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된 골든두들..

IwvBhRVm
2023-03-30

안녕하세요ㅠㅎ
23년1월17일에 태어난골든두들 딸과
가족이된집사입니다ㅎㅎ
저희집에는첫째 포메19년10월에태어난 아드램도있어요
포메는처움데려올때부터 울타리없이 생활했던 기억으로
두들도 그렇게했는데..응가를먹더라구요ㅜㅜㅜ
그래서사료양이부족한가해서 적정량(현몸무게1.7kg 사료양
107g)주고있어요
그런데도 제가 응가한것을못볼때나 외출할때..
먹더라구요ㅜㅜ..
보일땐바로바로치워주는데..변이 약간묽은편이기도하구..
사료양이부족해보이진않는데ㅜㅜ어떻게해야할지..
고민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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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고양이 알러지 해결 방법 강아지, 고양이 알러지는 정답이 없습니다. 아가마다 면역체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얘기는 알러지 사료와 영양제가 불가능하다는 얘기와 같습니다" 2020년 네이처 논문 [Simultaneous allergic traits in dogs and their owners are associated with living environment, lifestyle and microbial exposures] 강아지와 고양이의 눈물, 피부 긁음 등의 증상 때문에 고생하는 당사자와 보호자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사실 알러지 증상은 눈물이나 피부 긁음도 있지만 핥기, 각종 염증, 재채기, 콧물, 소화불량, 구토, 설사 등 종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합니다. 면역체계가 어떻게 반응할지 예상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 실제로 아가들 알러지 때문에 고생을 해본 보호자들만이 당사자의 그 고통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증상이 심하고 오랫동안 지속되는 알러지는 괴롭습니다. 바로 그런 정신적 고통을 이용해서 장사하려는 심보가 고약한 업자들이 존재합니다. 단언컨대 알러지에 효과가 입증된 사료나 영양제라는건 없습니다. 그냥 내 아가에게 잘 맞는 음식이냐 아니냐로만 판단하면 되는 겁니다. ​ 이 글은 그런 얄팍한 상술에 넘어가는걸 막고, 그리고 조금이라도 알러지 고통에서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정답이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최대한 저의 개인적 경험과 문헌 연구결과들을 참고하여 작성하였고, 이해하시기 쉽도록 Q&A 형태로 작성하였습니다. ​ 알러지 관련 요약 1. 알러지 증상이 보이면 부디 병원부터 가보세요. 2. 상당수의 알러지는 음식이 아닌 유전적, 환경적 요인 때문에 발생합니다. 3. 알러지 원인의 종류는 무한대입니다. 단백질원 바꾼다고 꼭 해결되지 않습니다. 4. 알러지에 맞는 사료 검색은 그냥 멍냥보감 알러지찾기 기능 쓰세요. 5. 알러지 검사는 정확도가 너무 낮습니다. 그 돈으로 건강검진 해주세요. 6. 가수분해 사료는 현실적으로 도움이 안됩니다. 조금만 공부하면 알 수 있습니다. 7. 알러지 때문에 사료 변경할 때에는 최소 2달은 급여해보세요. 8. LID(단일단백질) 사료는 일반 아가들은 급여할 영양학적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 1 "아가가 알러지 같아요. 어떻게 해요?" 어떤 증상이든 심하거나 반복적이면 동물병원부터 가셔야 합니다. ​ 여러 보호자님들과 이야기해보다 보면 실제 알러지가 아닌 경우가 훨씬 더 많이 보였습니다. 어린 아이들 일정 수준의 눈물이 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피부 긁는 것도 당연한 겁니다. 성장기에 털이 자라는데 몸을 긁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한 거고 눈물이 하나도 없는 것도 오히려 안구건조증이 의심되는 겁니다. 진짜 알러지라면 긁어서 피부가 빨개지고 피까지 나는 경우에 피부질환 또는 알러지를 의심하게 됩니다. 눈물도 턱 아래까지 다 젖는 수준이 아니라면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애들 어릴 때에는 거의 모든 아가들의 면역력이 약하고 눈물이 나는 건 당연한 겁니다. ​ 그리고 눈물이 얼굴을 다 적시고 피부에 발적이 보이는 수준이라면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보호자 입장에서 불안하거나 불편한 먼가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확인되면 일단 무조건 동물병원 진료를 먼저 받아보시는걸 항상 추천드립니다. 2 "알러지는 왜, 어떤 식으로 발생해요?" 정확한 원인은 거의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면역체계 문제인건 확실합니다. ​ 정확한 원인은 아무도 모릅니다. 유전적인 경우도 있고, 환경적인 요인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다만 연구자료를 보면 음식이 원인인 경우보다 주거환경이(진드기, 벼룩, 꽃가루, 먼지, 화학물질, 온도, 습도 등) 원인인 경우가 훨씬 많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경험해봐도 그렇습니다. 그런데도 보호자들은 식이 알러지 증상이라고 섣불리 의심하고 사료부터 변경하려고 합니다. 보호자들이 이런 생각을 갖게 된 것은, 사료 제조사와 업자들의 마케팅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알러지의 원인을 말할 때, 정말 많은 보호자들이(심지어 수의사도) 단백질만을 원인인 것처럼 말하나, 단백질이 원인이 아닌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이건 연구결과로 이미 충분히 검증된 내용입니다. 사람들 중 복숭아의 털 알러지가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단백질원만 고려해서는 안됩니다. 반복적으로 말씀드립니다만, 증상이 심하면 병원부터 가보셔야 합니다. 사료는 맨 나중에 변경하셔도 됩니다. 3 "알러지 유발 원인이 그렇게 다양해요?" 알러지 유발 항원의 종류는 거의 무한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네, 무한합니다. 세상의 거의 모든 물질이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수가 진드기, 곰팡이, 벼룩, 음식, 꽃가루 등의 외부 요인으로 인한 발생 비율이 더 높다고 필드의 수의사들이나 수의 의료기관이 공통적으로 얘기합니다. 특히 봄철과 여름철에 갑자기 알러지 증상이 보일 경우는, 식이보다는 진드기나 꽃가루 등의 환경적 요인을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실제로 동물병원에 알러지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는 봄과 여름입니다. ​ 매번 돌아다니는 사료 주원료별 알러지 발생 자료는 사실 믿을만한 자료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 정보를 바탕으로 대부분의 알러지는 닭이나 소라고 확대해석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국내 유통중인 사료 중 닭고기가 들어간 사료가 가장 많으니 당연히 닭고기에서 알러지가 발생한 케이스가 많은 것이지, 비율로 보면 전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비율과 관련된 통계는 대체로 제공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얼마나 판매되는지 데이터가 없거든요. 그래서 그 자료는 눈물 사료들을 판매하는 회사들의 단골 마케팅 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제 3자 입장에서 정리된 데이터를 아래 공유합니다. 2018년~19년 반려동물 흡인성 알러르기 항원 상위 20개 (출처: 경기도수의사회) 4 "그럼 사료 알러지인지 어떻게 알아요?" 사료 변경시 증상이 바로 보이면 사료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사료나 간식 변경 직후에, 갑자기 눈물이 확 늘어난다거나 피부가 빨갛게 변한다면 식이 알러지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이전 사료랑 이후 사료 원료 하나하나씩 비교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알러지 찾기 기능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데, 멍냥보감에 알러지찾기 기능이 가장 잘 되어있고 대부분의 사료가 있어서 확인하기 편합니다. 저도 커뮤니티에서 알러지 상담 요청이 있을 때에는 멍냥보감 앱을 통해서 답변을 드립니다. ​ 거의 모든 앱을 사용해보았는데 멍냥보감 알러지 찾기가 가장 편리하고 데이터도 상대적으로 가장 많습니다. A 사료 먹고 알러지 반응이 어떠했고 B 사료는 어떠했는지에 대한 얘기를 수의사나 일반인들에게 해봐야 답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철저하게 빅데이터 기반으로 접근해야 하는 영역이라서 이런건 그냥 시스템으로 접근하시면 됩니다. 여러 사료를 변경해보았는데 효과가 없을 경우는 그냥 아래 멍냥보감 화면 참고하셔서 항원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 방식보다 더 많은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좋은 방법 아시는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잘 모르겠는데 알러지인 것 같으니 일단 하이포알러제닉 먹여보자~ 라는 얘기를 그만 좀 들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수의사들도 이 부분은 공부를 좀 더 했으면 합니다) 멍냥보감 알러지 찾기 기능 5 "알러지 검사를 해볼까요?" 알러지 검사는 위양성률 오류가 너무 높습니다. 이건 팩트입니다. ​ 알러지 검사와 관련된 문헌 연구들을 거의 다 살펴보았는데, 대체로 공통적인 내용은 정확하지 않다 입니다. 한 번도 노출되지 않은 원료에는 항원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구요. 알러지 문제에 가장 예민할 수 밖에 없는 기업인 로얄캐닌의 연구자료를 봐도 피부에 직접 테스트를 해봐도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요즘 온라인 알러지 검사가 많이 돌아다니던데 그건 항원 항체도 아니고 그냥 지연성 알러지 검사일 뿐이라서 더 헷갈리게만 하는 검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그 검사를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 만약 이런 경우라면 검사를 고려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료를 바꿨고, 주변 환경의 변화가 아예 없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서 알러지가 발생한다면 온라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고려해 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굳이 검사하지 않아도 이전 사료와 변경한 사료의 다른 원료 보면 지연성 알러지가 발생한 원료를 유추할 수 있어서 이것 역시 굳이 받아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검사 가격이 1~2만원 수준으로 저렴하면 한번 받아보세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비용이 비싸서 굳이 라는 생각이 항상 듭니다. 그 비용이라면 저 같으면 다양한 사료를 구매해서 아가한테 어떤 사료가 맞는지를 확인해보는 용도로 돈을 쓸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면 차라리 그냥 전체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아가에게 실익이 훨씬 크다고 생각합니다. ​ 알러지 관련 한번 읽어보실 만한 글을 소개합니다. 로얄캐닌은 이런 연구는 참 잘 합니다. https://academy.royalcanin.com/en/veterinary/diagnostic-methods-for-adverse-food-reactions-in-dogs 6 "가수분해 사료가 알러지에 도움되나요?" 정확한 원인은 거의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면역체계 문제인건 확실합니다. ​ 요즘 다들 과대 마케팅으로 눈물 조금만 나도 다 가수분해사료로 변경하려고 하시는데, 이 접근 방식은 매우 잘못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수분해 사료를 판매하는 로얄캐닌도 인정하였듯이, 가수분해된 경우에도 알러지 가능성은 여전히 많으며, 가수분해 원료 자체가 염산 등 화학반응으로 단백질 구조를 다 잘라내는 것으로 사실상 육분보다 아랫급의 원료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게다가 사람의 경우 우유, 대두, 밀, 새우를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 시설에서 제조만 하여도 경고문구를 적고 알러지 유발 가능성에 대해서 경고합니다. 그런데 사료의 경우 가수분해해서 무조건 괜찮다, 혹은 닭기름은 단백질이 아닌 지방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홍보하는 회사들도 많습니다. 그런 사료들은 그냥 걸러주세요. ​ 그리고 국내 가수분해 사료들 보면, 가수분해 원료만 사용한 것이 아니라 가수분해 원료가 첨가 형태로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정확한 알러지원을 알고 해당 원료를 피한 사료로 급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번에서 설명드렸듯이 그냥 멍냥보감 앱 이용해서 알러지 항원을 찾으세요. 식이 알러지일 경우는 그런 접근 방식이 거의 유일한 답입니다. ​ 아래 사료 원료를 보시면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소위 가수분해 사료의 원료인데, 보시다시피 가수분해 원료는 조금만 넣고 마치 모두 가수분해된 것처럼 홍보를 합니다. 굳이 가수분해 원료를 급여하시려면, 이런 일반 사료들 말고 차라리 해외 전문 처방식을 급여하시는 것이 낫습니다. 그런데 이마저도 저는 추천하지 않는 것이, 그냥 알러지 항원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것이 다시 생각해봐도 정답이기 때문입니다. 가수분해 사료 먹고 괜찮아졌으면 알러지로 고생하는 아가들이 이미 없어졌겠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다 답이 나옵니다. 가수분해 사료의 원료 예시 7 "알러지 증상 없어지려면 얼마나 걸려요?" 개체마다 다르지만 아무리 짧아도 최소 3주, 혹은 2달은 급여해보셔야 합니다. ​ 해당 알러지원을 차단하고, 식이 제한을 진행할 경우 수의임상피부학회에서는 8~12주 동안은 진행해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3주 이내에 호전을 보이는 경우는 26%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최소 2달은 급여해 보셔야 효과가 있는지 알 수 있는 것이죠. ​ 그런데 대부분의 보호자님들이 3~4개월 아이인데 눈물 조금 난다고 사료를 3~5번 바꾸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이 사료가 괜찮은 사료인지 확인도 안하고 다시 바꾸시는 것이고, 더 알러지원을 알 수 없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어린 시기의 잦은 사료 변경은 아이들 소화기에 많은 스트레스를 주고 건강에 좋을 것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8 "그레인프리에 단일단백질 사료가 정답이죠?" 모든 과정은 알러지 항원을 찾기 위함입니다. 항원만 알면 됩니다. ​ 알러지가 있다면 해당 원료를 찾고, 해당 원료만 피한 사료를 급여하시는 것을 제일 권장합니다. 특정 LID 사료만 장기간 계속 급여할 경우 원래 없던 다른 원료에 대한 알러지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게다가 다양한 아미노산의 급여가 건강에 좋은 것이 사실인데 하나의 단백질원만 평생 급여하시는 것은 얻는 득보다 실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 참고로 영양학적 검토를 충분히 하고 만들어진 프리미엄 제품들은 대부분 단일 단백질이 아닌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제조사가 다양한 다미노산 섭취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알러지 이슈가 없다면, LID 사료보다는 다양한 단백질원이 들어간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낫습니다. ​ 그리고 그레인프리 사료의 경우에 DCM 심장병 얘기를 하시는 보호자분들이 있는데, 결론만 말씀드리면 인과관계가 없다! 입니다. 물론 콩 범벅된 사료의 경우 DCM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는 있지만, 그레인프리 음식 자체가 DCM과 연관이 있다는 증거나 연구결과는 없습니다. 안심하고 급여하시되, 콩 함량이 높은 사료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DCM 이슈를 떠나서, 단백질 섭취는 콩이 아닌 생육으로 하는 것이 맞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만, 증상이 심하거나 오랫동안 반복되면 우선 동물병원을 가보셔야 합니다. 보호자들의 생각보다 식이 알러지가 아닌 경우가 많으며, 시술이나 수술을 통해서 개선할 수 있는 증상들도 많이 있습니다. ​ 그리고 알러지는 질병이 아니라 질환에 가깝습니다. 병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병이 아닌 겁니다. 예를 들어, 간지러워서 얼굴을 자주 긁는 사람을 환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자주 긁어서 얼굴에 상처가 날 정도면 얘기가 달라지지만요. 그런 측면에서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아가가 눈물을 흘리거나 긁는 증상이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수준이 아니라면, 자주 닦아주시고 케어하시면서 그냥 아가와 행복하게 사시면 됩니다. (사실 이런 질환의 케이스에 해당하는 보호자나 아가들이 훨씬 많다고 저는 생각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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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아침이슬 먹고있는 팅아~~♡♡♡ 5차접종하고 목에다 벌레퇴치기 목걸이 걸고 등에 벌레퇴치기 걸고~~ 맘껏 뛰어놀라고 아침저녁으로 공원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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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강아지가 쓸개골 탈구가 의심돼요. 어머니가 갑자기 다리를 든다고 영상을 보내주셔서 확인해보니 쓸개골 탈구가 의심 되더라고요. 근데 이후 영상을 보니 또 잘 생활하는 거 같은데 어떻게 보이실까요? 타이니 푸들입니다. 태어난지는 9개월정도, 여자입니다.

댓글 4조회수 651

소형견

3개월차 미니비숑.. 3개월 된 아가있어요 앉아,손,기달려는 잘하는데 너무 산만해요ㅜ 그래서 눈꼽빗이나 빗질훈련을 하고싶은데 안되네요 3개월 다 이런건가요..?

댓글 6조회수 710

육아Q&A

우리집 강아지가 고양이한테 맞았어요 동네 과일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에게 지나가다가 냥냥펀치 비슷흔걸 당했는데.. 딱히 피나거나 하는건 없는거같은데 걱정되네요ㅜㅜ 이런경험 있으신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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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다른 글

🫶🫶
변이 묽은거면 사료양이 많은것 같긴해요. 아기 때는 식분증의 원인이 너무 다양해서 사료를 적게 주는게 원인이 아니라면 딱히 방법이 없긴 해요ㅜㅜ 보일 때라도 바로바로 치워주시고 혼내지 않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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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vBhRVmIwvBhRVm
그렇군여ㅜㅜㅋ첫째가있는데도..ㅋㅋ아기강아쥐는 어렵네요ㅎㅎ
2023-03-30
좋아요 0
🫶🫶
@IwvBhRVm강아지 데리고 오기 전에 공부 많이 한다고 했는데도 역시 실전은 다르더라구요🤣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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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된 골든두들..

IwvBhRVm
2023-03-30

안녕하세요ㅠㅎ
23년1월17일에 태어난골든두들 딸과
가족이된집사입니다ㅎㅎ
저희집에는첫째 포메19년10월에태어난 아드램도있어요
포메는처움데려올때부터 울타리없이 생활했던 기억으로
두들도 그렇게했는데..응가를먹더라구요ㅜㅜㅜ
그래서사료양이부족한가해서 적정량(현몸무게1.7kg 사료양
107g)주고있어요
그런데도 제가 응가한것을못볼때나 외출할때..
먹더라구요ㅜㅜ..
보일땐바로바로치워주는데..변이 약간묽은편이기도하구..
사료양이부족해보이진않는데ㅜㅜ어떻게해야할지..
고민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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