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안 먹는 2개월 말티푸
어제 황설탕 색깔에 2개월 말티푸를 입양 받아왔어요.
이름은 황춘봉이에요.
어제는 참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할 거 다 하면서 하루를 지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깐 비워뒀던 춘봉이의 밥통이 불린 사료로 채워져 있는 거에요..! 그래서 혹시 얘가 직접 인간이 돼서 불려 먹었나 생각하던 찰나에 엄마가 다가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어제 하도 밥그릇 앞에 있길래..일단 채워줬어."
아...그랬구나..그래도 일단 어질러져 있는 걸 보면 새벽에 먹은 것 같은데 다 먹진 않았더라고요. 안심하며 곤히 자고 있는 춘봉이 옆을 지나 물그릇과 밥그릇을 들고 밥시간이 되어 밥을 줬어요.
오늘도 어제처럼 열심히 밥을 먹을 줄 알았는데 전혀 먹지를 않았어요.. 괜히 걱정되는 마음에 계속해서 지켜보며 상태가 괜찮은지 확인을 했어요..하지만 냄새는 맡아도 전혀 먹지는 않더라고요. 노는 것도 잘 놀고 잠도, 똥도 오줌도 잘 싸는데 밥을 안 먹으니 너무 걱정되네요..그저 배가 안고파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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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멍냥 당첨 선물 감사합니다 ^^ 이렇게 좋은 제품을♡♡ 곧 나나 생일인데 축하선물 같고 좋네요 맛있는지 순삭하고 입이랑 코랑 한참 핥고 있네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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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멍냥보감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 세상에서 가장 예쁜 반려동물을 자랑해 주세요! 사진,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어요 2018년생 말티즈 김가을 엄마입니다. 앞으로 종종 소식 전하며, 좋은 정보 많이 공유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