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월 아기 처음으로 자신감있는 산책 중....

김인혜
2023-03-31

후, 유기된 아기를 3개월에 입양하여 다음주면 4개월이에요^_^
3개월에 오다보니 접종이 많이 늦어져서 아직 2차밖에
맞지 않았지만, 아이가 시고르이다보니 에너지가 넘치고 쑥쑥 커서 사회화 겸 스트레스 해소를 해줘야겠다 싶더라고요.
안고 코산책도 이제 무거워져서ㅠㅠ

그래서 사람 없는 깨끗한 곳에사 슬슬 느슨하게
걷는 중에 왠 아주머니가 강아지를 데리고 오시길래
얼른 저희 제니앞을 막았어요.
다른 강아지를 접한 적이 없고 접종도 안해서 혹시몰라서요.
그런데 그집 강아지가 너무 맹령하게 짖는 바람에 제니가 화들짝 놀라 흥분하더니 제가 괜찮다고 안으려고 하는데도 깨갱깨갱대고 무서워하더라고요ㅠㅠ

하...너무 속상했습니다.
처음으로 발맞춰 걸으며 여기저기 호기심 탐방이었는데 세상에 이런 트라우마를 겪을줄야ㅠ

너무 맘이 아파서 그자리에서 가만히 있어주니 포옥 안기더라고요.
품에 안고 다독이며 벤치에 앉아있다 안정되고 내려놓으니 기가막히게 집으로 들어가더라고요.
집방향을 어케 아는지^^;;;

기특하기도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다녀와서 피곤했는지
세시간을 풀로 자는데 껴안고싶은거 잘 자라고 참았네요.

앞으로 산책 무서워하면 어쩌죠 우리제니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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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말티츄 응아횟수🤣 어제 데리고왓구 몸무게는 어제기준 444g이고 태어난지는 이제 69일됏어요 오늘은 텀을 짧게 5번 놔눠서 밥 먹엿는데 똥을 엄지손톱만큼이라도 한 5~6번 싸는거같아요 좀 묽고여ㅠㅠ... 이 나이때에 아가들 배변 얼마나 하나요...? 그리고 6시간 간격으로 하루4번 밥 먹일경우 하루에 배변횟수 얼마나되나요...? 참고로 사료양은 멍냥에서 알려준 그람수대로 급여하규잇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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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비숑 슬리커 빗 4개월 된 아기비숑인데요 2개월부터 빗질 시작해줬고 콤빗이라는 길다란 빗을 사용했었어요 애기때는 털도 많이 없고 콤빗으로도 잘 빗겨 지는거 같았었는데 요즘에는 털도 엄청 많아지고 자주 엉키는거 같더라구요 ㅠ 유튜브에서 슬리커 빗을 자주 사용하시는거 같던데 4개월이면 슬리커 빗 사용해도 되는걸까요? 그리고 지금 5차까지 맞췄는데 미용은 언제부터 해도 되나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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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키 성장과정!💕❣️ 넬키가 처음 우리집에 왔을 때 몸무게가 0.56kg 이었는데 지금은 3.5kg이에요ㅋㅋ 지금 4개월 됬는데 다크면 몇 kg까지 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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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냥보감 육아 타파!] 배변 교육 이렇게 해보세요 📢 멍냥보감 육아 타파! 이번 주 주인공은 3개월 차 귀여운 콩이 친구💕 "패드에 잘 보다가도, 요즘 자꾸 바닥에 실수해요" 아직 퍼피라서 헷갈릴 수 있는 배변 습관, 이번 꿀팁이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링크 타고 바로 게시물로 이동해 댓글로 꿀팁 공유해 주세요~ https://msbg.efil.io/jecA 육아도우미는 다음주 화요일에도 찾아올게요🐾 고민이 있으면 언제든 편하게 커뮤니티에 남겨주세요~ 함께 도우며 성장하는 멍냥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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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상품소식

[마켓 소식] 10월 공휴일 택배 배송 일정 안내🔻 안녕하세요! 벌써 추석이 다가오네요~ 2025년 10월 (개천절, 추석, 한글날 등) 공휴일 택배사 휴무로 인해 배송 지연 일정을 안내 드립니다. 우리 아가들을 위해 늘 안전한 제품,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멍냥보감(멍냥마켓)이 되겠습니다. *택배사 휴무로 인하여 택배 물량 증가로,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원할한 배송을 위하여 여유 있게 주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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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나쁜 사료 거르는 기준 WORST 9 사료 골라달라는 주변 지인들의 얘기가 항상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 저는 카르나4를 추천하지만 기호성도 아가마다 다르고 보호자의 성향이나 상황도 있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조금 복잡하게 들릴 수 밖에 없는 사료 고르는 방법을 말씀드리고는 있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좋은 사료라는 기준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기도 해서, 오히려 역으로 안좋은 사료를 걸러내는 방법을 설명하는 경우도 많은데 오히려 그렇게 말씀 드렸을 때 더 이해가 잘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옥석을 가릴 때 옥을 골라내는 기준이 아니라 석을 버리는 기준을 말씀드리는 방식인 셈이죠. ​ 그런 취지에서 어떤 사료를 거르면 되는지를 지극히 '제 개인적 경험과 판단' 기준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아래 항목에 해당되면 무조건 나쁜 사료냐? 아닙니다. 좋은 사료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 아래 항목이 없으면 무조건 좋은 사료냐? 아닙니다. 안좋은 사료일 수도 있습니다. ​ 다만 확률적으로 아래 항목일 경우 안좋은 사료인 경우가 많았던 거라고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어차피 최종 판단은 보호자가 하는거고, 저만의 개인적 경험에 의한 판단 기준이니까 참고만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 안좋은 사료 거르는 기준 간단 요약 1. 수의사 광고 모델 쓰는 사료 2. 연예인 광고 모델 쓰는 사료 3. 유튜브, 인스타 광고 도배하는 사료 4. Before, After 사진 보여주는 사료 5. 논문이나 전문가 영상을 올리는 사료 6. 제조원 표기 명확하지 않은 사료 7. 제조원(공장) 데이터가 부실한 사료 8. 원료나 성분비가 변경될 수 있다는 사료 9. 원료표, 성분표가 부실한 사료 1 수의사 광고 모델 쓰는 사료 수의사가 정말 실제로 개발에 full-time으로 참여했을까요? ​ 수의사가 창업해서 실제로 연구에 올인해서 만드는 사료는 인정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돈 받고 써준대로 읽는 그냥 광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수의사들이 직원으로서 상주하면서 경영관리가 아닌 실제 연구개발에만 올인해서 참여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그리고 사료는 수의사 1~2명이 만들기 어려우며, 처방식은 그정도 규모로는 제작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 수의사들이 올인해서 만든 사료는 전세계적으로 몇 개 안됩니다.개인적인 추측입니다만, 다 세어봐도 5개도 안될겁니다. 대형 글로벌 회사인 경우는 수의사 수가 꽤 많은 편이며, 처방식을 만드려면 전문적 지식을 갖춘 수의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이 필수입니다. 단순히 설계만 해주는 것으로 수의사의 역할이 끝나진 않습니다. 실제 제품이 안전성을 갖고 소비자자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되려면 정말 많은 노력과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건 사료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제품이 그렇습니다. 설계는 시간만 준다면 저도 할 수 있고, 오랫동안 사료를 공부하신 보호자 분들은 거의 다 하실 수 있을 겁니다. 2 연예인 광고 모델 쓰는 사료 연예인 쓸 돈으로 그냥 사료 가격을 내려주세요. ​ 소위 MZ가 관심 가질만한 연예인을 광고로 쓴 제품 중에,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제품을 본 적이 단 한번도 없네요. 개인적 경험이니까 참고만 해주세요. ​ 정말 브랜드 자체의 이미지를 호소하는 TV 광고는 좀 다를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보호자 입장에서는 그냥 그거 쓸 돈으로 차라리 가격을 내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광고 같은거 하지 마시고, 그냥 데이터를 투명하게 모두 오픈해주세요. 어떤 사료가 더 낫고, 내 아가에게 어떤 사료가 적절한지는 보호자들이 알아서 잘 판단하겠습니다. 3 유튜브, 인스타 광고 도배하는 사료 광고비 쓰지 말고 그냥 사료 가격을 내려주세요. 자극적인 영상 그만 보고 싶습니다. ​ 자극적인 이미지, 자극적인 쇼츠 등으로 도배하는 사료는 그냥 리스트에서 지우라고 조언합니다. 정말 어이가 없는 내용의 광고들이 많습니다. 나중에 따로따로 글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영양제 광고나 상세페이지는 아수라장 수준이고, 사료 광고나 상세페이지도 만만치 않습니다. 어떤 사료들은 무슨 만병통치약 같습니다. ​ 특히 다른 사료들을 폄하하는 브랜드는 거르세요. 정말 좋은 제품들은 본인의 장점을 어필하지 남을 깎아내리지 않습니다. 본인거 자랑하기도 바쁩니다. (애플vs삼성 정도 사이즈와 레벨이 되면 얘기가 달라지지만요) 4 Before, After 사진 보여주는 사료 양심은 어디로 간건가요. 약 광고도 그렇게는 안합니다. ​ 다리를 절던 아가가 본인들 사료를 먹고 뛰어다닌다는 영상을 보여주는 상세 페이지도 봤습니다. 영양제 두세달 먹고 백내장이 완치된 아가들도 있다는 광고도 보았습니다. 이건 과대 과장 광고 수준이 아니라, 아픈 보호자들의 마음을 거의 우롱하는 수준 아닌가요. 보호자를 얼마나 바보로 알면 이런 상세 페이지나 광고를 할 수 있는걸까요? ​ 사료 먹기전, 먹기후 사진을 광고하는건 좀 많이 그렇습니다. 사람 음식에서 이렇게 광고하고 상세페이지 만들었다가는 바로 적발되었을 겁니다. 관공서는 노는 걸까요? 제발 반려동물 사료와 영양제를 농림축산식품부가 아니라 식약처에서 관리했으면 합니다. 한국 반려동물 사료와 영양제 시장은 정말 아수라장입니다. 특히 국산 사료들의 상세페이지 보면 정말 안타까운 수준입니다. 5 논문이나 전문가 영상을 올리는 사료 제발 원료 함량과 상세 성분표나 제대로 제공해주세요. ​ 논문과 음식이 도대체 무슨 직접적 관계가 있을까요?논문을 엄청 강조하는 국내 사료들 3개 제품을 자세히 뜯어봤는데 문헌 연구와 관련성 1도 없습니다. 누가 봐도 논문을 보고 기획을 한 것이 아니라, 일단 사료 만들어놓고 논문 검색해서 끼워 맞춘 것이 너무 티가 납니다. 소비자를 바보로 아는걸까요? ​ 특히 관련 없는 해외 세미나나 좌담회 영상 올리는 사료들은 좀 많이 그렇습니다. 관공서는 노는걸까요? 주무 부서를 제발 식약처로 옮겼으면 합니다. 제조사는 그냥 원료 함량과 상세 성분표를 제공해주세요. 우리 보호자들이 알아서 잘 판단하겠습니다. 6 제조원 표기 명확하지 않은 사료 제발 제조원에는 공장 이름을 써주세요. 판매 업자가 누군지는 안궁금합니다. ​ 제조원 입력란에 '라벨에 별도 표기' 라고 당당하게 써 놓은 사료들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납득이 전혀 안됩니다. 그냥 일단 구매해서 실제 뒷면 보고 확인하라는 건가요? 공장 표기하는거 별로 어려운 일 아닙니다. ​ 그리고 심지어는 OEM 이면서, 제조원에 판매사 정보를 써놓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료 사는 사람은 판매업자가 누구인지는 관심이 없습니다. 어떤 공장에서 만들었는지가 알고 싶은 겁니다. 관공서는 노는걸까요? 소중한 몸에 들어가는 음식인데, 어디에서 만든건지는 최소한 알아야지요. 7 제조원(공장) 데이터가 부실한 사료 좋은 사료일수록 공장과 공정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합니다. 이건 반박불가입니다. ​ 제조원 이름 검색하면 공장 정보가 안뜨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건 그냥 거르시면 됩니다. 널린 것이 사료인데 왜 고민을 하시나요? 그리고 제조 공장이 사무실이나 집인 경우도 많습니다. 사무실에서 생산할 수도 있긴 하지요. 정부에서 어이 없게도 사무실에 사료제조 허가를 내주고 있으니 합법이기는 한데, 저는 그런 곳에서 만든 사료는 먹이고 싶지 않습니다. ​ 네이버 거리뷰나 구글 뷰로 공장이 어떻게 생겼는지 항상 살펴보셔야 합니다. 정말 깜짝 놀랄만한 수준의 공장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정말 우울한 곳들도 있어요. 돈 들어가는 검색 아니니까 주소 찾아서 꼭 거리뷰를 검색해보세요. 2~3분 정도 검색했는데도 제조공장 주소를 알기가 힘들다면, 그냥 그 사료는 거르시면 됩니다. 8 원료나 성분비가 변경될 수 있다는 사료 성분비는 양보한다 치겠습니다. 근데 원료는 왜 변하는 건가요? ​ 사료는 좋은 원료, 일관성 있는 양질의 원료 투입이 핵심입니다. 그런데 원료가 바뀔 수도 있다고 하는건 좀 어이가 없습니다. 계절이나 단가 상승에 따라 수급이 어려우면 그냥 원료를 변경하면 되는건가요? 수급이 어려운 원료라면 아예 사용하지를 말았어야죠. 그게 비즈니스 상식 아닌가요? 그리고 원료가 변경된거라면 사료 다시 생산하고 사료 패키지도 새로 찍고 상세 페이지도 변경하셔서 새롭게 파셔야지요. 완전히 다른 상품이니까요. ​ 그리고 상세페이지에 성분비가 변경될 수 있다는 얘기가 간혹 있습니다. 제철 음식을 쓰면 성분비가 아주 미세하게 바뀔 수 있다는 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름 생선이랑 겨울 생선의 단백질 함량이 같을 수는 없겠지요. 이건 일정 수준까지는 소비자 입장에서도 양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범위를 넘어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9 원료표, 성분표가 부실한 사료 그냥 상세 성분표 제공하는 사료를 먹이세요. 그게 최선입니다. ​ 원료가 명확하게 적혀있지 않거나, ~등 의 형태로 원료가 표기된 사료는 그냥 거르시면 됩니다. 몸에 들어가는 음식인데 정확하게 뭐뭐가 들어갔는지는 표기를 해야 합니다. 국내 제조사와 해외 제조사에 메일로 문의를 해보니 원료의 함량에 대해서는 레시피 보안 얘기를 하던데 그 부분은 보안 이슈가 있을 수도 있으니 어느정도는 양보 가능한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 1원료, 2원료, 3원료 정도는 함량 오픈해도 되지 않나요? 그리고 방부제 역할을 하는 보존제의 함량은 다 공개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오메가3의 EPA+DHA 함량,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등 정도는 최소한의 의무적 공개 범위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유난히 상세 성분 정보를 공개하는 것을 꺼리는 사료들이 많이 보입니다. 자신이 있으면 당연히 공개하고 싶어집니다. 상세 성분 데이터가 부족한 사료들은 자신이 없는 사료라고 생각하셔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세 페이지에 누락이 되어 있을 수 있으니, 오메가3나 나트륨이나 기타 궁금한 영양소의 비율은 판매사나 제조사에 물어보시면 됩니다. 대답을 못하면 그냥 거르시면 되는 겁니다. 사료 종류는 많으니까요. 정말 가슴 아프게도 위의 조건에 많이 해당되는 사료들은 거의 대부분 국산 사료나 간식들입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건강이나 생명과 직결되는 몸에 들어가는 음식인만큼 국내의 법률이 좀 더 강화되고 관공서의 모니터링 시스템이 엄격해지기를 기대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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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10월 생일 친구들에게 인사를 전해주세요!🎂 🎂무더위는 가시고 10월 생일 멍냥이들은 다가온다! 🎂 멍냥보감 생일 친구들을 함께 축하해 주세요 10월 생일을 맞은 우리 막둥이 생일 너무너무 축하해~~~~💖 앞으로도 엄마 아빠와 보감이언니와 함께 오래오래 건강만 하자! 혹시 우리 애기 10월달 생일이라면? 댓글로 마구마구 자랑해 주세요! 친구들이 함께 축하해 줄게요🥰 (보호자님의 생일도 특별히 축하해드릴게요 호홋) 🎁 멍냥마켓에서 생일 선물 구경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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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애기말티츄 응아횟수🤣 어제 데리고왓구 몸무게는 어제기준 444g이고 태어난지는 이제 69일됏어요 오늘은 텀을 짧게 5번 놔눠서 밥 먹엿는데 똥을 엄지손톱만큼이라도 한 5~6번 싸는거같아요 좀 묽고여ㅠㅠ... 이 나이때에 아가들 배변 얼마나 하나요...? 그리고 6시간 간격으로 하루4번 밥 먹일경우 하루에 배변횟수 얼마나되나요...? 참고로 사료양은 멍냥에서 알려준 그람수대로 급여하규잇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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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띠김아띠
아고..첫 산책인데ㅠ무서웠겠네요ㅜ 그래두 막으신건 잘 하셨어요!!!! 몇번더 걷고 나중에 강아지도 좀 많이 만나면 괜찮아질거에요☺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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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몽메리몽
저희 메리도 산책 3번 중 2번째에 그런경험이 있는데 먹을 것만 있으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잘 따라옵니다ㅎㅎ 사료 조금 챙겨서 잘 따라오면 주는 식으로 산책시켜보세요!ㅎㅎ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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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김인혜
고맙습니다:) 아직 어리니 극복되겠죠?^^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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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김인혜
넹 나아질거 같아요 집에선 또 깨방정이네오 ㅋㅋ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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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티 믹스 빵이셀티 믹스 빵이
빵이는 성견때 데리고 왔는데 빵이같은 경우는 우위성 공격성(상대강아지가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공격함, 잘못된 양몰이 습성) 때문에 다른 강아지가 지나갈때 옆드려서 기다리는 연습을 하다보니까 사회성이 좋아졌어요~ (지금은 공격성 없이 잘 놀고 다른 아이들 행동교정에도 가끔 투입되고 있어요~) 꼭 행동교정이 아니라도 다른 강아지랑 마주칠때 옆드렸다가 양쪽 강아지들 모두 괜찮을때 만나서 노는것도 사회화에 도움이 될거예요~ 물론 전체적인 움직이을 봐야되지만 대부분 상대개 앞에서 옆드리는 행동은 상대를 진정시키는 시그널이예요~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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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크림퓨어크림
우리 크림이 어릴때 시에서 하는 사회훈련 교육 받은적있는데요. 거기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건데, 다른 강아지들이 짖을때 바로 ‘올치’ 하면서 간식을 주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뭔지 모르는데, 몇번 다른 강아지가 짖을때마다 간식을 주니까 (우리 강아지가 짖기전에 간식을 줘야해요) 그다음부터는 지나가는 강아지가 짖거나 아파트 밖에서 강아지 짖는 소리나면 간식달라고 저를 쳐다보더라구요. 그후부터는 지나가는 강아지가 강하게 짖어도 간식달라면서 저를 쳐다보지 전혀 무서워하지 않아요. 다음에 지나가는 강아지가 짖으면 한번 시도해보세요~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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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김인혜
아아 그렇군요~우와 교육 너무 훌륭하게 시키셨네요^^ 시범조교로도 활동하다니 빵이 장해요^_^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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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김인혜
아 그것도 해봤는데 애가 놀라서 간식은 입에 대지도 않더라고요ㅠ 냄새맡게 해주는데도 무서웠나봐요ㅠㅠ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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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월 아기 처음으로 자신감있는 산책 중....

김인혜
2023-03-31

후, 유기된 아기를 3개월에 입양하여 다음주면 4개월이에요^_^
3개월에 오다보니 접종이 많이 늦어져서 아직 2차밖에
맞지 않았지만, 아이가 시고르이다보니 에너지가 넘치고 쑥쑥 커서 사회화 겸 스트레스 해소를 해줘야겠다 싶더라고요.
안고 코산책도 이제 무거워져서ㅠㅠ

그래서 사람 없는 깨끗한 곳에사 슬슬 느슨하게
걷는 중에 왠 아주머니가 강아지를 데리고 오시길래
얼른 저희 제니앞을 막았어요.
다른 강아지를 접한 적이 없고 접종도 안해서 혹시몰라서요.
그런데 그집 강아지가 너무 맹령하게 짖는 바람에 제니가 화들짝 놀라 흥분하더니 제가 괜찮다고 안으려고 하는데도 깨갱깨갱대고 무서워하더라고요ㅠㅠ

하...너무 속상했습니다.
처음으로 발맞춰 걸으며 여기저기 호기심 탐방이었는데 세상에 이런 트라우마를 겪을줄야ㅠ

너무 맘이 아파서 그자리에서 가만히 있어주니 포옥 안기더라고요.
품에 안고 다독이며 벤치에 앉아있다 안정되고 내려놓으니 기가막히게 집으로 들어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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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하기도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다녀와서 피곤했는지
세시간을 풀로 자는데 껴안고싶은거 잘 자라고 참았네요.

앞으로 산책 무서워하면 어쩌죠 우리제니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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