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강아지 너무 힘들어요

eOHXrlcc
2025-07-01

2개월 좀 넘은 꼬똥인데 집에 온 지는 4일째인데 첫째 날부터 울타리를 부셔서 울타리를 못썼어요 배변판 위에 배변패드를 깔아놨는데 잘 싸다가 어제부터 배변패드를 물고 다니더니 오늘 아침에는 바닥에 똥 싸고… 이제는 계속 물어서 테이프로 배변판에 고정시켜놨어요… 거실 소파에서 자다가 10분에 한 번씩은 깨서 똥 오줌 바닥에 쌌는지 확인하고 쌌으면 치우고… 잠도 계속 제대로 못 잤어요 그리고 손 발도 계속 깨물고 가구도 물어뜯고…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는데도 계속 깨물고 뜯고…제가 4일 동안 밖에 안 나가고 계속 옆에 붙어있어서 분리불안 생길까 봐 어제부터 강아지는 거실에 두고 저는 방안에 들어와있기를 15분 정도 했는데 낑낑거리고 방 문 긁고 그 사이에 바닥에 오줌을 싸놨어요 강아지 처음 키워보는 거라서 아기 강아지 키우는 게 이정도로 힘들 줄은 몰랐어요 사실 후회되기도 해요 얘를 안 데리고 왔으면 나는 평소처럼 편안하게 살 수 있었을 텐데… 하지만 이미 데려왔으니 잘 키워야 되겠죠… 다들 저처럼 힘드셨죠..? 저만 이렇게 힘든 거 아니죠..? 울타리를 다시 사서 설치해야 할까요? 잘 때는 강아지는 거실에 두고 저는 방에 들어가서 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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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보감퀴즈배틀] 우리팀 순위는✨️ 우아 우유네가 속한 '오만한캣워커'팀은 현재 3위를 달리고 있어요💨 팀전 할 때 상위권에 잘 없었는데 요거요거 신기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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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하숑이는 수박 조아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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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떡이쟝콩떡이쟝
어떤 울타리 쓰세요? 구멍 숭숭 뚫린거 말고 바닥 고정할 수 있는 투명한 울타리 쓰시고 배변패드 그냥 울타리 전부 깔아두세요.. 성공하는 패드 몇개만 남기고 점점 줄여가면 편해요 ㅠ 배변유도제 써도 괜찮구요.. 잠 못자면 진짜 힘들고 밉상처럼 보여서… 밤엔 울타리에 넣어두고 잠이라도 푹 주무시면 좋겠네용 ㅠ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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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BX25I3gzBX25I3g
애기때는 원래 좀 피곤해요..순한 아이들도 있다는디... 저희는 심지어 그 순하다는 천사 시츄입니다! 하지만 장난 아닙니다^^;; 조용하면 무서워요ㅋㅋㅋ지금 6개월 다되어 가는데 다 물어뜯고 배변패드는 그냥 장난감이고,걸어다닐때마다 발물어서 엄청 아팟어용 ㅎㄹ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오히려 옆에 계속 붙어있으면 더 그런것 같아요 저는 울타리 투명으로 된거 두개 쌓아두고 지냈어요.근데 가둬둔게 아니라 물면 안되는 곳을 막앗어요. 가구배치도 바꾸고 오줌은 기본적으로 다 싸재끼는데 4개월 차 부터 조금씩 줄어 들더라구요! 물론 훈련은 조금 해야해요 ㅠㅠㅠ 소독수 사셔서 오줌싼곳 꼭 닦아주셔야 합니다! + 저는 일때매 집 비우는 시간이 길어서 접종끝나고 중성화 빨리해서 끝나자마나 바로 개치원 등록했어요. 보내면 조용합니다...하루체력을 그냥 다쓰고 와서 오자마자 아침까지 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좀 힘드시겠지만 접종 다 끝나면 개치원 강추합니다. 그래야 제가 살ㅇ.. 화이팅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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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선지
저는 이제 데려온지 2주 됐는데 곧 3개월 아가 키우고 있어요 ㅠ 다행히도 낑낑거리진 않고 처음부터 분리수면이 바로 돼서 .. 바닥에 쉬하는건 처음엔 묵묵히 닦아주고 어디다 자주 싸는지 보다가 그곳에 패드 깔아두니 거기다가만 싸더라구요! 응가도 좀 참는거 같길래 짧게 데리고 나가니까 밖에서만 응가해요! 저는 집 다 물어뜯을까봐 울타리 쳐놨었는데 가둬두진않고 장난감 많이 줬고 지금은 뜯으면 안되는곳만 울타리로 막아뒀습니다! 에너지 많이 빼주고 혼자 집에 두니까 알아서 5시간 내리 통잠 자더라구요 같이 있으면 잘 안자더군요 ㅠㅠ.. 깨물깨물도 심했던 겁쟁이 예민보스 아가라 열심히 훈육하고 있습니닷 ...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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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순언니점순언니
사람으로 치면 신생아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당연히 배변 못 가리고 말 못 알아들어요ㅠㅠㅠ 저도 2달간은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결국 코피까지 펑펑... 그래도 잘 참고 서로 규칙을 만들었더니 5개월부터는 살겠더라고요 배변을 아직 못 가리니 화장실을 완벽하게 알 때까진 공간을 제한하다 조금씩 넓혀주면 좋아요 화장실과 노는 공간은 단을 나눠서 다른 느낌을 주면 이해시켜주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았어요 저는 처음 아이와 공간 분리할 때 울타리 안에 들어가서 신나게 놀아주고 아이가 지쳐서 쉴 때 나왔더니 분리 되어있지만 재밌는 공간으로 생각했는지 신경 안 쓰더라고요 저의 경험 공유해봅니당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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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삐뽀차차삐뽀
애기때 배변 진짜 스트레스받죠ㅠㅠ 전 하루에 이불빨래 세번까지 돌려봤어요...ㅎㅎ 플러스 거실에 깔아둔 러그까지... 그래도 시간 지나면서 점점 화장실이라는 개념을 알더라구요. 어쩔수없는거 같아요ㅠㅠ 그냥 최대한 여러군데 배변패드 놔주고 보상해주는수밖에...!!ㅜㅜ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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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강아지 너무 힘들어요

eOHXrlcc
2025-07-01

2개월 좀 넘은 꼬똥인데 집에 온 지는 4일째인데 첫째 날부터 울타리를 부셔서 울타리를 못썼어요 배변판 위에 배변패드를 깔아놨는데 잘 싸다가 어제부터 배변패드를 물고 다니더니 오늘 아침에는 바닥에 똥 싸고… 이제는 계속 물어서 테이프로 배변판에 고정시켜놨어요… 거실 소파에서 자다가 10분에 한 번씩은 깨서 똥 오줌 바닥에 쌌는지 확인하고 쌌으면 치우고… 잠도 계속 제대로 못 잤어요 그리고 손 발도 계속 깨물고 가구도 물어뜯고…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는데도 계속 깨물고 뜯고…제가 4일 동안 밖에 안 나가고 계속 옆에 붙어있어서 분리불안 생길까 봐 어제부터 강아지는 거실에 두고 저는 방안에 들어와있기를 15분 정도 했는데 낑낑거리고 방 문 긁고 그 사이에 바닥에 오줌을 싸놨어요 강아지 처음 키워보는 거라서 아기 강아지 키우는 게 이정도로 힘들 줄은 몰랐어요 사실 후회되기도 해요 얘를 안 데리고 왔으면 나는 평소처럼 편안하게 살 수 있었을 텐데… 하지만 이미 데려왔으니 잘 키워야 되겠죠… 다들 저처럼 힘드셨죠..? 저만 이렇게 힘든 거 아니죠..? 울타리를 다시 사서 설치해야 할까요? 잘 때는 강아지는 거실에 두고 저는 방에 들어가서 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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