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꾸털, 발톱 정리가 필요해요, 28주 차

케어가이드
2023-02-02
28주 차 케어 가이드
위생 미용

7개월이면 미용을 경험한 아이들도 있고
아직 하지 않은 아이들도 있을 텐데요. 

전체 미용 외에도 강아지에게 꼭 필요한
위생 미용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강아지는 위생상 귀, 발, 발톱, 항문 주변에
적절한 부분 미용이 
필요합니다. 

위생 미용은 셀프로 집에서 하는 방법과
샵에서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처음엔 미용실에 맡겨 경험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가셔서 직접 보고 배우시면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 합니다!

* 샵에서 진행할 경우 오천 원~일만 원 사이로,
지역마다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위생 미용 체크 사항



귀는 매우 예민합니다!
따라서 면봉으로 벅벅 닦거나,
당기거나 하면 안 됩니다.
부드럽게 다독이면서 관리해 주세요!
(퍼피시기에는 면봉보다 솜을 추천해요.)

귀는 일주일마다 확인하시고 '이어 클리너'로
귀안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용실에서 할 경우 파우더를 뿌려 미끄러움을
잡아 귀안의 털을 잡아 제거해 주는데요.

집에서 할 경우,
작은 가위로 잘라 주셔도 됩니다. 

특히 귀가 덮여 있는 견종의 경우 자주 귀 안을 확인해 주시고,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세요.

귀 염증은 한 번 생기면
치료 시간이 오래 소요됩니다. 

발 바닥(발 패드)

강아지의 발바닥은 간혹 쉬야를 묻히기도 해서
세균 번식이 가장 쉬운 부분입니다.
발 패드 사이 털이 있는 경우,

매일 발을 닦아 주면서 습해져
습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발 가락 사이의 털을 자르고,
젤리 주변 털을 정리해 주세요.

발 바닥이 너무 건조한 경우,
오랜 산책이나 험한 길을 걷다가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발 바닥 보습제를 발라 유수분 밸런스를
관리해 주시면 좋습니다. 

똥꼬 주변 털 정리

강아지 똥꼬 주변 털을 정리해 주시면
대변 시 털에 묻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항문 주변은 너무 짧게 자르지 않아도 됩니다.
잘못하면 항문에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이발 기계를 너무 가까이 댈 경우
살이 베여 상처가 나거나
열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똥꼬 스키를 탈 수도 있습니다.
*상처가 났다면 연고를 발라 주세요!

멍냥보감이 준비한 위생미용을 위한 마스 가위를 확인해 보세요!


발톱

실내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의 경우
발톱관리가 필요합니다.

대형견이나 산책을 자주 하는 강아지의 경우
자연 마모가 되어 따로 발톱 관리가 필요 없지만,
실내에서 생활하는 강아지의 경우는
꼭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강아지의 발톱은 사람처럼
단면으로 되어 있지 않고,
비스듬하게 살이 붙어 있어
혈관을 위치를 잘 보고잘라야 합니다.

간혹 강아지들 발톱이 까만색인 경우
혈관이 보이지 않습니다.
비스듬하게 손톱과 연관되어 있는 혈관을 건들지 않고 자를 수 있도록 끝 쪽으로 조금 자릅니다. 

잘못 잘랐다가 남의 개 될 수 있으니
조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