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화 교육 잘 하고 계신가요? 중간점검!, 38주 차

케어가이드
2023-02-02
38주 차 케어가이드
사회화 중간점검

케어가이드 14주 차에서
사회화 관련 정보를 드렸었는데요.
어느덧 곁에있는 반려견이 성장하여
38주 차가 되었습니다.

멍냥보감과 함께
사회화 교육 잘 하고 계셨나요?

성견을 바라보고 있는 이 시기

지금 시기를 놓치면 사회화 교육이
더욱 어려워집니다!
어떤 부분에 사회화 교육이 필요한지
체크해 봅시다. 


1. 다른 강아지와 어울리기

다양한 강아지들과 있을때
불편함, 두려움,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긍정적으로 만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강아지의 대표적인
사회성으로 볼 수 있어요.

물론 모든 강아지와 꼭! 친하게 지낼 필요는 없지만 사회화 교육이 되지 않으면, 반려견이 강아지가 많은 환경에서 계속 스트레스 받게 됩니다.

2. 사람과의 접촉

폭넓고 다양한 사람과 함께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어린 아이의 행동에
반려견이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것

기억해 주셔야 합니다.

사람과의 접촉이 편해져야
혹시모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위생미용, 동물병원 진찰을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3. 특정 소리/장소/부위에 대한 반응

특정 소리(청소기, 초인종), 특정 장소(병원, 유치원), 특정 부위(발바닥, 목덜미)에 대한 접촉을 자연스럽게 받아 드려야 합니다.

아이가 특정 소리/장소/부위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아닌 긍정적인 생각이 심어질 수 있도록 사회화가 필요합니다.


사회화는 무조건적으로 노출시키고,
억지로 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고 기억해 주세요.

반려인이 막무가내로 교육을 한다면
강아지는 두려움이 증폭되거나,
부정적인 생각으로 인해 더욱 멀어질 수 있습니다.

시간을 가지고! 강아지가 호기심을 가지고!
스스로 나서서 탐험할때
적절한 보상, 맛있는 간식과 폭풍 칭찬을 하여
아이가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