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넷째 아들램 자랑좀 할께요~♡

넷♡째
2021-12-05

중2병 큰형아~
초6 큰누나 사춘기~
초2 작은누나까지.. 하루도 눈물마를날 없던 엄마를

우연히 지나가다 쳐다보게 된..

저 넘어 유리벽속 케이지 안에 우리 넷째가 눈에 밟혀.
이끌리듯 들어가게 되었고.
평소 먼지비염이 심해서 계절이 바뀔때마다 옷정리 한번 할라치면 마스크 세장네장 겹쳐하던 내가..
동물을? 감히..상상조차할수 없었는데..
하루..다녀갔다가..
이튿날 또 보러가고..
너무나 눈에 선해ㅜㅜ.. 아. 이 기분..뭐지?
안되는데.. 나 못하는데..
난 준비가 안되어 있는데..
.... 우리집 가자 ..ㅜㅜ

너무나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이 모든 일들이 꿈을 꾸는듯~~

그렇게..
내새끼. 우리 가족이 된 넷째!~~

하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너로인해~ 힘든순간 웃게되고. 너로인해 힘든순간 참게되고. 너로인해 버티게되고 그래도 그나마 이렇게나마 우리가족 더 단합할수 있게되는 계기가 되었지~ 너 아니었음..
이 애미..진짜 어쩔뻔했니 ㅜㅜ.
하루하루 너로인해 온가족이 모여들고, 가족 단톡이 생겨나고 공유하게되고 대화의창이 생기고 하나하나 뭔가 만들어지는 분위기가 된다랄까?

너무 고맙고..

정말.. 감사하고. 그래서 안이뻐할수가 없는 존재.
우리 막내아들 후추야~
앞으로도 엄마가 많이많이 사랑해줄께~~
아직은 모르는게 많아서 많이 서툴고 그로인해 니가 불편한점도 있을것이고 온 가족들도 니가 첨이라.. 그저 이뻐서 어찌할바를 몰라 널 귀찮게만 하는것같아.
조금은 짜증도 나겠지만 우리 같이 조금씩 노력해보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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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넷째 아들램 자랑좀 할께요~♡

넷♡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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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큰형아~
초6 큰누나 사춘기~
초2 작은누나까지.. 하루도 눈물마를날 없던 엄마를

우연히 지나가다 쳐다보게 된..

저 넘어 유리벽속 케이지 안에 우리 넷째가 눈에 밟혀.
이끌리듯 들어가게 되었고.
평소 먼지비염이 심해서 계절이 바뀔때마다 옷정리 한번 할라치면 마스크 세장네장 겹쳐하던 내가..
동물을? 감히..상상조차할수 없었는데..
하루..다녀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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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눈에 선해ㅜㅜ.. 아. 이 기분..뭐지?
안되는데.. 나 못하는데..
난 준비가 안되어 있는데..
.... 우리집 가자 ..ㅜㅜ

너무나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이 모든 일들이 꿈을 꾸는듯~~

그렇게..
내새끼. 우리 가족이 된 넷째!~~

하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너로인해~ 힘든순간 웃게되고. 너로인해 힘든순간 참게되고. 너로인해 버티게되고 그래도 그나마 이렇게나마 우리가족 더 단합할수 있게되는 계기가 되었지~ 너 아니었음..
이 애미..진짜 어쩔뻔했니 ㅜㅜ.
하루하루 너로인해 온가족이 모여들고, 가족 단톡이 생겨나고 공유하게되고 대화의창이 생기고 하나하나 뭔가 만들어지는 분위기가 된다랄까?

너무 고맙고..

정말.. 감사하고. 그래서 안이뻐할수가 없는 존재.
우리 막내아들 후추야~
앞으로도 엄마가 많이많이 사랑해줄께~~
아직은 모르는게 많아서 많이 서툴고 그로인해 니가 불편한점도 있을것이고 온 가족들도 니가 첨이라.. 그저 이뻐서 어찌할바를 몰라 널 귀찮게만 하는것같아.
조금은 짜증도 나겠지만 우리 같이 조금씩 노력해보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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