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존 유치를 확인해 주세요!, 29주 차
케어가이드
29주 차 케어가이드
잔존 유치 체크하기
멈머들도 성장 속도가 다르고 차이가 있지만
대략 5개월~6개월부터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성장기가 됩니다.
강아지들도 이때 나온 튼튼한 영구치로
견생을 쭈욱 함께합니다.
유치가 자연스레 잘 빠지면 좋겠지만
유치가 잘 빠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치가 빠지지 않고 남아있는 것을
잔존 유치라고 하는데요.
이 시기에 잔존 유치를 관리하지 못하면
치열이 고르지 못해
부정교합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부정교합은 삐뚤어진 구강 구조로
치석이 쌓이기 쉽고,
이빨 관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잔존 유치를 인위적으로
발치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얼굴이 작은 소형견 중에는
영구치가 나오지만, 유치가 빠지지 않아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보호자님이 외관으로 보았을 때
알아채기 어렵기 때문에
병원 방문 시, 전문의에게
잔존 유치 상태를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에 따라 발치가 필요한 경우
마취 후 수술로 진행됩니다.
단 전신 마취는 매우 조심해야 하기에
이 시기에 이루어지는 중성화 수술 시
함께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전에 담당 의사와 꼭 상의하세요!
강아지 이빨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한평생을 사용해야 하며,
몸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어릴 때부터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건강 관리에 매우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어릴 때부터 양치질이 익숙해질 수 있도록
거즈나 칫솔을 이용해 연습해 줍니다.
어릴 때 교육하지 않으면, 정말 필요할 때
관리가 매우 어렵습니다.
양치질 방법 케어가이드 15주 차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