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고양이

Question

구조해서 집에서 지낸지 2주 정도 됐어요
구조했을 때 한달 조금 넘었다고 했으니 지금 2개월 정도 됐을 것 같은데 고양이는 처음이라 정말 제가 가진 정보가 없어 매번 어렵네요🥲
혹시 발톱은 시기 상관 없이 깎아줘도 되나요? 
목욕도 아직 한번도 안했는데 언제쯤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가끔씩 저를 보고 사냥놀이 하는것처럼 동공 확장되고 엉덩이 흔들흔들 하다 퐁 튀어오는데 괜찮은건가요? 
선배님들 가르침 기다립니다🙇🏻‍♀️

두부∪･ω･∪ · Accepted Answer

(지금은 댕집사지만 왕년에 냥집사였답니다)
발톱은 딱히 시기같은건 없는데, 날카로워질때 잘라주면 됩니다, 근데 너무 짧게 자르면 신경이나 혈관이 자극 받거나 잘려, 발톱자르는데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어요
또 사냥놀이 하듯이 푱 튀어오르는 것은 고냥이의 정상적인 사냥본능이구욥
조금이나마 도움 됐음하네요

jC7UDTVy · Answer

많은 도움 되었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

엔젤루나 · Answer

발톱은 너무 뾰족하다 싶으면 잘라주시고, 혈관 조심해서 자르셔야해요~ 2개월이면 잘때 살살 깎아주셔도 괜찮아요ㅎㅎ 
사실 고양이는 그루밍을 해서 스스로 관리하는 동물이라 목욕을 평생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그래서 보호자님이 수용할 수 있는 기간이 목욕 시기가 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저흰 1년에 2-3번 정도 했었는데 물을 너무 싫어하니 패닉 상태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시기를 늦춰 씻기려고 해요. 몸에서 냄새가 너무 나거나, 몸에 이물질을 묻힌게 아니라면 자주 해줄 필요는 없어요~
보호자를 사냥하는듯한 행동은 아가때 많이 하더라구요ㅎㅎ 에너지도 넘치고 호기심도 많은 시기라 더 그런것 같아요.  만약 보호자님을 사냥하는 자세만 취하는게 아니라, 물거나 할퀸다면 그 즉시 자리를 피해주시는게 좋아요. 사냥놀이는 많이 해주시구요~

jC7UDTVy · Answer

손이나 발을 자꾸 물려고 하긴 하는데 세게 무는건 아니라서 그냥 두고 보고 있었어요🥺
자꾸 그러면 자리 피해서 교육 시켜야겠어요 !
자세한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2개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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