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꿀팁_멍냥딱지_3

우리우유눈나
2024-03-30

<귀 청소하기>

귀에 세정액을 쬭- 뿌리는 것보다
솜에 충분히 적셔서 귀에 넣어주는 걸 추천드려요

처음에 우유도 귀청소하기 되게 싫어했어요
귀를 만지기만 해도 털어내기 일쑤였고 도망가기도 했고요
그런데 안 시킬 순 없어서 천천히 꾸준히 시도했더니
이제 귀청소 정도는 껌이에요🫡


쬐깐한 간식 조각 좀 준비해두고
세정제를 뿌슉뿌슉 하는 걸 보여줘요 -> 그리고 조각간식 하나 급여,
좀 더 가까이에서 뿌슉뿌슉 -> 조각간식 하나 또 급여,
세정제 냄새 인식 -> 조각간식 하나 또 급여,
시간차 두면서 반복 -> 조각간식 하나 또 급여,
귀 살짝 손 대다가 만지작거리며 조각간식 하나 급여,
새정제 묻힌 솜을 갖다 대다 떼었다 반복하며 조각간식 하나 급여.

이 과정을 반복하면 세정제 가득 묻힌 솜을 귓속에 접어 넣어도
우유가 단번에 도망가거나 털어내지 않더라고요 :)
저희는 이렇게 귀청소해요:)

댓글 1조회수 1,458

꿀팁 베스트

더보기

꿀팁

당첨 된 상품 받는 법 알려 주세요 제가 저번에 꼬북칩 당첨 됐는데… 주소를 입력 하는 법을 몰라서 못 받았어요ㅠㅡㅠ

댓글 7조회수 976

꿀팁

다*소 꿀템??? 동네의 작지만 번성한 가게! 다이소! 그곳에 멍냥 꿀템이 있다?! 1.눈물 지우개 2.구강•안구 청결제 3.배변 유도제 4.반려동물 옷걸이까지! 진짜 멍냥꿀템이죠?

댓글 1조회수 577

꿀팁

7개월 푸들 분리불안인가요? 어제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온 7개월 푸들입니다 집 적응 시키려고 울타리 안에 있는데 어제 밤엔 인기척만 느껴지면 계속 아르르 거리다가 침대에 누워 자려고 하니까 조용해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새벽에는 계속 뽈뽈뽈 돌아다니다가 아침부터 사람이 눈 앞에 안 보이면 아르르 거리다가 엄청 짖어요 분리불안 완화 음악 틀어놓고 방문 닫고도 나가보고 숨어도 보고 해보긴 했어요 제가 앞에 있는데도 자꾸 배변패드를 물어뜯고 가만히를 안 있네요 한 번을 안 앉던데 왜 그런 걸까요?

댓글 10조회수 1k

꿀팁

장난감은 다이소! 다이소가 강아지 장난감 예쁘고 저렴하게 잘나오는거 같아요. 갓성비 다이소👍

댓글 3조회수 1.2k

꿀팁

강아지 단백질 수치 오늘 병원 검사 받았는데 단백질 수치가 낮다고 하네요.. 닭고기 등 육류 관련 사료나 간식 먹으면 알러지 반응이 보이는 것 같아서 연어 사료 먹고 있는데요 ㅠㅠ 혹시 단백질 수치 올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댓글 1조회수 822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중형견

강아지 안락사 상담받아도 되는 걸까요 저희 강아지는 노령견이에요 이제는 저 없으면 밥도 못 먹을 정도로 다리에 힘이 없어요 걷긴 하는데 밥을 못 찾아가요 눈도 아예 안 보여서 머리 부딪치고 귀도 안 들리고 우리 가족한텐 강아지를 안 맡기고 싶어요 똥 싸면 뭐라 하고 구박을 엄청 받아요 예쁨 받았을 땐 어렸을 때밖에 없어요 제가 저녁 늦게 들어오거나 며칠 뒤에 들어오거나 그래서 강아지한테도 너무 미안합니다 원래 안락사 시킬 생각이 없었는데 가족들이 강아지가 힘들다 이제 갈 때 됐다 안락사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병도 없고 밥은 주면 잘 먹는데 간식도 물도 잘 먹는데 안락사가 될까요? 병원에서도 애가 병에 걸리거나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을 때 그런 때 권유한다던데 저희 강아지는 아무런 이유가 없는데 상담을 받을 수 있을까요?

댓글 2조회수 545

자유게시판

퀴즈배틀

댓글 16조회수 325

자유게시판

OX퀴즈배틀 휴~~ 오늘은 무사통과 냥이 문제 넘 어렵도다~

댓글 16조회수 275

유머게시판

누나 생일날 말썽한번 부려주고~ 누나생일인데 말썽한번 부려줘야한다는 제나.. 으이구 말썽꾸러기야

댓글 8조회수 617

육아Q&A

이제막 3개월아가포메 미간털빠짐 애기 미간에털이 뭉터기로 빠졌는데 왜그러는걸까요ㅠㅠ2차까지접종맞고 병원에서는 연고바르고 지켜보자고하는데 다른병원을 가봐야될까요ㅜㅜ

댓글 2조회수 531

꿀팁 다른 글

꿀팁

육아꿀팁_멍냥딱지_2 <외부환경 무서워하지 않기> 이건 사실 조금 애매한 부분이 커요 멈무마다 개인 성향이 다 다르니까요 우유도 지금 바깥 환경을 다 좋아하거나 무서워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요 그래도 처음 왔을 때보다는 달라진 점이 있어 공유해요 우유는 사람도 친구도 소음도 다 무서워했어요 한 번은 친구가 인사하려고 머리를 들이미는데 우유가 눈이 똥그래져선 두 발로 서다가 뒤로 넘어가기도 했어요 그래서 바깥에 나가면 강요하거나 재촉하지 않고 일단 시간을 정해두고 기다려줘요 그리고 친구가 다가왔을 때, 서로 인사할 때, 큰 차가 지나갈 때 등등 소량의 간식을 급여해요 이젠 소음 직후, 친구랑 인사 직후에 저를 쳐다봐요 예, 간식 달라고요...ㅎㅎㅎㅎㅎ 그래도 이 방법 이후 처음처럼 무서워하고 경직되는 건 많이 나아졌어요 *대신 소음 부분은 자주 훈련해야 할 것 같아요 적응하다가도 텀이 길어지면 금세 예민하게 반응하더라고요

댓글 0조회수 0

꿀팁

육아꿀팁_멍냥딱지_1 <약 먹이기> ...중간에 사진 찍다 다 날라갔네요, 되게 상세히 적었었는데🤦‍♀️ 우유는 거의 초반부터 줄곧 가루약으로 먹곤 했어요 뭐 과장을 더하자면 알약 하나도 우유 목구녕만한,, 🤣 1. 간식에 털어올려 먹이기 제일 흔하고 쉬운 방법이죠. 당연한 말이지만 동결건조 간식보다는 츄르형태의 간식에 털어서 주는 게 좋아요 동결건조는 알맹이 쏙쏙 골라먹기 쉬우니까요:) 2. 꿀에 타 먹이기 보통 알러지가 의심되는 친구들은 츄르에 약 주기도 쉽지 않ㅇㅏ요 시중 판매 간식은 대부분 재료성분이 혼합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저도 우유 피부 진료 볼 때, 합성첨가물이 있거나 많은 재료가 포함된 간식보단 한 가지 재료에 약을 주는 게 알러지를 최소화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단 정보를 얻었어요. 숟가락에 가루약을 가운데에 모아 털고 그 위에 꿀을 한 방울 조심히 얹습니다. 반대로 하면 자칫 가루약 다 날라가욯ㅎㅎㅎㅎㅎ 제 경험담🤦‍♀️ 3. 실수로 흘린 척 호다닥 가져가는 척하기 이거 인터넷에서 봤어욯ㅎㅎㅎ 큼직한 알약의 경우, 식욕이 왕성한 친구들에게 통할 수 있대요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인냥 실수로 떨어뜨린 제스쳐를 취하면 멈무가 호다닥 먹어버린다네요🤣🤣🤣

댓글 0조회수 0

꿀팁

밥 먹기를 부르는 에피타이저 놀이 하루 2번 먹는 밥인데 아침에는 죽어라~ 안먹고 저녁에는 어쩔~수없이 먹고. 😭 순딩순댕 초코도 밥투정을 약간 부린답니디. 특히 아침엔 자고 일어나 입맛이 없어서인지, 산책 나가면 간식을 먹을거란 기대 때문인지 더 안먹으려고 해서 건너뛰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 놀이를 먼저 하면서 입맛을 돋아주죠. (맛있어 하는걸 사료 위 토핑으로 얹어주면 골라먹기 하거나 편식이 심해지더라구요 😢) 좋아하는 간식(토핑용 꼬기?!)을 아주 잘게 잘라서 거실에 촤~악 흩어뿌려줍니다. 또 가볍게 할 수 있는 쉬운 퍼즐을 내어주죠. (그래봐야 20개 남짓 조각이니 양은 많지 않습니다.) 잠시 노즈워크로 혼을 뺀 후 밥그릇 쓰윽-! “밥 묵자~~” ㅎㅎㅎ 어차피 토핑으로 올려줄 꼬기이니 이렇게 먹나 저렇게 먹나. 조삼모사. 🤣 간식이나 토핑을 주시지 않는다면 사료로도 가능. (처음에 사료라서 안먹는다면 간식으로 하다 사료로 점차 변경) 추가로 초코네는 밥 다 먹은 후 간식을 하나 줍니다. 주로 구강관리 가능한 거로. ‘밥 다 먹으면 간식 먹는다’는 기억으로 남김없이 다 먹어요. 초코에게만 통하는 방법인지 모르겠지만 밥투정 하는 아이가 있다면 한번 해보삼요. 뭐 손해 볼건 없잖아유~ 😉

댓글 0조회수 0
미호아빠미호아빠
우유누나님 이전 글도 많이 읽었지만 너무 이해하기 쉽게 글 작성 잘 하시는거 같아요 ㅎㅎㅎ
2024-03-31
좋아요 0

육아꿀팁_멍냥딱지_3

우리우유눈나
2024-03-30

<귀 청소하기>

귀에 세정액을 쬭- 뿌리는 것보다
솜에 충분히 적셔서 귀에 넣어주는 걸 추천드려요

처음에 우유도 귀청소하기 되게 싫어했어요
귀를 만지기만 해도 털어내기 일쑤였고 도망가기도 했고요
그런데 안 시킬 순 없어서 천천히 꾸준히 시도했더니
이제 귀청소 정도는 껌이에요🫡


쬐깐한 간식 조각 좀 준비해두고
세정제를 뿌슉뿌슉 하는 걸 보여줘요 -> 그리고 조각간식 하나 급여,
좀 더 가까이에서 뿌슉뿌슉 -> 조각간식 하나 또 급여,
세정제 냄새 인식 -> 조각간식 하나 또 급여,
시간차 두면서 반복 -> 조각간식 하나 또 급여,
귀 살짝 손 대다가 만지작거리며 조각간식 하나 급여,
새정제 묻힌 솜을 갖다 대다 떼었다 반복하며 조각간식 하나 급여.

이 과정을 반복하면 세정제 가득 묻힌 솜을 귓속에 접어 넣어도
우유가 단번에 도망가거나 털어내지 않더라고요 :)
저희는 이렇게 귀청소해요:)

1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