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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시터에게 맡긴 후 왜 이럴까요ㅠㅠ
이테리🇮🇹1
24.08.22 20:33 조회 1,211
반려동물 정보
포메라니안남아3개월
어제 제가 급한 수술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저희 애기를 펫시터에 맡기게 되었습니다. ‘숨고’ 라는 어플에서 구했고 제가 펫시터에 맡기는 게 처음이라 불안해서 애기 특징이랑 주의사항 다 알려드렸구요.. 특히 아직 3개월밖에 안된 애기라서 손 안타게 울타리안에서 있어달라구 최대한 만지지 말아달라구 부탁드렸구요..
애기가 워낙 낯을 가리는 성격도 아니고 밥 보면 흥분해서 짖는거 빼고는 짖지도 않고 배변도 가끔 패드 주위에 실수 할 때 빼곤 잘 가렸습니다.
펫시터님이 애기 사진은 다섯시간 정도에 한번씩 다섯장정도 보내주셨어요.. 오늘 데리러가기 한시간전에 배변실수는 단 한번도 자기 집에 한 적없는데 자기집(방석)에 배변실수를 했다구 말씀을 주셨어요..!
퇴원 후 아이를 데려와서 애기 훈련해보려고 울타리 안에서 간식들고 둔감화부터 시작하는데 아이가 손 조금만 올라가도 화들짝 놀라가면서 도망가요.. 집에 있으면서 만져주면 오히려 좋아했던 애긴데 간식주려고 손을 내밀기만 해도 도망가는데 요즘 세상이 흉흉하고 알아보다 보니 펫시터학대 이야기도 많이 봐서 그런지 별의별 생각이 다 들어요…ㅜㅜ
원래 애기가 낯선 곳 갔다온 뒤에 거기서 밥만 먹고 있었는데도 이렇게 바뀔 수 있는건가요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