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놀랐을 때
안방 큰 창문 살짝 열어 놓은 데로 베란다로 나갔는데
원래 베란다 문은 닫혀 있어서 자기 혼자 못 들어오는 걸
한 5분 있다가 발견해서 놀라서 얼른 열어주려고 뛰어가면서 문을 열었더니 그거에 놀랐는지 자기가 알아서 후다닥 안방으로 이어지는 창문으로 뛰어 들어가더라구요..근데 애가 뛰는 과정에서 베란다에 있던 빨래 거치대 두개를 치는 바람에
다 떨어져서 큰 소리가 났는데 얘가 그거에 놀랐는지 거의 20분째 놀라 있고 꼬펑도 안 줄어 들어 들고 귀도 계속 접네요ㅠㅠ 늘 가는 곳인데도 지금은 계솓 냄새 맡고 제가 ㅁ쓰다듬어주려고 해도 저한테 하악질 해요...저한테 하악질 하는 건 애기 때 처음 데려온 날 이후로 거의 9개월만이에요...
방언 터진 것도 처음 보네요ㅠㅠ 괜찮을까요? 좋아하는 간식 주면서 어느정도 진정은 시킨 것 같은데 ... 안그래도 겁쟁이라 조금만 시끄럽거나 밖에서 소리 들리면 후다닥 침대 밑으로 들어가 숨는 아이인데..이번 일 때문에 더 그렇게 될까봐 너무 걱정 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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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애기 미모자랑~~^^ 다들 너무나도 예쁘고 귀여워요~~저희 아이도 귀엽고 예쁘답니다~~^^첫번째는 망고 두번째는 또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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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포메라고 받았는데~ 11개월 지금... ㅜㅜ 때타서 그렇겠지 그렇겟지 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너무 선명한 크림색~~~ 화이트도 보이긴 하는데 그냥 크림이라고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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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2개월 토이푸들임돠~ 저번달에 데려왔을땐 600g이였는데 지금은 1.14kg이네요~ 오늘 3차접종 하고왔는데 평상시랑 똑같네요~ 주사도 맞는지 안맞는지 모를정도로 조용했어요ㅋㅋ 이제 밖에 하루에 한번씩 콧바람쐬러나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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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고양이, 해결법 알려주세요!! 제가 뽀또, 모찌, 쫀떡이까지 총 3마리를 키우는데 제 아빠가 뽀또, 모찌를 목욕 시키시고 쫀떡이까지 하려했는데 계속 물어서 못했다구 하더라고용.. 근데 쫀떡이가 예민해져서 모찌랑 뽀또가 가까이 다기ㅡ가면 하악질하고 막 그러는.. 그리고 등 쪽? (꼬리 있는 부분) 을 살짝 누르면 엄청 싫어하고 전보다 예민해졌어요ㅜ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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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이야기 미용하려고 산책겸 데리고 나가면 병원 근처에서 그대로 멈춰서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다가 병원에 들어가면 꼬리를 흔들면서 애교를 부리는게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