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행동으로 말 하고 있어요! 1탄, 25주 차

케어가이드
2023-02-02
25주 차 케어 가이드
카밍 시그널
(행동)

강아지를 키우면서 강아지가 보내는
신호를 느낀 적이 있나요?

아주 간단한 본능 시그널,
 강아지가 배가 고프거나 밥을 먹고 싶을 때
밥그릇을 핥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강아지만의 언어를 몸으로 표현하며
'카밍 시그널'을 보내요. 찌릿 찌릿! 

강아지 육아의 관찰 퀴즈!
어느 날 강아지가 흙을 먹습니다.
또는 목욕탕 바닥을 핥습니다.
어떤 신호일까요?

딩동댕♥
목이 말라 물이 마시고 싶을 때입니다.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은
사람 아이를 키울 때처럼 유심히 관찰하고
이해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흙을 먹으면 반려인들은 바로
소리를 지르거나 싫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반응이 강아지에게 잘 못 전달되어
강아지는 짖고, 반항하며
버릇없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를 키울 때는 묵직한 행동과
단어를 짧고 간단하게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강아지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할 때는
전후의 행동을 잘 기억하고
연관지어 생각하면 빠르게 이해되고
답을 찾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멍냥보감 골든두들 가을이(야외배변)는
배탈로 화장실을 가고 싶을때
급하게 현관과 반려인 사이를 분주하게 오고 갑니다. 이때는 평소와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이런 방법으로 강아지는
그들만의 시그널을 보냅니다.  

강아지 '카밍 시그널'은 행동과 감정 시그널로
나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반려인과 반려견의
교감이 가장 중요하고, 그 바탕이 되어야
'카밍 시그널'이 훌륭하게 상호작용됩니다.  

카밍시그널 행동편
여러분 함께 맞춰 보세요!

A. 엉덩이를 위로 올리고 어깨 위치가 내려오면서 쭈~욱 뻗는 경우
(오직 사랑하는 반려인 또는 신뢰하는 사람에게만 보여주는 매우 애정 어린 행동입니다.)

우리 함께 놀거나 산책하고 신나게 보내요!
당신이 함께 있어 행복해요!


B. 퇴근하거나 나가려고 할 때, 서거나 점프를 하는 경우

저를 사랑해 주세요. 저에게 관심을 가져 주세요!
얼굴을 더 가까이 보고 싶어요!


C. 같이 있을 때 발을 들어 툭툭 치는 경우

저랑 놀아 주세요. 제가 필요한 것이 있어요.
이것 보세요!


D. 제 자리를 왔다 갔다 하는 경우

저 지금 너무 불안해요! 도와주세요!
이런 경우 화장실, 현재 있는 장소,
몸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 주세요!  

카밍 시그널의 기본은
나와 반려견의 유대감입니다.

내가 강아지 이름을 불렀을 때 
호기심과 행복한 표정으로 보나요?
그렇다면 이미 훌륭한 반려인입니다.

앞으로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반려인의
파트너로 멍냥보감이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