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매니저님이 육분과 생육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숏다리장금이
2023-12-08

좀 더 자세히 말씀드려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짧게 글을 올려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통칭 "육분"으로 명기를 합니다만, 미국쪽의 원료 표기 명칭에 따르면 이 meal도 종류가 좀 나뉩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meat meal과 by-product meal은 출처가 다소 불분명하고 심한 경우 4D 재료가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반면, chicken meal이나 turkey meal과 같이 원재료가 분명하게 명기된 경우는 해당 재료만 사용한 원료이며 상대적으로 좀 더 안전한 원료라고 할 수 있겠지요.

다만, 유럽쪽은 명기규정이 좀 느슨해서 이 meal을 dehydrated로 명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더구나 유럽산 사료의 경우 특정량 이상 들어가지 않는 원료는 명기 의무가 없습니다. 그래서 가끔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이 발생해요)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 매니저님이 말씀하셨듯 모든 meal 종류는 만들어내기 위하여 고온고압의 렌더링 과정을 거쳐야 하고 이 과정에서 많은 영양소가 파괴될 뿐 아니라 일부 염증 유발물질도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추후 기회가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쨌건 한 줄 결론 - 벨칸도 마스터크래프트 좋아보여요~ (저 알바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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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강아지 갑자기 사료를 안 먹어요 ㅠㅠ 평소에 로얄캐닌/지위픽 사료 주는 대로 잘만 먹었습니다 사료만 주는 것 같아서, 어제 제가 수박이랑 귤 아주 아주 극소량 과육만 (새끼손가락 1마디 정도가 총량) 줘봤는데 엄청 잘 먹었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부터 사료를 단 1알도 먹지 않습니다;;; 먹으려고 하다가도 뱉고 핥다가도 뱉어요ㅠ 아침에는 그래서 밥 안줬는데, 저녁 돼서도 여전히 안 먹네요 ㅠㅠㅠ 잠 잘자고 활력 평소랑 똑같습니다 너무 맛있는 걸 갑자기 줘서 입이 짧아진 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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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푸 눈물 알러지 간식 추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말티푸 7개월 남아 키우고 있는데요. 2.4kg 소형견입니다. 눈물이 심하고 눈물냄새도 심해서 사료를바꾸고 냄새는 좋아졌고 눈물은 여전히 조금씩 나와요. 좋은 사료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사료 외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코스트코 베리츄를 조금씩 먹이고 있는데요. 다른 간식이나 개껌을 주고 싶은데, 알러지 때문에 걱정입니다. 혹시 눈물, 피부 알러지에도 괜찮고 가성비도 좋은 간식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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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편해졌어요ㅎㅎ 차안에서 분리불안이 심한데 정말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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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과다복용 유산균 오메가3 기관지 종합비타민 췌장보조제 매일 복용 중인데 줄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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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밤에 사료먹이고 나서 궁금해용 아기강아지 밤 12시 급여하는데 먹이고 좀 놀아주시나요!!? 아님 바로 자러 들어가시는지 ㅠ 저랑강아지는 따로자고있거든요..그래서 알람맞춰놓고 제가 11시30분에 일어나서 자고있는 강즤 깨워서 30분 놀아주다가 밥먹이고있어요 근데 저도 넘 피곤해서 밥주고 10분놀아주다가 자는데 꼭 안놀아줘도 되는지 ㅜ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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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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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귘ㅋㅋ 저희 집에 매트릭스를 말아두고 구석에다 놨는데 제 고양이가 들어갔어요ㅋ 근데 넘 졸귀여서 그걸 사진 찍으려 했는데 올라타서 동그랗게 뜬 눈으로 절 쳐다봤어욬ㅋㅋ진짜 졸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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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안녕하세요! *** 멍냥보감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 세상에서 가장 예쁜 반려동물을 자랑해 주세요! 사진,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어요 1개월 아기냥이랑 같이 살게 되어서 찾아보다가 가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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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칸도] 육분보다 생육이 왜 좋을까요? 육분보다 생육이 왜 좋을까요? - 육분 생산 건조 과정을 줄여 원료 그대로 신선한 생육을 사용함으로써 가공 진행 단계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열에 불안정한 영양소( 예: 비타민)가 더 잘 보존됩니다. 아미노산의 가용성이 더 높습니다. -> 영양소가 더 풍부합니다. - 변성이 더 적기 때문에, 단백질을 더 쉽게 분해될 수 있습니다. -> 더 높은 소화율 - 기호성 : 신선한 고기로 생산된 건조 식품은 더 높은 기호성을 제공합니다. - 원산지의 투명성 : 빠른 배송 경로와 신선한 육류 공급업체와의 직접 거래 관계를 통해 원산지를 더 잘 관리할 수 있습니다. -> 로컬 업체와 거래를 하면서 생기는 장점에 대해 설명함 - 육분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 집약적 건조 공정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친환경적 입니다. 간단하게 생육이 육분보다 좋은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그렇다고 나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육분을 사용하여 만든 사료도 많으니까요. 그렇지만 벨칸도는 신선한 생육으로 만드는 것이 영양학적으로나 여러가지 면에도 좋다고 주장합니다. ps, 벨칸도 사료 브랜드에 대해서 소싱을 진행하면서 공부했지만, 다시봐도 새롭네요. 아래 프리젠테이션에서 원료의 신선함이 너무 잘 느껴집니다. 저만 그런가요?? 제가 다 구워먹고 싶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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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추천 좀 해주세요 지금 1살하고15일 4.2kg 미니비숑을 키우고 있는데 11개월째 누군가 준 간식을 먹고 눈물이 터져버렸어요.그래서 여기저기 샘플도 먹여보고 지인들한테 사료 얻어서 먹여보고 했는데 안먹어요.눈물에 곤충사료가 좋다고 해서 굿씨도 먹여 보고했는데 쳐다도 안봐요.그나마 지금 먹고 있는건 처음 5~6개월때 먹였던 유한양행 퍼피사료 현재도 먹고 있으나 이것도 진짜진짜 배가 고프면 먹어요.그리고 눈물터져서 이것저것 샘플중에서도 유일하게 먹는게 본아페티 연어수제사료...이건 배송 오자마자 그자리에서 순삭해서 이걸로 정착해야 겠다 했는데 이틀정도 되더니 또 안먹여요.세번째로 인터넷보다가 망고밥이 좋다고 해서 먹였는데 이것도 2~3일정도 먹고 안 먹어요.지금 현재 간식도 안주고 산책도 오전1시간 오후2시간 이렇게 하는데 사료를 안먹어요.많이 먹어야 10~15알정도 먹어요.현재는퍼피때먹은사료 조금씩 먹고 있어고 잏고 나머지 사료는 조금 섞어주거나 따로 밥그릇 3개에 따로 주고 있어요.그날 기분에 따라 먹고 싶은거 먹으라구요.그래도 퍼피사료를 더 먹지만요.제가 강아지 키우는게 처음이라 사료는 정말 힘드네요.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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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칸도매니저벨칸도매니저
와우 저보다 설명을 잘하시네요 ㅋㅋ 좋은것을 알리고 싶은데 참 능력이 안되니 너무 답답합니다 ㅠㅠ 이런 고급 정보 게시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공부해볼께요 세상에 완벽한 사료가 어디있겠어요 일장일단이 있죠 각 사료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다를뿐 , 벨칸도 매니저로서 좋은 사료 많은 분들이 접했봤으면 좋겠네요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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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맘✨✨타니맘✨
장금이님이 추천해주신 사료 대부분 탄이 먹여봤는데요 이 사료도 먹여봐야 되겠어요😆 입짧은 타니 때문에 새로운 밥 찾는다고 힘드네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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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빠포포빠
궁금했었는데, 장금님 글보고 샘플 주문했어요 ㅎㅎㅎ 포포가 잘 먹었으면 좋겠네요~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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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매니저님이 육분과 생육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숏다리장금이
2023-12-08

좀 더 자세히 말씀드려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짧게 글을 올려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통칭 "육분"으로 명기를 합니다만, 미국쪽의 원료 표기 명칭에 따르면 이 meal도 종류가 좀 나뉩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meat meal과 by-product meal은 출처가 다소 불분명하고 심한 경우 4D 재료가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반면, chicken meal이나 turkey meal과 같이 원재료가 분명하게 명기된 경우는 해당 재료만 사용한 원료이며 상대적으로 좀 더 안전한 원료라고 할 수 있겠지요.

다만, 유럽쪽은 명기규정이 좀 느슨해서 이 meal을 dehydrated로 명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더구나 유럽산 사료의 경우 특정량 이상 들어가지 않는 원료는 명기 의무가 없습니다. 그래서 가끔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이 발생해요)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 매니저님이 말씀하셨듯 모든 meal 종류는 만들어내기 위하여 고온고압의 렌더링 과정을 거쳐야 하고 이 과정에서 많은 영양소가 파괴될 뿐 아니라 일부 염증 유발물질도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추후 기회가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쨌건 한 줄 결론 - 벨칸도 마스터크래프트 좋아보여요~ (저 알바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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