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은 럭키응모 완료~~

내사랑💜튼실이
2024-04-07

까먹고 있다가 이제서야~~
이벤트 응모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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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좋은 커피 잘 마시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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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박스사연] 너란 아이에게 :) 2022년 6월 10일, 아주아주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라는 내 인생 최고의 고양이가 태어난 날 :) 3개월쯤 된 후 2022년 9월 4일, 그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란 아이를 만난날 :) 그 많은 고양이들 사이에서도 가장 작고 연약해보였던 아이.. 내 다리에 그 작은 발바닥을 '톡,,' 얹는걸 보고는 "아... 얘는 집에가도 계속 생각나겠구나..." 하고 결국 인천 강화에서 화성까지 집에 용품이고 뭐고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무작정 지인분이 주신 켄넬하나에 널 데리고 오게 됐지 :) 같이 가자고 뻗은 우리의 손에 품속으로 쏘옥 안겨오던 너를 잊지 못해 ♥︎ 그동안 널 돌봐주셨던 지인분이 피부병도 있고 네가 몸이 약해서 괜찮겠냐고 하셨지만 내 다리에 살포시 얹은 너의 작은 발을 그냥 무시할 수가 없어서 괜찮다고 잘데리고살아보겠다고 "강" 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3시간이 넘도록 달려 집에 왔지 집에 오는길은 처음 장시간의 차를 탔던 약하디약한 너였던지라 차안에서 설사도 하고 아주 대환장의 파티였어 ㅋㅋㅋㅋㅋ 그때 아빠랑 엄마는 잠시 "우리괜찮겠지...?" 했었지...ㅋㅋㅋㅋㅋ 집에 오는길에 최소한의 용품도 다 사서 집에 도착한 후, 마치 원래 자기집이었던것마냥 온집안을 헤집고 탐색하고 다니던 너를 보니 "다행이다 우리집이 마음에드나봐♥︎" 하며 엄마아빠는 뿌듯해했었어 ! 집에 온 후 접종도 다 하고 한동안 너의 피부병 이슈로 인해 매일매일 약용샴푸로 목욕을 시켜줘야했기에 걱정한가득... 엄마한텐 냥빨은 큰 문제였어 😥 그래도 다행히 수속성인 기특한 너는 물을 맞으면 고롱고롱 했지 ♥︎ 그렇게 열심히 노력한결과, 피부병도 다 낫고 턱드름도 다 낫고 장이약하고 식이알러지까지 있는 너에게 맞는 사료를 찾느라 1년넘게 고생했었지 ....... 다행히 지금은 응가도 잘하고 피부도 좋아진 널 보면 그래도 엄마아빠가 잘 케어해주고있구나 해♡ 주기적으로 한번씩 병원을 가야할 이슈들을 만들어주는 약한 너이지만... 앞으로 우리가 함께하는 동안 무슨 일이생기든 엄마아빠는 너란아이를 위해 다 해줄 생각이야 ♥︎ 근데...너무 아프지는 말자ㅠㅠ... 잠복고환 개복수술... 접종부작용 다리용종... 이물질섭취 위내시경... 이런 이슈들이 생길때마다 엄마아빠 마음이 찢어진다구...ㅠㅠ 앞으로 남은 너의 묘생에 엄마아빠가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줄테니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건강하게만 엄마아빠 옆에 같이 있어줘 ♥︎ 지금은 대왕고양이가 되어버린 강아☺️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자 우리 :) 사랑해 내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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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박스 사연 ] 네 덕분에 살아있어 2023년초 겨울 열아홉의 나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오랜 친구를 잃고 난 뒤 모든게 무서웠다. 상실감은 컸고 내 생 처음 방황하기 시작했다. 2023년 3월, 교우관계에 크게 어려움을 겪게 됐다. 같이 지냈던 친구들의 무시를 겪으며 매일 외롭게 보냈다. 집에 돌아오면 의욕없이 방에 틀어박혀 있는 날의 연속이었고 수험생이라는 형식에 맞지 않은 생활을 보냈기에 엄격했던 부모님 눈에는 내가 못마땅해보였던게 당연했다. 큰 학업 스트레스와 아무것도 몰라 엄격하기만 했던 부모님과의 언쟁은 나를 더욱 외롭고 우울하게 만들었고 나는 그저 매일 밤마다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조용히 우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여전히 그때를 생각하면 먹먹하다. 그렇게 몇주를 보내고, 그만 끝내기로 결정했다. 사실 부모님과의 마찰이 가장 큰 스파크였고 그렇게 다짐한 순간부턴 미련이 없었다. 모두 후회하길 바랐다. 준비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주변에 아무도 없어 너무 힘들다는 통곡과 진지한 얘기가 오간 뒤, 그 다음날 너를 만났다. 나를 살린 너는 크림색 털을 가진 손바닥만한 작은 아이였다. ‘가온’이라고 이름을 짓기로 했다. 순우리말 가온, 너는 그렇게 내 중심이 됐고 나에게 따뜻한 온도를 더해줬다. 더이상 두렵지 않았다. 집에 가면 나를 좋아해 줄 네가 있으니까 매일이 행복했다. 그렇게 너와 함께한지 벌써 2년 8개월째, 나는 계속 살아있다. 나를 좋아해주는 너를 보면 나는 계속 살고싶어진다. 너의 하루는 여전히 나로 꽉 차있고 너는 항상 나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준다. 있잖아 나는 그런 니가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해. 네가 나에게 주는 그 마음을 나도 평생 너에게 줄게. 뒤돌아보면 항상 나만 쳐다보고 있는 네가, 내 앞모습만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너의 24시간을 나와의 행복한 일들로만 꽉꽉 채우며 살아갈게 :) 🐥우리 공주는 너무 똑똑해서 가르치지도 않은걸 뚝딱 해버리는 천재고 달리기도 슈퍼카 속도! 애교만땅 강아지예요. 장난감 러버고 어릴 때부터 겁은 많지만 호기심 max 귀여운 아기! 축구할땐 자세 낮춰 골키퍼 역할 제대로 할 줄 알고 손도 자유자재로 쓸 줄 아는 우리 다재다능 아기 공주! 눈빛만 봐도 통하는 우리,, 항상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자 온 마음을 담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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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캐보 당첨 멍냥보감 뽀가미엉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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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견생네컷 산책하다가 사진 잘나와서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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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선착순 1명! 울 고양이 이름을 맞추시면 그림그려드려욧!!! 댓글로 반려동물 사진과 함께 ㄱㄱ (ㅇ3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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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추천

안녕하세용! 안녕하세요! 최근에 냐옹이 집사가 된 초보집사입니다! 태어난지 2개월쯤 되어 가는 아기 냥이를 키우고 있는데 사료를 어떤식으로 줘야할지 지금 주고 잇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겟어서 집사님들 도움을 좀 받고자 합니다!!!ㅠㅠ 지금 급여하고 있는 사료는 로얄캐닌 마더앤베이비캣 캔 (습식사료) 급여중입니다! 하루에 적정량이 어느정도일까요?ㅠㅠ 지금 하루에 4등분 해서 2.5에서 3 정도 주고 있는데 더 줘야 할까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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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펫샵퍼피.보통 사료얼만큼주나요 이름 그대로 저희애 큰숟가락 두스푼만 줍니다~.다들 어떻게 주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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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꼬야 삑삑이 지키고 있는 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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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구강건강 사람에게도 그렇지만 우리 털복숭이 친구들에게도 구강 건강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연구에 의하면 반려 동물의 치주질환은 신장과 간, 심장, 폐 등을 포함한 전신 질환은 물론 당뇨병 합병증, 암의 발병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문제는 구강 건강의 중요성이 이처럼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보호자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에 대해서 많은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 결과, 2세 이전까지 강아지의 80%, 고양이의 70%가 어떤 형태로든 구강질환에 걸리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제는 치주염으로 인하여 구강 내 상처가 발생했을 때 상처를 통해 수많은 구강 내 박테리아가 혈류를 통해 전신으로 퍼져나가게되고, 이러한 박테리아들이 각종 문제를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는 점입니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치아구조는 사람과는 조금 다르게 생겼습니다. 사람의 치아는 섬유질을 짓이겨서 잘게 분쇄할 수 있는 맷돌 역할을 하는 어금니와, 육류를 찢을 수 있는 송곳니와 앞니의 역할이 구분되어 있습니다만, 강아지와 고양이의 치아는 분쇄하는 역할을 하는 맷돌 형태의 어금니가 없으며 주로 찢는 역할을 하는 형태의 치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탄수화물이 다량 포함된 대다수의 건사료들이 부서졌을 때, 그 미세입자들이 구강내 잔류하여 플라그를 발생시키고 이 플라그가 치아와 잇몸 경계면에 침착하여 치석을 형성시키면서 잇몸면을 주저앉게 만들고, 그 결과 치은염이나 치주질환을 발생시킨다는 점입니다. 플라그와 치석, 치은염과 치주질환은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플라그 - 치아에 보송보송한 느낌, 혹은 미끈한 필름 느낌의 얇은 막을 형성 - 만성적인 구취 * 치석 - 플라그 형성 후 24시간 이내 치석으로 변환되기 시작 - 치아와 잇몸의 경계면에 짙은 황색이나 검은색으로 형성 - 심한 구취 - 붉게 부어오르거나 주저앉은 잇몸 * 치은염 - 붉고 부어오르거나 주저앉은 잇몸 - 잇몸의 출혈이 있기도 함 - 잇몸을 따라 붉은 선 형성 - 심한 구취 * 치주질환 - 치은염이 발전되면서 발생 - 치아의 소실 - 잦은 재치기나 콧물 - 체중 감소 이러한 구강질환 여부를 알려주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평소에 비해 제대로 씹지 못함 - 식욕 부진 - 활동량 감소 - 침을 과도하게 흘림 - 끙끙 앓는 소리 - 입가에 손을 대는 것을 기피함 그렇다면 이러한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매우 당연하게도 최선의 방법은 양치질을 잘 해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는데 -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강아지나 고양이의 치아구조는 사람과 차이가 있으며, 주로 치석이 생성되는 구간이 잇몸과의 경계면인만큼 이 부분에 신경을 써서 양치질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에서는 공극률이 높은 치석껌에 치약을 발라서 급여하면 칫솔질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만, 이러한 방식이 잇몸 경계면까지 충분히 세척을 해 주는 효과가 있을지 의구심이 듭니다. 같은 맥락에서 건사료를 급여해야 치아 건강에 좋다는 주장 또한 신뢰성이 별로 없는데 - 대부분의 개체들은 건사료를 충분히 씹지 않을 뿐더러, 이렇게 부스러진 건사료 찌꺼기가 오히려 치석 형성을 촉진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다만, 일부 유형의 건사료는 치아와의 접촉면적을 넓혀 다소간의 효과가 있다고는 합니다만, 이 또한 보조적인 수단일 뿐, 중요한 것은 칫솔질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어린 나이부터 양치질에 익숙해지도록 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개 껌이나 구강 영양제, 구강 유산균들의 보조를 받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 다만, 이들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가급적 VOHC(Veterinary Oral Health Council)의 인증이 된 제품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개 껌 종류로는 윔지스, 그리니즈, 덴탈라이프, 베지덴트, 플라그오프 덴탈본 정도가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구강 영양제로는 해초성분(아스코필럼 노도섬)에서 유래한 플라그오프 파우더 정도가 있습니다. 단, 이들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역할을 할 뿐이라는 점을 기억하도록 하십시오. 생 뼈를 급여하는 것도 구강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지나치게 단단한 뼈는 치아 파절 등의 위험이 있고, 질식 등의 위험이 있기에 보호자의 면밀한 관찰 하에 급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이미 치석이 생성된 경우 이를 칫솔질이나 보조제의 도움을 받아 제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통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스케일링을 해 주는 것이 구강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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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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