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존 유치를 확인해 주세요!, 29주 차

케어가이드
2023-02-02

29주 차 케어가이드

잔존 유치 체크하기

멈머들도 성장 속도가 다르고 차이가 있지만

대략 5개월~6개월부터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성장기가 됩니다. 

강아지들도 이때 나온 튼튼한 영구치로 

견생을 쭈욱 함께합니다. 

유치가 자연스레 잘 빠지면 좋겠지만

유치가 잘 빠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치가 빠지지 않고 남아있는 것을

잔존 유치라고 하는데요.

이 시기에 잔존 유치를 관리하지 못하면

치열이 고르지 못해

부정교합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부정교합은 삐뚤어진 구강 구조로

치석이 쌓이기 쉽고,

 이빨 관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잔존 유치를 인위적으로

발치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얼굴이 작은 소형견 중에는

영구치가 나오지만, 유치가 빠지지 않아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보호자님이 외관으로 보았을 때

알아채기 어렵기 때문에

병원 방문 시, 전문의에게

잔존 유치 상태를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에 따라 발치가 필요한 경우

마취 후 수술로 진행됩니다. 

단 전신 마취는 매우 조심해야 하기에

이 시기에 이루어지는 중성화 수술 시

함께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전에 담당 의사와 꼭 상의하세요!

강아지 이빨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한평생을 사용해야 하며,

몸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어릴 때부터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건강 관리에 매우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어릴 때부터 양치질이 익숙해질 수 있도록

 거즈나 칫솔을 이용해 연습해 줍니다.

어릴 때 교육하지 않으면, 정말 필요할 때 

관리가 매우 어렵습니다. 

양치질 방법 케어가이드 15주 차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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