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여아 말티푸 믹스견인데..

Question

안녕하세요 2개월 여아 미니 말티푸 키우고 있는 아이엄마 입니다.
제가 강아지를 처음 키워서, 너무 예뻐서 오구오구 해주는데요,
사람 없을 땐 조용하다가, 사람들이 있으면 낑낑거려요..
펜스 적용 하는 동안 배변 훈련도 하고 그래야 되는데,
자꾸 꺼내달라고 하는지..아파서 그러는건지..낑낑 거리더라구요..
그리고 꺼내주면 아무데다 배변 실수를 하니까..
그냥 두기도 그래서 어쩔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2개월이라 아직 훈련은 어렵겠죠??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요?
초보 엄마 고민상담 부탁드려요ㅜㅠ

룽지는귀여워 · Accepted Answer

너무 예쁘다 오구오구 해주시니까 더 만져달라, 꺼내달라고 낑낑대는 요구성 짖음 같아요 너무 예뻐하시면 분리불안 올 수도 있습니다… 적당히 만지셔야 해요
그리고 울타리 훈련중이시라면 울타리 치우고 나서 배변훈련 다시 시작하셔야 해요 울타리 안에서 키우면 배변훈련 해봤자 울타리 치웠을 때 리셋 되거든요

unDwJf3B · Answer

다른 분 말씀처럼 너무 오구오구 키우시면 지금처럼 낑낑거리다 나중엔 요구성 짖음으로 되어요 ㅠㅠ 
저는 미혼이지만 자식 낳으면 이런 마음이려나 싶을만큼 예쁘고 예뻐요 ㅠ 하지만 훈련은 굉장히 단호하고 명확하게 해야하더라구요.
저는 사진으로만 봐도 예쁜데 얼마나 예쁘시겠어요 ㅠㅠ 하지만 원하는대로 다 해주면 안되고 아이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해요 :) 
낑낑거려도 무시하시면 되어요. 아직 아기라고 다 받아주시다간 아이가 더 크면 더 힘드실거에요. 
그리고 안고 만지는 것도 자제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아이 평생 키우실건데 안고 예뻐해줄 날도 얼마나 길어요 ㅎㅎ🫶

unDwJf3B · Answer

그리구 사람이 있으면 낑낑거리는게 주인이나 누군가가 꺼내준다고 입력된 것 같아요. 그러니 낑낑 거려도 무시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무데나 배변실수하는건 아직 애기에게는 너무 당연한거라 안그러시겠지만 절대 절대 화내지마세요 ! 💖

qsh5OUqI · Answer

펜스 적용하는 동안, 펜스를 치우지 말라고 하더라구요ㅠㅠ
그리고 아이가 눈에 빨갛게 뭐가 있는데, 병원에 데려가야겠지요..?

qsh5OUqI · Answer

진짜 너무 예뻐서 오구오구 해주지만,
버릇된다고 무시하면 된다고 하세여ㅠㅠ
저는 그러고 있는데 동생들이 말을 안듣네요..ㅠㅠ

qsh5OUqI · Answer

ㅠㅠ제가 덮는 이불에 배변실수해서 아주 살짝 혼냈는데, 조심해야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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