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추정 길냥이 묽은똥

nue5j0J6
2025-03-29

저희 집엔 남매 길냥이 둘이 살고 있는데요 ㅜㅜ
데려온지 약 5일쯤 됐는데 월급 전주라서 정밀검사를 못하고 병원 예약은 4월 2일로 잡은 상태입니다 ㅠㅠ
첫째 남아 치즈의 똥이 아무래도 예사롭지가 않아서요 ㅠㅠ..
완전 물설사는 아니고 좀 묽은똥이구요,뒤져보니 회충같은 건 없었어요.초반엔 변 상태를 잘몰랐는데 배변할 때 보니 방구도 계속 뀌면서 야옹대더라구요 ㅠ당연히 변 냄새는 독하구요...똥쌀때 아니여도 방구는 자주 뀝니다.둘째는 건강한 맛동산 싸요 ㅠㅠㅠ...

구토도 안하고 밥도 잘 먹습니다.츄르도 잘 먹고 사냥놀이도 잘하고,둘째랑도 잘 뛰어놀아요...스크래쳐도 잘쓰구 건강해보이는데 ㅠㅠㅠ똥상태때문에 걱정이에요...가끔 배에서 꾸르룩 소리도 들리구요..
같이 자란 길냥이 두마린데 범백을 의심하자니 둘짼 너무 건강하고...무튼 치즈만 똥이 무르니까 너무 걱정돼요 ㅠㅠ...
당장 병원을 데려가고 싶지만 아직 돈이 없어서 애기 보면서 미안해서 울기만 합니다...
길에서 맨날 붙어다니는 두마리 차마 떨궈놓을 수 없어서 두마리 다 데려온 제가 죄인같이 느껴집니다...

선배집사님들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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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가 식탐도 없고 상자도 싫어해요... 5개월 된 고양이이고 4일차 초보집사입니다 ㅠㅜ 상자 박스 종이봉투 바구니 터널 소쿠리 숨숨집 다 싫어해요 창틀을 좋아하길래 창밖 보는 게 좋나? 해서 창틀 해먹도 설치해줬는데 혼자서는 안 이용하구 캣타워도 그닥 안 좋아하구 투명해먹은 들어가지두 못해요 열빙어, 먹태?는 그래도 한번은 먹더니 이제는 줘도 안 먹고 그걸로 드리볼하면서 놀고 츄르는 어젠 엄청 좋아하면서 먹더니 오늘은 또 안 먹어요 ㅠㅠㅠ 근데 또 사람 손은 좋아하고 골골거리면서 침대에서 같이 자요 배만져도 가만히있고 ㅠㅠ 잘 놀고 노는건 미친듯이 조아하긴해요 ..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고 좋아하는 거 다 먹여주고 싶은데 대체 뭘 해주고 뭘 먹여야 행복해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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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용맹전사! 🐈‍⬛ 구미 반려동물입양센터에서 포인핸드를 통해 입양한 ‘용맹이’예요. 처음 봤을 때부터 눈빛이 또렷하고 당당했는데, 막상 집에 오니 세상 가장 애교 많은 아기냥이더라구요. 사냥놀이도 좋아하고, 부르면 대답도 잘해요. 먹을 때는 꼬리까지 흔들면서 집중하고, 잘 때는 제 옆에 꼭 붙어서 자요. 이제는 집 분위기를 다 바꿔놓은 존재예요. 매일 아침 용맹이 얼굴 보면 힘든 일도 좀 덜해지는 기분이에요 🐾 우리 애기 자랑하고 싶어서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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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자는 모습 원래 이렇게 예쁨?? 맨날 깨물던 얘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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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세살 5키로 코숏 남아 밥 한끼량 올해 세살이고 몸무게는 5키로쯤 돼요 코숏 남아인데 , 평소 하루에 밥은 네번씩 5시간마다 주는 편이에요 한번도 자율급식을 해본 적이 없어서요 먹는 걸 좋아하는 아이라서 정해진 양의 급식만 주는데, 사료는 로얄캐닌 인도어 먹이구 있고요 한끼 양을 얼만큼 주는 게 좋을까요? 그램수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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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자취생 자취생이고 백수라. 집에 하루종일 있고 용돈으로 생활하고 곧 1~2년 내로 결혼 합니다 근데 며칠전 저희 집에 고양이가 따라와 외로웠던 찰나에 같이 살기로 해서 다이소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샀고 잘 지내는 중인데 말 안 들을때마다 혼을 내야 하는데 어떻게 혼내야할지도 모르겠고...병원도 가서 진짜 체중과 나이를 알고 싶은데 비용도 만만치않을꺼 같고..걱정이네요 제가 너무 이기적으로 얘를 데리고 온걸까요.. 제가 너무 나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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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후기

와 저도 드디어 당첨되었어요~~ 와 암생각도 없이 눌렀는데 당첨 되었네요 역시 생각을 비워야되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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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가 식탐도 없고 상자도 싫어해요... 5개월 된 고양이이고 4일차 초보집사입니다 ㅠㅜ 상자 박스 종이봉투 바구니 터널 소쿠리 숨숨집 다 싫어해요 창틀을 좋아하길래 창밖 보는 게 좋나? 해서 창틀 해먹도 설치해줬는데 혼자서는 안 이용하구 캣타워도 그닥 안 좋아하구 투명해먹은 들어가지두 못해요 열빙어, 먹태?는 그래도 한번은 먹더니 이제는 줘도 안 먹고 그걸로 드리볼하면서 놀고 츄르는 어젠 엄청 좋아하면서 먹더니 오늘은 또 안 먹어요 ㅠㅠㅠ 근데 또 사람 손은 좋아하고 골골거리면서 침대에서 같이 자요 배만져도 가만히있고 ㅠㅠ 잘 놀고 노는건 미친듯이 조아하긴해요 ..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고 좋아하는 거 다 먹여주고 싶은데 대체 뭘 해주고 뭘 먹여야 행복해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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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외출했던사이 ,, 대형사고 (똥 주의) 어제 외출했던사이 문이 살짝 열린 팬트리로 들어가서 사료를 열어 얼마나 먹었는지 몸무게가 2.8-> 3.2 kg까지 늘었어요 ㅜㅜ,, 원래는 배가 홀쭉했는데 빵빵해진 상태이고 지금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 아침엔 설사를 엄청해놨는데 배는 그대로이네요. 혹시 동물병원에 가보는게 좋을까요? + 그리고 계속 설사하고 배가 부른데 밥을 줘야할가요?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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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2개월 말티푸 기생충 감염 회복 2개월 막된 말티푸인데…데려온지 이틀만에 피를 토하구 설사에 기생충이 나와서 병원 갔다 퇴원하고 약 먹인지 이틀 됐는데 애기가 사료를 아예 안 먹네요… 얼른 먹고 많이 자야 건강해질텐데… 급한 대로 우선 닭가슴살이랑 미음을 좀 먹였더니 그건 또 엄청 잘 먹구…애가 물 마신건 많이 없는데 투명한 오줌을 많이 싸요. 똥은 아침애는 딱딱했다가 아까 약 먹고나서는 좀 질었구요… 괜찮은 걸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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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용맹전사! 🐈‍⬛ 구미 반려동물입양센터에서 포인핸드를 통해 입양한 ‘용맹이’예요. 처음 봤을 때부터 눈빛이 또렷하고 당당했는데, 막상 집에 오니 세상 가장 애교 많은 아기냥이더라구요. 사냥놀이도 좋아하고, 부르면 대답도 잘해요. 먹을 때는 꼬리까지 흔들면서 집중하고, 잘 때는 제 옆에 꼭 붙어서 자요. 이제는 집 분위기를 다 바꿔놓은 존재예요. 매일 아침 용맹이 얼굴 보면 힘든 일도 좀 덜해지는 기분이에요 🐾 우리 애기 자랑하고 싶어서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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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다른 글

라히라히
잘 노는데 설사를 하는거면 급성 대장염일 수도 있고 식욕 부진, 활동량 감소, 힘이 없고 설사를 하는 거면 장염일 수도 있어용 길고양이 특성상 아무거나 주워먹었을 가능성도 높아서 장폐색, 장염 등이 있구요 특정지어서 걱정하시기 보단 식욕 부진이 계속 된다면 병원 가기 전까지 습식사료를 물 넣고 갈아서 주사기로 먹여주시면 도움될 거 예용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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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모치즈냥냥모치즈냥
밥은 엄청 잘 먹어요 ㅠㅠㅠㅠㅠ제발 먹던 게 바뀌어서 잠깐 설사하는 거면 마음이 놓이겠네요 ㅠㅠ.. 답글 감사합니다 ㅠㅠ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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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히라히
아 그런거면 아마 급성 대장염이나 말씀하신대로 먹던 게 바껴서 그럴 확률이 높아용ㅎㅎ 다행이네요 우선은 마음놓고 계셔도 될 거 같아요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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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망고♡또또♡망고
둘이 사이가 너무 좋은것 같고 집에 혼자만 있는게 아니라 둘이 같이 있으니 외롭지는 아니 할꺼 같아요 ~~~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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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모치즈냥냥모치즈냥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마음이 조금 놓여요:) 멍냥에는 마음씨 고운 집사님들이 많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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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 추정 길냥이 묽은똥

nue5j0J6
2025-03-29

저희 집엔 남매 길냥이 둘이 살고 있는데요 ㅜㅜ
데려온지 약 5일쯤 됐는데 월급 전주라서 정밀검사를 못하고 병원 예약은 4월 2일로 잡은 상태입니다 ㅠㅠ
첫째 남아 치즈의 똥이 아무래도 예사롭지가 않아서요 ㅠㅠ..
완전 물설사는 아니고 좀 묽은똥이구요,뒤져보니 회충같은 건 없었어요.초반엔 변 상태를 잘몰랐는데 배변할 때 보니 방구도 계속 뀌면서 야옹대더라구요 ㅠ당연히 변 냄새는 독하구요...똥쌀때 아니여도 방구는 자주 뀝니다.둘째는 건강한 맛동산 싸요 ㅠㅠㅠ...

구토도 안하고 밥도 잘 먹습니다.츄르도 잘 먹고 사냥놀이도 잘하고,둘째랑도 잘 뛰어놀아요...스크래쳐도 잘쓰구 건강해보이는데 ㅠㅠㅠ똥상태때문에 걱정이에요...가끔 배에서 꾸르룩 소리도 들리구요..
같이 자란 길냥이 두마린데 범백을 의심하자니 둘짼 너무 건강하고...무튼 치즈만 똥이 무르니까 너무 걱정돼요 ㅠㅠ...
당장 병원을 데려가고 싶지만 아직 돈이 없어서 애기 보면서 미안해서 울기만 합니다...
길에서 맨날 붙어다니는 두마리 차마 떨궈놓을 수 없어서 두마리 다 데려온 제가 죄인같이 느껴집니다...

선배집사님들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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