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춘기... 배변실수 도와주세요ㅠㅠㅠㅠ

또로또또 김또또
2021-10-16

이제 막 5개월이 된 말티즈 여아입니다..
개춘기가 왔는지 앉아, 기다려 하면 도망가는건 예사구..
그나마 자기 장난감들만 물어 뜯는 건 다행인데
자꾸ㅠㅠㅠ
자꾸 대소변을 아무데나 싸요ㅠㅠㅠ

전엔 화장실이나 배변 패드 위에만 쌌는데
화장실 문 앞, 잘 가지도 않던 할머니 방 안 구석, 현관문 패드 위, 바닥에 깔아둔 스프레드, 게다가 소변패드 바로 옆 바닥에 싸요..

너무 혼내기만 하면 안 된다고 해서 달래도 보고 혼도 내보고...

관심을 안 줘서인가, 기에는 제가 재택근무라
24시간 일주일 중 7일을 같이 있어요.
화장실 가면 따라 들어오기까지 하고..
일할 때도 제 옆에 있고 정 안 되면 발에 장난감 끼고 놀아주고 다 하거든요....
산책도 아침에 일하기 전에 가볍게, 점심 시간에도 산책가고, 저녁에도 가고...ㅠㅠㅠㅠ
장난감도 많아서 노즈워크며 공 인형 터그놀이 다 있구ㅠㅠㅠㅠ

엄마가 다른 건 참아도 배변실수는 너무 심하게 스트레스 받는다고 허세요ㅠㅠ
저도 바로바로 보자마자 치워주고 하긴 하는데..
일부러 간식이나 밥도 실수했던 곳에서 먹이고(실수한 것 바로 위 말고 치우고 나서 나중에요) 그랬는데..
소용이 없어요.......

다들 팁이나 노하우가 있으신가요?ㅠㅠ
그러지 말라고 배변패드를 세네장 넓게 깔아줘도.. 꼭 옆에.....ㅠㅠㅠㅠㅠㅠㅠㅠ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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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희집은 강아지가 두마리인데 이번에 첫째가 슬개골 3기, 십자인대 파열 판정을 받고 산책을 자주하지 말라는 진단을 받았어요.그래서 주 1~2회 40분 산책, 나머지 노즈워크를 해주면서 지내는데 나머지 둘째만 혼자 산책을 나가기엔 첫째한테 미안해서 둘째도 같은 방식으로 산책을 시키고 있거든요? 근데 sns를 보면 매일매일 산책을 안시켜주면 건강악화 뿐만 아니라 애기가 우울해질수 있다는 영상이 최근들어서 많이 보이더라고요.. 요새 춥기도 하고 나가는걸 다른 애들에 비해서 많이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걱정되기도 하고 또 고민이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고로 10살 말티즈와 6살 치와와를 키우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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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개월 말티푸 급여량 안녕하세요. 10월 1일 생인 말티푸(600 g)를 키우고 있습니다. 사료는 25일 목요일부터 오리젠 스몰브리드 퍼피 급여하고 있습니다. (설사 없습니다! 완전!) 급여량에 대해 혼동이 와서 글 쓰게 되었습니다. 멍냥보감에서는 급여량 28 g, 샐러드펫에서는 36 g으로 계산되어 급여량 28 g으로 급여 후 조절하고자 하였습니다. (칼로리 상으로는 샐러드펫이 맞으나, 아직 실내활동만 하는 퍼피이기 때문에 이와 같이 결정되었습니다.) 07:30, 12:30, 16:30, 21:30에 각각 7 g씩 급여하였습니다. (출근으로 인해 12:30, 16:30은 자동급식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6일 금요일에 2차 접종 맞은 이후부터 16:30 밥을 한 번에 먹어 치우지 않고 먹었다 말았다 먹었다 말았다 합니다. (밀리 어플에서 계속 알림이 울려 확인하였습니다.) 12:30에 밥이 나와도 안 먹거나 조금 먹거나, 15시나 16시가 다 되어서 사료를 먹었다는 알림이 옵니다. 이러면 이제 16:30 사료를 아예 안 먹고 버티다가 21:30에 허겁지겁 먹습니다. 금일의 경우, 공복 시간이 너무 긴 것 같아 아침에 12 g 정도 주고 14:00에 7 g 급여하도록 설정하였습니다. 이번에도 16시에 사료를 먹었다고 알림이 옵니다. 잠을 자는 건지, 활동량이 적어 배가 고프지 않은 건지... 노즈워크도 깔아주고 옵니다. 밥투정인지...? 아니면 제가 급여량 계산 및 시간 조절을 잘못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이제 3개월 들어가는 퍼피이고, 조금씩 자주 밥을 주고자 자동급식기까지 들여왔는데 잘 먹지 않아 걱정입니다. 크긴 크는데... 몸무게는 증가하는 것 같진 않고... (온 지 2주차인데, 100-200 g 정도 증가하긴 했습니다.) 제가 부족한 점이 있다면 꾸짖어 주시고, 경험이 있다면 감히 공유 요청 드립니다... 안그래도 예민한 퍼피(수의사님 피셜)라서 잔뜩 신경 쓰고 있는데 사료부터 이러니 혼동이 옵니다! 도와주세요! 주저리주저리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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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급해요 도와주세요 강아지가 오늘 아침에 홈캠으로 보니까 식탁을 치워 놨는데도 식탁 위에 올라가서 거기에 있는 핫초코 가루를 다 먹었어요ㅠㅠ 일단 물을 많이 줘야한대서 물은 엄청 많이 놔준 상태이고 지금 병원을 가야하는지 대처방법을 아예 모르겠습니다ㅠ 초코가루가 집안에 다 뿌려져 있어서 더이상 못먹게 하려고 치우긴 했어요. 유튜브 같은거 보니까 초코 아이스크림 먹은 강아지는 바로 병원 가서 살았는데 대처방법을 모르니까 답답하고 너무 불안해요 빨리 답변 부탁드릴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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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키친타월을 먹었어요 3살정도 된 강아지고요 2시간 전에 키친타월 1장을 먹었어요 시간이 늦어 병원을 가더라도 내일 오전에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내일 병원가도 될까요? 키친타월도 종이라서 병원을 안가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네이버에서는 병원을 가는게 좋을 것 갔다고 해서요.. 너무 걱정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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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푸9개월인데 등이굽은건가요? 잘다니고 잘띠어다니고 잘놀고아프지않아하는데 등이굽은거 같은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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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샷 당첨🥰❤️ 기분 좋네요~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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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2025 마지막인데 댕댕이랑 뭐하실거에요?! 저는 찹쌀이랑 지금은 따로 살지만 오늘은 본가에 가서 아이들이랑 놀아주려구요 그래도 연말이니 가족들 얼굴은 봐야하니 ㅎㅎ (물론 찹쌀콩이를 보러 가는게 더 크지만!) 사진은 박스나 쇼핑백만 보면 들어가는 고양이같은 찹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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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당첨자 발표] 크리스마스 이벤트 트리샷 이벤트 당첨자 발표🎄🎁 크리스마스 이벤트 트리샷 이벤트 당첨자 발표 🎄🎁 지난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트리 앞에서 함께한 우리 막둥이들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설픈 포즈도, 살짝 흔들린 사진도 그 순간의 온기와 표정만으로 충분히 따뜻했고, 한 장 한 장 보며 저희도 미소 짓게 되었어요 :)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사진과 이야기가 이번 연말을 더 포근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이번 이벤트 당첨자는 정해진 참여 조건을 충족한 게시글 중 랜덤 추첨을 통해 총 30분을 선정했습니다. 🍰 투썸플레이스 떠먹는 아이스박스 당첨자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강이엄마:)♥ 길교주💛초코 일심 두부짱얼 티치와릴로 리째두츄츄2세 마녀펫시 또리사랑~ 딸둘맘 생크림🐾 ♡시루사랑♡ 윙크마루 백설곤듀 토이푸들겨울 찹쌀왕자 민니 쿠마누나 설음 츈식기 윤젤리 식이애미 ㅎ김마담ㅎ 봉선이 댕아~빵 달려라호두 슨미 프렌즈구찌 6AMquqm5 깨발랄크림^^ 톰루루누나 당첨되신 분들께는 개별 안내를 통해 선물 발송 관련 내용을 전달드릴 예정이에요! 안내 메시지를 꼭 확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과의 평범하지만 소중한 하루를 멍냥보감에서 편하게 나눠주세요.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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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된 포메(남아) 아리입니다~ 포메 2개월넘은 아이를 데려와서 이제 10개월 되었는데, 조금씩 소통이 되고, 저희 말을 알아듣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요즘, 너무 신기하고 좋네요 ㅎㅎ 또 점점 예뻐지는 같아요ㅎㅎ *** 멍냥보감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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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멍뭉이 엄마시작! 첫 아기 진도 왕자 곰이 엄마가 되었습니다! 태어난지 2개월, 만난지 일주일 되었어요! 오늘 첫 1차 접종하고 진료도 보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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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중성화 후 넥카라 많은분들께서 응원해주셔서 중성화를 결심하고 오늘중성화끝난뒤 집에왔습니다 병원에서는 플라스틱 넥카라를 계속해야한다고 쿠션넥카라는 추천하지않는다고하더군요 플라스틱이 잘쪼여진다고... 근데 사진보니까 쿠션넥카라도 잘쪼여지는것같았는데... 어떤분이 키우는강아지가 중성화전에는 쫑긋서있던귀가 중성화후 플라스틱넥카라에 귀가눌려 그상태그대로 귀가 변형되었다고하더군요 ㅜㅜ 우리애기도 귀가쫑긋세워져있는귀인데 눌린상태로 변하는건아닌지모르겠네요 많은분들은 쿠션넥카라 해주시던데 병원의사쌤말듣고 일주일동안 플라스틱넥카라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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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사랑해모모사랑해
배변실수했을 때 혼내는 건 '아예' 하면 안 됩니다. 배변 훈련은 긍정적인 분위기에서만 이루어져야 해요. 원래 잘 하던 친구면 사춘기가 와서 그럴 확률이 높으니까, 다른 걸로 스트레스 많이 풀어주시고 우선은 집안 여러곳에 배변패드를 깔아주세요. 한 구역에 서너장이 아니라, 집안 여러곳이요. 그리고 패드 위에 용변을 보면 '즉각적인 보상'이 이루어져야합니다. 칭찬이 약할 것 같으니 평소에 잘 주지 않는 맛있는 간식을 잘게 썰어서 준비해뒀다 주는 정도면 될 것 같아요. 실수를 했을 땐 '아무런 반응 없이' 그냥 조용히 치우기만 하셔야 해요.
202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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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코코비숑코코
저는 종이컵 아랫부분을 잘라서 그 안에 간식을 넣고 (꼭 안 잘라도 됩니다!) 배변패드 위 벽에 고정시키고 배변패드 위에 볼일을 보면 간식을 주었어요~~☺️ 그리고 종이컵은 아이가 간식을 먹지 못하게 보호자님 높이에 맞춰 벽에 고정시켜주세요~~😆 •항상 기억해두셔야 하는 건 실수를 해도 절대!! 혼내면 안됩니다~• 이 방법으로 배변훈련을 하니까 지금은 쉬야 실수는 거의!! 안해요 ㅎㅎ 응가는 가끔 실수를 해요ㅜ😭 그래두 이 방법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용! ㅎ 이 방법 외에도 유튜브에 ‘강아지 배변훈련’ 이라고 검색하시면 많이 나와요 ^^☺️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202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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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생강꿀차대추생강꿀차
저희집도 그랫엇는데 배변장소가 마음에 안드나 싶어서 자주 싸는데로 배변장소 추가 해주니 해결되엇어요!! 그뒤론 똥 따로 쉬야 따로 두곳에서 배변 하고 잇어요 ㅎ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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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춘기... 배변실수 도와주세요ㅠㅠㅠㅠ

또로또또 김또또
2021-10-16

이제 막 5개월이 된 말티즈 여아입니다..
개춘기가 왔는지 앉아, 기다려 하면 도망가는건 예사구..
그나마 자기 장난감들만 물어 뜯는 건 다행인데
자꾸ㅠㅠㅠ
자꾸 대소변을 아무데나 싸요ㅠㅠㅠ

전엔 화장실이나 배변 패드 위에만 쌌는데
화장실 문 앞, 잘 가지도 않던 할머니 방 안 구석, 현관문 패드 위, 바닥에 깔아둔 스프레드, 게다가 소변패드 바로 옆 바닥에 싸요..

너무 혼내기만 하면 안 된다고 해서 달래도 보고 혼도 내보고...

관심을 안 줘서인가, 기에는 제가 재택근무라
24시간 일주일 중 7일을 같이 있어요.
화장실 가면 따라 들어오기까지 하고..
일할 때도 제 옆에 있고 정 안 되면 발에 장난감 끼고 놀아주고 다 하거든요....
산책도 아침에 일하기 전에 가볍게, 점심 시간에도 산책가고, 저녁에도 가고...ㅠㅠㅠㅠ
장난감도 많아서 노즈워크며 공 인형 터그놀이 다 있구ㅠㅠㅠㅠ

엄마가 다른 건 참아도 배변실수는 너무 심하게 스트레스 받는다고 허세요ㅠㅠ
저도 바로바로 보자마자 치워주고 하긴 하는데..
일부러 간식이나 밥도 실수했던 곳에서 먹이고(실수한 것 바로 위 말고 치우고 나서 나중에요) 그랬는데..
소용이 없어요.......

다들 팁이나 노하우가 있으신가요?ㅠㅠ
그러지 말라고 배변패드를 세네장 넓게 깔아줘도.. 꼭 옆에.....ㅠㅠㅠㅠㅠㅠㅠㅠ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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