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월 강아지 독톡 배변판 훈련(아주 긴 글)

루히똥
2024-03-03

아주 길고 매우 주관적인 글입니다..(설명은 일기 느낌으로 썼어요.)

루히(아이쥐)를 3개월에서 4개월 넘어갈 쯤 데려와 지금 5개월이 되었다.
처음부터 독톡 배변판을 쓰고 싶었기 때문에 일주일쯤부터 구매하여 패드를 위에 깔고 사용했다.
처음엔 여기저기 싸다가도 시간이 지나면서 알아서 패드에 소변을 보기 시작했고 대변은 패드 앞(화장실 문 앞)에 주로 봤다. (10번 중 7번은 패드, 3번은 근처나 다른 장소에 봄)

3개월 - 배변 판 위에 패드 깔고 사용(배변판 감촉을 익숙해지게하기 위해)했으나 패드 위에만 싸고 패드가 없으면 배변판으로 올라가지 않음...

4개월 - 패드를 자꾸 뜯어먹어서 아예 없애버림(패드 안에서 나오는 가루(흡수제?)가 몸에 좋지 않을 것 같아서..ㅠ
그러자 방향을 잃은 잭스패로처럼 여기저기 배변을 하기 시작함..🥲
그냥 길게 가보자 생각하고 하루종일 여기저기 싼 대소변 치우는 게 일과가 되어 버림 -> 시간이 지나면서 싸는 곳이 두 곳으로 정해짐(강아지 스스로 정함)

5개월 - 화장실 문 앞과 방 문 앞 두군데서만 대소변을 본지 거의 3주가 다 되어갔음. 배변판은 화장실 문 바로 옆에 있었다 항상...(절대 배변판에 보지 않음..)

배변판을 자주 배변을 보는 화장실 문 앞으로 옮기고 근처 다른 여유 공간을 펜스로 막아버림(화장실 문 앞에 배변을 보려면 배변판에 봐야하는 느낌. 방 문 앞은 그냥 뒀다 자주 보는 곳은 아니어서) 여유가 있으면 배변판 감촉이 익숙하지 않아 그 주변에 쌀 것 같았음.

배변판 옮긴지 3일 정도됐는데 첫 날부터 소변을 조금씩 배변판에 보기 시작했고 볼 때마다 칭찬과 간식을 급여함. 10번 중 7번은 배변판에, 3번은 배변판 앞 약간의 여유 공간에 봄(지독한 놈..). 오늘은 1번 빼고 모두 배변판에 소변을 본 상황. 대변도 배변판에 조금씩 보기 시작함.

<루히의 성향을 분석해 본 주관적인 총 정리>
루히는 배변판에 배변을 보는 것을 익숙해하지 않았다. 패드를 이용해서 배변판에 대한 존재는 자연스러운 설치물 정도로 인식하게 된 듯하고 평소 배변을 보던 화장실 문 바로 옆에 있었기에 갑자기 문 앞으로 옮겼을 때도 크게 당황하진 않은 듯하다.(약간은 당황한듯..) 그래도 그동안 가뭄에 콩 나듯 배변판에 본 적이 있긴했기 때문에...

한 달 가까이 패드 없이 루히가 싸는 것을 지켜본 결과 주로 문 앞에 쌌는데(화장실, 방) 한 번 싸고 나면 펜스에 소변이 묻어 소취제로 닦아내도 구조물 틈에 묻은 소변 냄새가 남아서 계속 그 두 곳에 싼 듯하다.(싸기 전에 항상 냄새를 맡으면서 자리를 찾 는 행동을 함)

배변판을 화장실 문 앞으로 옮기고도 배변판 위치에 있는 펜스에 항상 보던 소변의 향이 남아 거기에 본 듯하다.
(루히 입장에서는 배변판에 소변을 본 게 아니라 늘 소변을 보던 향이 남아있는 펜스에 소변을 봤지만 그 밑에 배변판이 깔려있었을 뿐)
그런데 배변판의 발바닥 감촉이 다르고 거기에 쌀 때 마다 칭찬과 간식을 받았으니 더 빨리 배변판을 인식하고 자리 잡고 있는 느낌.
한 달 정도는 배변판을 문 앞에 두고 거기에 배변 보는 것을 몸에 배게 한 다음 펜스에 소변 향을 아예 없애고 배변판을 다시 문 옆으로 옮겨볼 예정. (내가 화장실 갈 때마다 그 판을 넘어서 가야하는 게 너무 불편..)

저는 따로 베변 교육을 열심히 하진 않은 편입니다. 배변판에 싸야 칭찬을 해주는데 거기에 싸질 않아서..ㅠㅠ 배변판으로 올라가게 유도해서 올라가면 간식을 주는 것도 일주일에 한 번 할까말까했습니다..
저는 하루종일 집에 있는 편이라 정말 하루일과가 대소변을 치우는 일이었는데.. 패드를 없애자마자 펼쳐진 지옥에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다시 패드를 사용하고 싶진않아서 마음 내려놓고 가뭄에 콩 나듯이 배변판에 싸면 칭찬을 해주자하는 마음으로 대소변을 치웠어요. (반 년정도의 배변훈련을 예상함)

패드 훈련은 배변판보다는 쉬운 느낌이에요. 사실 패드는 따로 교육하지 않아도 스스로 곧 잘 패드에 가서 가리기 시작하더라구요. (물어뜯는 것과 쓰레기가 많이 나온다는 게 문제였음) 아 그리고 패드든 배변판이든 소변을 많이 보면 다른 곳에 싸니까 적당히 싸면 바로 치워주는 건 중요한 것 같아요.

아주 긴 글이었지만 누군가에게는 참고가 될 수 있지 않을까해서 써봤습키다. 강아지마다 성향도, 집 구조와 넓이(저희 집은 좁은편이라 배변 장소가 2곳만 생긴듯)도 다르니 유투브처럼 여러곳에 깔고 하나씩 패드를 제거하는 방법은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배변판을 원하신다면 평소에 이용하지 않더라도 그 구조물 자체를 익숙해질 수 있게하는 건 중요했던 것 같아요. 강아지 스스로 배변을 보는 곳이 거의 확실히 정해지면 그곳에 자연스럽게 배변판을 놓아보는게 루히에게는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정말 배변훈련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어서 모두들 키우는 반려견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아 그리고 독톡 배변판에 대한 장단점을 간략히 첨부하자면..
소변을 처리하는 것은 너무 좋아요. 일단 발바닥에 안 묻어나고 한번에 소변을 처리한다는게 짱👍🏻

단점은 대변입니다.. 약간이라도 묽은 똥을 싸면 돌기 사이 틈에 껴서 대변 쌀 때마다 화장실로 들고가서 그 틈새를 휴지로 어떻게든 대변을 제거하고 헹구고.. 가끔 대변은 그냥 바닥에 쌌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일단은 독톡 배변판 청소솔을 구매해서 써볼 생각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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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인데 소변문제.. 울타리 해서 키우는데 2시간이상은 항상 꺼내줘요 문제는.. 꺼내기전에 패드 항상 같은 곳에 깔아주는데 꼭 사이드쪽이나 패드 주변으로만 소변을 봐요ㅜㅜ 대형으로 바꿨는데도 이러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구 늦은 3개월에 2차맞았어요 2월2일 접종했는데 2월 8일에 목욕해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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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 어떻게 해야하나요ㅜ 말티푸 5개월 강아지 키우고 있어요 배변훈련이 중요하다 해서 교육하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ㅜ 배변패드에 싸면 항상 칭찬해주고 간식도 주고 그랬는데 잘 되지 않네요ㅜ 배변훈련 꿀팁이나 방법 좀 알려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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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된 말티푸 아가인데 낑낑거림 어떻게 하나요.?ㅠㅠ 입양한지 3일됐고 방안에 울타리 해두고 방문은 열어놨어요 방에서 같이 있다가 제가 나가면 낑낑 대는데 찾아보니까 무시하면 된대요. 어떻게 해야 낑낑 대는게 사라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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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훈련ㅜㅜ 저희 사랑스런 공주님떔에 걱정입니다. 도움 주실분 찾아요... 저희 백설이는 이제 2살 넘은 암컷 강아지입니다, 진도 믹스견으로 2개월될때쯤 시골에서 어떤공장주인분이 시장으로 판다는 아이를 데리고 와서 정성껏 보살폈습니다. 작년 결혼할 예랑이와 집을 합치고 정말 잘지냈습니다. 예랑이도 엄청 잘따르고요 사건의 발달은 12월쯤 백설이랑 예랑이랑 저랑 동네 커피숍을 가다가 입마개를 한 아주아주 큰강아지가 주인분이 목줄을 놓쳐 저희한테 달려드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당시저는 너무 놀래 반사적으로 백설이를 바로 안아 머리끝까지 올린다음 아무가게나 들어가서 피햇죠,, 그뒤로 애기가 좀 괜찮아졋나 했는데 그뒤로 예랑이가 저를 살짝만 건드려도 으르렁 거리면서 앞을 막아서고(입질이나 이빨은 보이지 않습니다) 밤에 백설이랑 저랑 침대에 누워서 같이 있다가 예랑이가 자려고 들어오면 으르렁 거리고 오열을 하고 난리가 납니다.. 그러다가 괜찮아 그만! 이러면 가만히 있어요 이걸 두달 반복을하니 예랑이는 밤에 안방에 들어오는것도 무서워하고 절 건드리는것도 무서워하는게 보이더라고요.. 혹시나 물릴까봐요,, 저럴때 말곤 예랑이를 엄청 잘따르고 간식도 주고받고 안겨있고 그러는데 뭐때문일까요,, 어떻게 고쳐야될지 막막해요 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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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이랑 벽 물어뜯는 강아지 산책 나가면 앉아만 있고 잘 안 걷고 무서워해서 15분정도 있다가 들어오는 편이에요 제가 자다가 너무 시끄러워서 깼는데 에너지가 넘쳐서 그런지 이렇게 해놨더라고요...ㅜ 4개월령입니다 이갈이 시즌이라 간지러운 것도 있는 거 같아요... 근데 왜 터그 장난감 말고 장판을 물어뜯었는지...ㅎㅎ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까요? 또 제가 월세인데 어떻게 하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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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첫산책 어제 4차접종 맞으면서 짧게라도 산책시작해도 좋다고해서 하네스 하고 외출하는것까지는 성공했는데 완전 요지부동이에요.. 난 절대 걷지않을테니 날 들어라! 하는것같기도 ㅠㅜㅠㅠㅋㅋ 사료나간식으로 유인해도 절대안움직이는데 계속 밖에서 지켜보는게좋겠죠?ㅜㅜ 다들 첫산책때 어떠셨나요? 다른 강아지들도 조이랑 비슷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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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사진 거부~ 오늘은 또리가 사진 찍기를 거부를하네요😂😅~눈을 감거나 다른 곳을보질않나 유난히 사진 찍는걸 거부를하네요🤣🤣😅 또리야~하고 불러도 듣는척 마는척😤😮‍💨 이윤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안가서 삐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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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후기

스벅 라떼! 스벅라떼쿠폰을옴니가좋아하는 캔디로 ㅂㅏ꿨어여!! 명절선물임 ㅎㅎㅎㅎ 딴거두 있지만... 감사합니닷.멍냥뽀가미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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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알려주세요ㅠㅠ 강아지 한눈이 한쪽눈에 비해 부은것같이 작아졋엇어요ㅠㅠ 잘 눈을 못뜨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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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후기

보감이언니! 감사합니다~ 🙇‍♀️ 두얼굴의멍냥 이벤트 당첨선물 기프티콘이 도착했어요~ 보감이언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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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후 분리불안ㅜㅜ? 안녕하세요~ 첫 강아지를 보호소에서 입양을 했는데 첫날에는 괜찮았다가 둘쨋날이 되니깐 제가 안보일때마다 낑낑 거리네요.. 나이는 1살 이구 믹스견 입니다 제가 어디 나간것도 아니구 방에 있었는데도 낑낑 거려요ㅠ 펜스를 쳐서 그런걸까요.. 심지어 제가 펜스 넘어로 보이는데도 쳐다보지 않거나 관심을 주지 않으면 낑낑거리는데 얘가 보호소에 3개월차때 어미랑 들어왔는데 목줄을 차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한번 파양 당한 애라서 그런걸까요.. 나중에 적응이 되면 분리불안은 서서히 없어질까요? 처음 키우는 강아지라 많이 서투네요ㅠ 강아지 방이랑 제 방 사이에 펜스가 쳐져 있는데 펜스를 치워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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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예절 혹시 여러분은 엘리베이터에서 아이와 어떻게 있나요~? 자유롭게 줄 길게하나요?? 짧게 줄 꽉 잡나요?? 구석에 앉히나요? 정가운데 앉히나요? 다리 사이에 넣고 다리로 잡나요?? 꼭 안고 타나요?? 솔이는 다리사이에 앉히고 다리로 잡거나, 엘리베이터 구석에 앉힌후 다리로 얼굴을 막고 줄을 짧게 잡아요! 가끔 솔이 아파트 단지에 사시는 다른 견주분들은 다른 강아지가 있던 다른 사람이 타던 자유롭게 하고 타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솔이라도 엘리베이터 예절을 빡세게 지키고 있어요~! 덩치가 작은 강아지 친구들은 보호자님이 안고 타실 수 있는데 솔이처럼 덩치가 있는 강아지 친구들은 사실...안기...버겁...자나..요ㅎㅎ🥲 그래서 덩치가 조금 있는 친구들은 꼭 엘베 구석에서 다리사이로 보내거나 다리로 얼굴 막고 타기로해요~ (덩치 작은 친구들도 똑같이 하셔도 좋아요~) 만약 늦게 타서 구석 자리가 없다면 무조건 다리 사이로 아이 넣고 다리로 잡아주세요!! 그리고 항상 내릴땐 사람이 먼저!! 친절하신 분이 먼저 내리세요~ 하면 "감사합니다" 말하고 빠르게 내리기~ 꼭꼭 기억하자구요~! 또!! 엘베에 사람이 먼저 타고 있으시면 "강아지 같이 타도 괜찮을까요~?" 말하고 허락 받은 후 타기!! 먼저 탄 사람이 강아지를 싫어하시거나 알러지가 있다면 엘베같이 작은 공간은 강아지와 같이 있기 싫고 힘들 수 있거든요ㅠㅠ 그러니 꼭 물어보고 타기!! 마지막! 가장 중요한 것‼️ 강아지와 엘베 타면 저얼~~~때애 핸드폰 보지 않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강아지와 주변 계속 살피기! 조금 지켜야할게 많죠?;;; 그래도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같이 살아가려면 반려인이 더더욱 노력많이하고 신경 많이 써야하는거 같아요~! 우리우리 같이 엘리베이터 예절 지켜서 므찐 멍뭉이와 보호자가 되어보자구요~! ☝️하나 더! 다른 강아지가 엘베타면 보호자 허락없이 만지거나 입으로 쭈쭈쭈 하지 않기! 꼭 보호자께 허락 받은 후 만지셔야해요~ 강아지가 놀라서 돌발행동 할 수도 있어요ㅠㅠ 그러니 눈으로만 예뻐해주거나 허락 맡기~! 반려인 비반려인 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엘리베이터 타자구요😆 지켜주실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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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영자도도한영자
다른배변판도 묽은변이면 화장실로직행해야해요ㅋㅋㅋ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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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파티엘리&파티
저도 독톡 쓰는데 묽은 변은 샤워기로 샥~~ 하면 금방 닦이던디용..?ㅎㅎㅎ 독톡 교육 힘들져... 고생 하셨네여... 저는 둘째는 울타리에서부터 독톡으로 훈련해서 울타리 밖에 나와서도 바로 성공했고 대신 첫째 교육하면서 모지않게 고생했답니당.. 저는 저렇게 잘 보다가 배변전쟁 2탄 시작 됬는데 양 앞발만 올리고 쌌어여^^ㅎㅎㅎㅎ 남자애라 배변판 앞에 솨~~ 훈련으로 알긴아는데 독톡을 싫어해서 저러는거 같아 저거 훈련 될까.. 싶었는데 갓1년된 지금은 정신 차려보니 어느순간부터 실수가 없네용 배변 훈련 홧팅이에용!!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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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히똥루히똥
배변판 다 비슷하군요..ㅠㅠ 부지런히 움직여야겠네요..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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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히똥루히똥
와 바로 훈련이 되기도 하는군요?ㅠㅠ 저도 루히가 혼자 키우는 건 처음이라 이래저래 시행착오를 서로 겪고 있는 것 같아요... 훈련이 질 되셨다니 힘이되네요ㅎㅎ 화이팅하겠습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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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나는뽐🌟🌟뽐나는뽐🌟
저도 이거써요 이거랑 패도도쓰구요 둘중 한곳에싸더라구요ㅎㅎㅎ살때 저는 전용솔 같이사서 2~3일에 한번씩 밀어줘요 색이 저는 그레이라서 잘보이긴한데 생각보다 샤워기로해도 들었을때 밑에 받침사이에 오줌 누렇게 껴요 오래두면 냄새도 나구요 그래서기냥 2~3일에 한번 쓱쓱ㅎㅎ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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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히똥루히똥
저도 청소솔 이번에 샀어요~! 2-3일에 한 번씩 밀어줘야겠네요ㅠㅠ 그래도 배변판에 싸주는 게 너무 대견해요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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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월 강아지 독톡 배변판 훈련(아주 긴 글)

루히똥
2024-03-03

아주 길고 매우 주관적인 글입니다..(설명은 일기 느낌으로 썼어요.)

루히(아이쥐)를 3개월에서 4개월 넘어갈 쯤 데려와 지금 5개월이 되었다.
처음부터 독톡 배변판을 쓰고 싶었기 때문에 일주일쯤부터 구매하여 패드를 위에 깔고 사용했다.
처음엔 여기저기 싸다가도 시간이 지나면서 알아서 패드에 소변을 보기 시작했고 대변은 패드 앞(화장실 문 앞)에 주로 봤다. (10번 중 7번은 패드, 3번은 근처나 다른 장소에 봄)

3개월 - 배변 판 위에 패드 깔고 사용(배변판 감촉을 익숙해지게하기 위해)했으나 패드 위에만 싸고 패드가 없으면 배변판으로 올라가지 않음...

4개월 - 패드를 자꾸 뜯어먹어서 아예 없애버림(패드 안에서 나오는 가루(흡수제?)가 몸에 좋지 않을 것 같아서..ㅠ
그러자 방향을 잃은 잭스패로처럼 여기저기 배변을 하기 시작함..🥲
그냥 길게 가보자 생각하고 하루종일 여기저기 싼 대소변 치우는 게 일과가 되어 버림 -> 시간이 지나면서 싸는 곳이 두 곳으로 정해짐(강아지 스스로 정함)

5개월 - 화장실 문 앞과 방 문 앞 두군데서만 대소변을 본지 거의 3주가 다 되어갔음. 배변판은 화장실 문 바로 옆에 있었다 항상...(절대 배변판에 보지 않음..)

배변판을 자주 배변을 보는 화장실 문 앞으로 옮기고 근처 다른 여유 공간을 펜스로 막아버림(화장실 문 앞에 배변을 보려면 배변판에 봐야하는 느낌. 방 문 앞은 그냥 뒀다 자주 보는 곳은 아니어서) 여유가 있으면 배변판 감촉이 익숙하지 않아 그 주변에 쌀 것 같았음.

배변판 옮긴지 3일 정도됐는데 첫 날부터 소변을 조금씩 배변판에 보기 시작했고 볼 때마다 칭찬과 간식을 급여함. 10번 중 7번은 배변판에, 3번은 배변판 앞 약간의 여유 공간에 봄(지독한 놈..). 오늘은 1번 빼고 모두 배변판에 소변을 본 상황. 대변도 배변판에 조금씩 보기 시작함.

<루히의 성향을 분석해 본 주관적인 총 정리>
루히는 배변판에 배변을 보는 것을 익숙해하지 않았다. 패드를 이용해서 배변판에 대한 존재는 자연스러운 설치물 정도로 인식하게 된 듯하고 평소 배변을 보던 화장실 문 바로 옆에 있었기에 갑자기 문 앞으로 옮겼을 때도 크게 당황하진 않은 듯하다.(약간은 당황한듯..) 그래도 그동안 가뭄에 콩 나듯 배변판에 본 적이 있긴했기 때문에...

한 달 가까이 패드 없이 루히가 싸는 것을 지켜본 결과 주로 문 앞에 쌌는데(화장실, 방) 한 번 싸고 나면 펜스에 소변이 묻어 소취제로 닦아내도 구조물 틈에 묻은 소변 냄새가 남아서 계속 그 두 곳에 싼 듯하다.(싸기 전에 항상 냄새를 맡으면서 자리를 찾 는 행동을 함)

배변판을 화장실 문 앞으로 옮기고도 배변판 위치에 있는 펜스에 항상 보던 소변의 향이 남아 거기에 본 듯하다.
(루히 입장에서는 배변판에 소변을 본 게 아니라 늘 소변을 보던 향이 남아있는 펜스에 소변을 봤지만 그 밑에 배변판이 깔려있었을 뿐)
그런데 배변판의 발바닥 감촉이 다르고 거기에 쌀 때 마다 칭찬과 간식을 받았으니 더 빨리 배변판을 인식하고 자리 잡고 있는 느낌.
한 달 정도는 배변판을 문 앞에 두고 거기에 배변 보는 것을 몸에 배게 한 다음 펜스에 소변 향을 아예 없애고 배변판을 다시 문 옆으로 옮겨볼 예정. (내가 화장실 갈 때마다 그 판을 넘어서 가야하는 게 너무 불편..)

저는 따로 베변 교육을 열심히 하진 않은 편입니다. 배변판에 싸야 칭찬을 해주는데 거기에 싸질 않아서..ㅠㅠ 배변판으로 올라가게 유도해서 올라가면 간식을 주는 것도 일주일에 한 번 할까말까했습니다..
저는 하루종일 집에 있는 편이라 정말 하루일과가 대소변을 치우는 일이었는데.. 패드를 없애자마자 펼쳐진 지옥에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다시 패드를 사용하고 싶진않아서 마음 내려놓고 가뭄에 콩 나듯이 배변판에 싸면 칭찬을 해주자하는 마음으로 대소변을 치웠어요. (반 년정도의 배변훈련을 예상함)

패드 훈련은 배변판보다는 쉬운 느낌이에요. 사실 패드는 따로 교육하지 않아도 스스로 곧 잘 패드에 가서 가리기 시작하더라구요. (물어뜯는 것과 쓰레기가 많이 나온다는 게 문제였음) 아 그리고 패드든 배변판이든 소변을 많이 보면 다른 곳에 싸니까 적당히 싸면 바로 치워주는 건 중요한 것 같아요.

아주 긴 글이었지만 누군가에게는 참고가 될 수 있지 않을까해서 써봤습키다. 강아지마다 성향도, 집 구조와 넓이(저희 집은 좁은편이라 배변 장소가 2곳만 생긴듯)도 다르니 유투브처럼 여러곳에 깔고 하나씩 패드를 제거하는 방법은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배변판을 원하신다면 평소에 이용하지 않더라도 그 구조물 자체를 익숙해질 수 있게하는 건 중요했던 것 같아요. 강아지 스스로 배변을 보는 곳이 거의 확실히 정해지면 그곳에 자연스럽게 배변판을 놓아보는게 루히에게는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정말 배변훈련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어서 모두들 키우는 반려견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아 그리고 독톡 배변판에 대한 장단점을 간략히 첨부하자면..
소변을 처리하는 것은 너무 좋아요. 일단 발바닥에 안 묻어나고 한번에 소변을 처리한다는게 짱👍🏻

단점은 대변입니다.. 약간이라도 묽은 똥을 싸면 돌기 사이 틈에 껴서 대변 쌀 때마다 화장실로 들고가서 그 틈새를 휴지로 어떻게든 대변을 제거하고 헹구고.. 가끔 대변은 그냥 바닥에 쌌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일단은 독톡 배변판 청소솔을 구매해서 써볼 생각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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