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등록, 과태료 100만 원!, 11주 차

케어가이드
2023-02-02
11주 차 케어 가이드
반려견 등록

2021년부터 '반려동물등록'은
법적으로 필수 조건입니다. 

2개월 이상 강아지가 미등록되어 있는 경우
국가지원 혜택이 제한되며
(광견병 예방 할인, 반려견 놀이터 출입)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가됩니다.

멍냥보감에서 '반려견 등록' 방법 안내드려요!

내장형과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내장형 칩 

아이의 첫 접종을 위해 병원에
방문 시, 반려동물 등록 안내를 받습니다. 
그때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내장형 칩의 경우 피부 내 삽입 시술로
불편할 수 있지만 
수술은 아닙니다.

일반 주사보다 두꺼운 주사로 쌀 알갱이만 한 마이크로 칩을 강아지 몸속에 삽입하며,
 칩 비용과 시술 비용은 3만 원~7만 원으로
병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등록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도 있으니
미리 병원에 확인하세요!

마이크로 칩 삽입 후
하루 이틀 사이, 칩이 빠져나올 수 있으므로
열흘 정도는 목욕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간혹 예민한 아이들은
시술 후 과민하게 반응을 할 수 있으니
휴식으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외장형 칩 부착

국내법에서 안내하는 외장형은 마이크로칩이 이름표에 부착, 내장되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반려견 이름표에 보호자 번호와
강아지 이름을 새기거나 붙이지만
반드시 외장형 마이크로칩이
부착되어야 합니다.  

내장형과 다르게 시술을 하지 않고,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여 많이 이용하는 반면, 쉽게 잃어버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동물등록을 통해 아이들을 잃어버렸을 경우
더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8년 전 잃어버렸던 고양이를
내장 칩으로 찾은 사례도 있습니다. 

반려견 등록 시작으로
사랑스러운 가족 맞이 하세요!

'반려동물등록'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