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된 아가 피넛이에오

Melodie
2023-10-03

올해 초에 17년 함께 한 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힘들어하던 중에 우리 가족의 마음 속에 쏙 들어와 콕 박힌 아가가 있었으니 집에 온지 막 5일차에 접어드는 피넛이랍니다 (참 재밌게도 이름 지어놓고 보니 떠나보낸 아이 이름이랑 돌림자가 있어서 더 형제자매 같네요 🤣)
아가를 키워본 게 벌써 까마득한 옛날에, 떠나보낸 아이를 키우기 시작할 때랑은 다르게 뭐가 엄청 많아졌고 그만큼 아이들의 건강에 위협이 되는 것도 많아진 것 같더라구요 그 때문인지 모든 게 어색한 초보 집사는 아가가 조금만 뭘 해도 괜히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네요 다들 애기들 처음 데려오셨을 때도 이런 기분이셨을까요 😂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병원에 갔다가 과식해서 그런 거라고 걱정 말라는 얘기를 듣고 안심한 집사가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봅니다..
오신 김에 집사가 신생아 때 덮던 담요를 똑같이 덮고 잠에 든 피넛이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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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포메인지 폼피츠인지 모르겠어요ㅠㅠ 저희 아이 5개월 됐는데 데려왔을때 포메라고 알고 데려왔는데 폼피츠인지 헷갈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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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말티즈 5개월에 몸무게 2.1kg인데 정상인가용? 주변에서는 통통하다고 하고 병원에서는 애기니깐 그럴수 있다는데 정상인지 비만인지 모르겠어요ㅠㅠ 2.1kg 정상인가요?

댓글 9조회수 950

소형견

강ㅇ아지 쪽파 강아지가 쪽파를 먹었는데 어떡하죠? 병원을 가야 될까요?

댓글 3조회수 761

소형견

아기 사료양 2개월 됐어요. 사료 자동급식기를 써볼까하는데.. 사료양을 얼마나 줘야하는지. 어른 밥숟갈로 하나반씩 하루 두번 먹었다고 해서.. 그렇게 줬는데..계속 배고파하는거 같아서.. 하루 4번 조금씩 나눠줘볼까.. 하루 3번이 나을까..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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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4개월된 비숑임다~ 맨날 당근물어와서 놀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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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오늘은 외모 쵁!!(상품있음) 오늘은 일정 쵁에서 외모쵁!!!!!!!!!!!!!!!!! 귀여운 강쥐 외모을 자랑하세요! 그럼 상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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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곧 냥이 입양하는데 집사님들 도와주세요! 내일 펫샵에서 고양이를 입양 예정이에요 강아지는 많이 키워봤는데 고양이는 처음이라 조언이나 꿀팁들 공유해주셨으면 해서 글 올려봐요! 사소한 정보라도 좋으니 댓글 많이 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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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안녕하세여 안녕하세요 고양이 집사가 된지 좀됬네요 태어난지 2개월지났을때 길거리에서 간택을 당했는데 벌써ㅠ 흙 어엿한 뚱냥이갸 됐네여

댓글 6조회수 643

자유게시판

13번쨔 이름짓기!! 아이구 까먹었네요;;근데 감자님 댓글 보고알았지요♥♥ 오늘은 이겁니다! 이사진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댓글 22조회수 745

자유게시판

댓글이 1000개~~ 댓글이 천개가 됬어요!!그만큼 유저들이랑 소통을 많아 햤다눈거겠죠?저랑 소통해주신분,댓글 달아주신분 모두 감사드려요~~

댓글 24조회수 834

소형견 다른 글

오늘도카레오늘도카레
저두 첫째보내고 둘째가 카레인데 모든게 또 새로운거같어요^^
2023-10-03
좋아요 1
MelodieMelodie
카레 너무 귀엽네요ㅠㅠ 정말 하나하나 새로워서 정신없지만 또 그만큼 더 행복한 것 같아요!
2023-10-03
좋아요 1

2개월 된 아가 피넛이에오

Melodie
2023-10-03

올해 초에 17년 함께 한 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힘들어하던 중에 우리 가족의 마음 속에 쏙 들어와 콕 박힌 아가가 있었으니 집에 온지 막 5일차에 접어드는 피넛이랍니다 (참 재밌게도 이름 지어놓고 보니 떠나보낸 아이 이름이랑 돌림자가 있어서 더 형제자매 같네요 🤣)
아가를 키워본 게 벌써 까마득한 옛날에, 떠나보낸 아이를 키우기 시작할 때랑은 다르게 뭐가 엄청 많아졌고 그만큼 아이들의 건강에 위협이 되는 것도 많아진 것 같더라구요 그 때문인지 모든 게 어색한 초보 집사는 아가가 조금만 뭘 해도 괜히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네요 다들 애기들 처음 데려오셨을 때도 이런 기분이셨을까요 😂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병원에 갔다가 과식해서 그런 거라고 걱정 말라는 얘기를 듣고 안심한 집사가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봅니다..
오신 김에 집사가 신생아 때 덮던 담요를 똑같이 덮고 잠에 든 피넛이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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