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던건 탄이가 아닐런지

비행청개구리탄
2024-06-25

이야기 시작은 바로 따끈따큰한 어젯밤..
때는 바야흐로 새벽 두시반.
하루를 시작하기엔 너무 이른 새벽이였지요.

안경을 벗으면 물체의 존재만이 아는,
시력이 꽤 안좋은 엄마는
밤이니까!자다인났으니까!!당연히 안경을 벗고있었습니다.

요즘따라 새벽에 자꾸 놀아달라하기도하고,
갑자기 이번 주말동안 예전에 한번씩 오던,
호흡곤란(?)이 세네번 왔었어서 설잠이 들었다 일어났는데!!
옆에서 자던 탄이가 사라진거에요!!

놀자고 깨우길래 슬쩍 눈치보고 다시 누웠는데
분명히 그 뒤에 옆에 와서 잤는데
조용해서 보니까 탄이 없는거에요!
지 침대에도 안보이고, 어??새로 사준 해먹에도 없고
거실 소파에도, 방바닥에도, 작은방 바닥에도,
하다못해 베란다에도 안보이더라구요!!

어머!!얘가 어디로 갔어?!
세번째방까지 가서 책상 밑부터 침대까지 다들춰보고
욕실, 현관까지 다 뒤볐는데 없는거에요!!

이게 무슨 일이야!!!
어디 쳐박혀 쓰러졌나싶어서 안방에 와서 안경쓰는데!!
안방 침대 다리맡에서 일어나더라구요..ㅡ.ㅡ

엄마 무슨일이야?왜그래하듯이..
나는 탄이 안보여서 식겁했는데,
탄이 표정보니 어이없어하는 듯했네요.

달아난 잠은 쉬이 오지않았다는
안타까운(?) 간밤에 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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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그니까요~^^;;;;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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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던건 탄이가 아닐런지

비행청개구리탄
2024-06-25

이야기 시작은 바로 따끈따큰한 어젯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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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하기엔 너무 이른 새벽이였지요.

안경을 벗으면 물체의 존재만이 아는,
시력이 꽤 안좋은 엄마는
밤이니까!자다인났으니까!!당연히 안경을 벗고있었습니다.

요즘따라 새벽에 자꾸 놀아달라하기도하고,
갑자기 이번 주말동안 예전에 한번씩 오던,
호흡곤란(?)이 세네번 왔었어서 설잠이 들었다 일어났는데!!
옆에서 자던 탄이가 사라진거에요!!

놀자고 깨우길래 슬쩍 눈치보고 다시 누웠는데
분명히 그 뒤에 옆에 와서 잤는데
조용해서 보니까 탄이 없는거에요!
지 침대에도 안보이고, 어??새로 사준 해먹에도 없고
거실 소파에도, 방바닥에도, 작은방 바닥에도,
하다못해 베란다에도 안보이더라구요!!

어머!!얘가 어디로 갔어?!
세번째방까지 가서 책상 밑부터 침대까지 다들춰보고
욕실, 현관까지 다 뒤볐는데 없는거에요!!

이게 무슨 일이야!!!
어디 쳐박혀 쓰러졌나싶어서 안방에 와서 안경쓰는데!!
안방 침대 다리맡에서 일어나더라구요..ㅡ.ㅡ

엄마 무슨일이야?왜그래하듯이..
나는 탄이 안보여서 식겁했는데,
탄이 표정보니 어이없어하는 듯했네요.

달아난 잠은 쉬이 오지않았다는
안타까운(?) 간밤에 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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