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좋지 않아요ㅠㅠ

e5OjjI1r
2025-07-02

강아지 이름은 쫀득이, 포메 8개월이에요!

오늘 쫀득이를 안고 집으로 이동하던 중

지나가는 할머니 3분 중 한 분께서 쫀득이를 보고 귀엽다며 제 쪽으로 오시더라구요

쫀득이를 보고 이리 오라고 손짓하시길래 그랬으면 안됐는데

쫀득이를 살짝 내려주었어요(저의 잘못도 있지요...)


갑자기 쫀득이를 꽈악 안더라구요. 쫀득이가 아팠던건지 놀랐던건지 낑 소리를 냈어요ㅠㅠ

(왠만하면 짖거나 낑 소리조차 잘 안내는 아이에요)

그 때부터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

그리고 쫀득이 얼굴에 뽀뽀를 하는데... 그 옆에 있던 할머니 한분은 또

"으.. 더러워 냄새 안나?" 라고 시전ㅠㅠ.. 아마 쫀득이를 보고 한 소리였겠죠


아침부터 하루 종일 기분이 좋지 않네요.. 좋은 마음으로 한 행동인데 쫀득이한테 괜히 미안하구요ㅠㅠ

다친 곳은 없겠지요...?

앞으로는 저희 강아지를 귀여워하시더라도 정중하게 거절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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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지우개를 먹었어요ㅠㅜ 지금 5차 접종 끝난 아기 말티즈 구름이가 한 5센치 옆으로 길고 두께는 한 2.3센치 정도에 지우개를 먹었어요 ㅠㅠ 지금 보기에는 괜찮아요..ㅠ 근데 한 3센치로 줄어든것 같아오ㅛ ㅠㅜ 어떻해야 하죠 .?? 지금 바로 벼원 데려가야 하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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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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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조회수 579

육아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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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몬디♥귀여운몬디♥
아으!!!너무 귀엽더라도 매너,예절은 지켜야되는 거 아닌가?
2025-07-02
좋아요 1
행복엄니행복엄니
비슷한경험 종종 생기더라구요..우리애기 예뻐라 해주시는건 감사한데..예쁘다고 무작정 머리만지고, 앞다리 들어올리고, 담배핀 손으로 애기 만지거나 담배피면서 애기 오라고 부르고 손짓하고..저도 첨에는 당황해서 멋모르고 겪은 경험들 때문에 이제는 그냥 예쁘다 하시면 감사합니다~하고 그냥 억지로라도 자리를 피합니다ㅜㅜ
2025-07-02
좋아요 1

기분이 좋지 않아요ㅠㅠ

e5OjjI1r
2025-07-02

강아지 이름은 쫀득이, 포메 8개월이에요!

오늘 쫀득이를 안고 집으로 이동하던 중

지나가는 할머니 3분 중 한 분께서 쫀득이를 보고 귀엽다며 제 쪽으로 오시더라구요

쫀득이를 보고 이리 오라고 손짓하시길래 그랬으면 안됐는데

쫀득이를 살짝 내려주었어요(저의 잘못도 있지요...)


갑자기 쫀득이를 꽈악 안더라구요. 쫀득이가 아팠던건지 놀랐던건지 낑 소리를 냈어요ㅠㅠ

(왠만하면 짖거나 낑 소리조차 잘 안내는 아이에요)

그 때부터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

그리고 쫀득이 얼굴에 뽀뽀를 하는데... 그 옆에 있던 할머니 한분은 또

"으.. 더러워 냄새 안나?" 라고 시전ㅠㅠ.. 아마 쫀득이를 보고 한 소리였겠죠


아침부터 하루 종일 기분이 좋지 않네요.. 좋은 마음으로 한 행동인데 쫀득이한테 괜히 미안하구요ㅠㅠ

다친 곳은 없겠지요...?

앞으로는 저희 강아지를 귀여워하시더라도 정중하게 거절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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