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배변훈련 방법 도와주세요ㅠ
고양이만 모시고 살다가 애기 강아지는 첨 키우는데 배변훈련이 이렇게 어려운 건지 몰랐어요...(고앵님은 첨부터 모래에 잘 가렸거든요ㅠ)
온갖 유튜브에 나온 방법으로 노력하고도 있어요.(설채현 수의사, 이찬종 훈련사 등)
상황
- 방 하나에 울타리 쳐놓고 있을때는 패드에 잘 쌌음
- 울타리를 없애고 온 집안을 돌아다닐 수 있게 되자 새로운 장소에도 여기저기 패드를 깔아줬는데, 깨끗한 새 패드인데도 한번씩 패드 근처 장판 바닥에 그냥 쌈
- 패드 근처도 아닌 그냥 생뚱맞은 바닥(장판)에 싸기도 함..
질문
1. 혼내지말라고 해서 안혼내는데 그냥 아무 장판 바닥에 싸는걸 계속 무향 탈취제로 닦고 하면 나아지나요...? 하루에도 여러번 닦다가 현타 왔어요.. 이게 의미있는 행동일까 싶어서요ㅠ
2. 강아지들은 발바닥 감촉으로 패드를 인지한다던데 왜 매끌매끌한 장판에다가 싸는걸까요..?
3. 쌀 것 같을때 기다리고 있다가 패드에 잘 싸면 사료로 칭찬해주는데(하이톤 옳지~) 칭찬을 인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그냥 시큰둥하게 느릿느릿 사료 몇알 찹찹하고 가요.. +별개로 이름도 아직 인지를 못하거든요ㅠ
4. 배변유도제가 함유된 배변패드가 멍냥마켓에도 있어서 써볼까 하는데 쓰면 좀 습관이 잡힐까요? 효과가 있는지도 궁금하고, 유도제가 없는 패드를 쓰면 다시 돌아올까봐요ㅠㅠ
아직 너무 애기니까 모를 수 있어서 인내심을 갖고 교육해야한다는 건 잘 알고 있어요...
다만 행동의 이유도 모르겠고 이렇게 하는게 효과적인지도 확실하지가 않으니까 한번씩 지치는것도 솔직한 마음이에요. 퇴근하고 쌩뚱맞은 곳에 싸놓은 걸 보면 지친 몸이 갑자기 확 더 지쳐버리는 느낌이라서요.....ㅠㅠ
맞벌이 부부라 매순간 보고 있을수가 없어서 더 습관잡기 어려운가 싶기도 한데, 많은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