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너무나 독립적인 강아지에 대해

아울
2024-06-17

올해 3살된 강아지인데 집 바로 뒤에가 저희 사유지(산)라 하루에 적으면 두시간에서 네시간정도 자유롭게 풀어놓고 많으면 두세번 나갈때도 있어요. 냄새도 맡고 배변도 하고 더우면 그냥 그늘에서 쉬기도 하고 활동량이 부족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태어날때부터 제가 받은 애기라 처음부터 제가 교육을 시켰는데 다행히 분리불안은 없어서 저나 가족들이 외출을 해도 보통 자기 집이나 쇼파에서 잠만자요

근데 요즘 걱정이 집 2층에 침대가 하나 있는데(가족들은 2층을 잘 안써요) 혼자 거기에 올라가면 내려올 생각을 안해요. 밖에서 사람이 나갔다 오거나 1층에서 밥을 먹어도, 어떨때는 불러도 내려오지 않을때가 있어요.

저나 가족이 올라가면 누워서 꼬리치는거보면 푹 자는 거 같기는 한데, 혹시 다른 건강이나 심리적 문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ㅠㅠ 원래 침대에서 같이 잤었는데 요즘은 누워있다가 혼자 술그머니 올라가서 자네요.

분리불안이 없는 거 같아서 다행이긴한데 혹시 이렇게 혼자있는 걸 좋아하는 강아지들이 흔한 성격인지 궁금하네요! 의견들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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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실수 항상 배변패드에 응가도 잘 싸고 오줌도 잘 싸고 그랬거든요 4개월 치고 너무 잘해서 칭찬도 많이 해주고 보상도 주고 했는데 요즘들어서 갑자기 아침에 자고일어나서 거실에 가보면 오줌은 여전히 패드에 잘 싸는데 응가는 자꾸 현관 중문 앞에 싸더라구요.. 잘 하다가 갑자기 왜 그럴까 싶어서 응가 냄새가 바닥에 날까 탈취제 뿌리며 매일 닦고 햇는데도 나아지는게 없이 여전히 현관 앞에 응가를 매일 아침마다 싸는데 왜그럴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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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푸들 6살 미용고민ㅠㅠ 저희집 강아지 뽀삐가 6살인데 미용을 너무 싫어해요ㅠㅠ 입양한지 2달되어가는데ㅠ(보호소에서 데려왔거든요ㅠ)털이 많이 길었길래 미용샵 데려갔는데 미용사분이 물리시고 입질이 심해서 못한다고 쫏겨났거든요ㅠ 강아지 처음 키워봐서 엄청당황하고 미용사분께도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집에서 셀프로라도 해주고 싶어서 쿠팡에서 진공강아지 미용도구 세트 사서 해주려고 사서 하려니까 너무 싫어하고 발버둥을 쳐서 간식 먹이고 어찌저찌 하긴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미용을 해야할지 너무 고민이에요 미용교육을 시키면 된다는데 어떻게 시키는건지ㅠ 고수분들 미용교육 팁좀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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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샴푸 금요일 옴 진드기 확진? 페달링 귀끝딱지 보호자 가려움3주차 네 근데 격리시키고나서부터는 100간지러웟담30~20간지러워서 잠깐씩 .. 긁어서 상처난곳이 아물면서 연해지고있고 콩이오고나서 제가 코가자주막히고 누런코도자주잇고 가래도잇엇는데 옴이아닌알러지라고봐도될까싶을정도로 가려움이확줄엇습니다 지금도 코가막혀있는데ㅋㄲㅋㅋ.. 비염이있긴합니다만 .. 일단 동물병원서는 그냥 아무그거없이 격리만시키세요 이러고는 진료가끝낫는데 아이 약용샴푸라도해주고싶은데 추천받은게 액티넬?이엿나 그거랑 프루너스인데 둘중 뭐가더옴진드기에효과적일까요? 효과보신분들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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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OvOyfgLxoOvOyfgL
아무래도 강아지가 조용한곳을 찾아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것같아요 저희집 강아지도 저랑 따로 잘때도 많고 거실에서 혼자자고 그러더라구요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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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히맘초히맘
저희 강아지도 비슷한데 멋진 성격을 가진 강아지라고 생각해요! 안기는 거 싫어하고 멀찍이 앉아서 지켜보거나 산책실컷하고 침대에서 쉬는 거 좋아하는데 다만 따분해보이면 노즈워크나 같이 교감할 수 있는 놀이를 하려고 해요. 간식주면서 훈련도 시키고요. 강아지가 쉴때는 쉬게 두시고 너무 오래 혼자있는다 싶을땐 간식주시면사 흥미가 갈 만한 놀이나 교육을 시켜보시면 어떨까요?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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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티믹스빵이셀티믹스빵이
빵이도 그랬었는데 독스포츠하고나서는 그래도 제 옆에 붙어있더라고요~ 근데 독립적인건 나쁘지 않아요~ 단지 보호자가 가끔씩 서운할 뿐이죠...ㅎㅎ 독스포츠로 서로 교감해보시는건 어떤가요?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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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아울
다들 의견 감사드립니다! 가끔 제가 집에 와도 코빼기도 안보일때가 있어서 서운하기도하고 먼가 잘못하고잇나 걱정이돼서 글을 올렸는데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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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너무나 독립적인 강아지에 대해

아울
2024-06-17

올해 3살된 강아지인데 집 바로 뒤에가 저희 사유지(산)라 하루에 적으면 두시간에서 네시간정도 자유롭게 풀어놓고 많으면 두세번 나갈때도 있어요. 냄새도 맡고 배변도 하고 더우면 그냥 그늘에서 쉬기도 하고 활동량이 부족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태어날때부터 제가 받은 애기라 처음부터 제가 교육을 시켰는데 다행히 분리불안은 없어서 저나 가족들이 외출을 해도 보통 자기 집이나 쇼파에서 잠만자요

근데 요즘 걱정이 집 2층에 침대가 하나 있는데(가족들은 2층을 잘 안써요) 혼자 거기에 올라가면 내려올 생각을 안해요. 밖에서 사람이 나갔다 오거나 1층에서 밥을 먹어도, 어떨때는 불러도 내려오지 않을때가 있어요.

저나 가족이 올라가면 누워서 꼬리치는거보면 푹 자는 거 같기는 한데, 혹시 다른 건강이나 심리적 문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ㅠㅠ 원래 침대에서 같이 잤었는데 요즘은 누워있다가 혼자 술그머니 올라가서 자네요.

분리불안이 없는 거 같아서 다행이긴한데 혹시 이렇게 혼자있는 걸 좋아하는 강아지들이 흔한 성격인지 궁금하네요! 의견들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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