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래 덮는 행동은 하는데 못 덮어요ㅠ

Question

유독 한 아이만 ㅠㅠ 화장실가면 나름 볼일 보고 냄새 맡고 앞발로 덮는 행동은 하는데..

냄새 맡고 그 위치에 앞발이 있어야 덮어질텐데
다시 뒤돌아서 응아 쪽이 뒷발이 향해있어서 
전혀 덮히질 않아요ㅠㅠ

거의 뭐 멀쩡한 모래에 모래를 덮고 있는 셈이에요 ㅋㅋ 다시 뒤돌아서 잘 덮혔나 또 냄새는 맡는데..😅
매번 덮는다고 덮는데 안 덮혀옄ㅋㅋㅋㅋㅋ

이거 뭐 어떻게 바꿔줄 수 있을까요🥹🥹ㅠ

엔젤루나 · Accepted Answer

아고ㅋㅋㅋ 저희 둘째도 2개월쯤 처음 데려왔을때 그랬었어요😂 첫째는 잘만 덮던데 둘째는 자기 몸이 자기 의지대로 컨트롤이 잘 안되는건지 엉뚱한데만 열심히 덮고있더라구요
저흰 크면서 자연스레 고쳐졌어요~ 아직 1-2개월이면 천천히 지켜보셔도 될듯해요!

초코쿠키mom · Answer

아 그래요? 정상적인건 가보네요 ㅎㅎ 지켜볼게요 감사해요☺️ 혹시.. 이건 다른 내용인데 계속 제 옆구리나 배에 쭙쭙이를 하는데ㅠㅠ이것도 저절로 고쳐질까요?😅

엔젤루나 · Answer

완전히 사라질진 모르겠지만 자라면서 점차 줄어들긴 할거에요! 기분이 좋아서 하는 행동이긴 하지만 보통 엄마랑 빨리 떨어진 아이들이 쭙쭙이를 더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ㅜㅜ 저희 첫째는 2개월까지 엄마랑 다른 형제랑 같이 있어서 쭙쭙이를 한번도 안했는데, 둘째는 길냥이 시절 생후 1-2주 만에 엄마랑 헤어졌어서 저희집에 왔을때 꾹꾹이랑 쭙쭙이를 걱정될정도로 많이 했었어요🥲 한번 쭙쭙이 시작하면 꽤 오래 하는데다가 하루에 기본 5번은 넘게 했던것 같아요. 근데  중성화도 하고 1살 넘어가니 1주일에 많아봤자 2-3번으로 엄청 줄어들었어요. 가끔은 아가 시절이 아쉽기도 하고 하더라구요😂

초코쿠키mom · Answer

커서도 하는군요ㅠㅠ 감사합니다🥹🥹

898EyK2J · Answer

제가 잠깐 임보했던 아이두 생후 1개월쯤 됐던 것 같은데 자기 몸을 제대로 컨트롤 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더라구요 ㅋㅋㅋㅋ 뭔가 하긴 하는데 집사가 볼 땐 겁나 엉성한.. 뭔지 아시죠? ㅋㅋㅋㅋㅋㅋㅋ😂
얘도 자기 똥 싸고 주변 모래 덮는데 두 번 깔짝깔짝 쓸어버리는 척 하고 화장실 그냥 나가버려요 그것두 응꼬에 똥 매달고.. 싸면서……….
그거보고 안 밟는 게 어디냐 하면서 안심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근데 배변 덮는 건 습관이나 훈련이 아닌 DNA에 각인된 행동이라니까 커가면서 점점 야무지게 덮을거에요 ㅎㅎ 저희집애는 성묘인데 응가 옆에 있던 자기 발이 안 보이고 파는 곳은 바닥이 보일 때까지 한참을 덮어요..😹

초코쿠키mom · Answer

ㅋㅋㅋㅋ저희 애도 발 덮을때 있던데.. 훈련하는게 아니군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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