험이 없거나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셔서, 강아지를 호텔 방에 혼자 두고 잠만 같이 자는 방식이 괜찮은 선택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식당을 이용할 때도 이동 가방 안에 오래 있어야 하거나, 애견 동반이 안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아 여러모로 신경이 쓰일 것 같습니다.
동생 말처럼 강아지와 함께하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점도 이해되지만, 가족행사 자체가 혹시 강아지 위주로 흘러가게 되지는 않을지 그 부분도 조심스럽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아래 세 가지 방향을 두고 고민 중입니다.
① 집 근처 펫호텔에 3박 4일 호텔링
* 장점: 집 근처라 장시간 이동이 없어서 강아지에게 덜 부담될 것 같음
* 단점: 환경 변화와 장시간 호텔링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을지 걱정됨
② 부모님 집으로 내려가 명절과 가족행사 모두 참석
* 장점: 강아지와 모든 일정을 함께할 수 있음
* 단점: 친척분들 눈치나 식당 이용 등 여러 제약이 생길 수 있음,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부담도 큼
③ 부모님 집에서 명절을 보내고, 가족행사 기간(1박 2일)만 호텔링
* 장점: 가족행사에는 비교적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고, 짧은 기간만 맡길 수 있음
* 단점: 강아지에게 또 한 번의 환경 변화가 생김
초보 견주라 아직 모르는 것도 많고, 부족합니다
어떤 선택이 강아지에게 조금이라도 더 편한지 판단이 어려워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이야기나 조언을 편하게 남겨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