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 케어가이드 특별편!, 52주 차

케어가이드
2023-02-02
52주 차 케어가이드
전쟁의 끝,
새로운 시작

1년, 52주 차의 대전쟁이 끝났습니다.
7주 차부터 시작된 퍼피 케어가이드는
오늘로 끝이 납니다.

총 45개의 케어가이드가 모두
뽀시래기 반려견을 위한 내용이었다면

퍼피 케어가이드의 마지막은
반려인 멘탈 케어가이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길 한가운데에서 응가 할 때 

미과장님 아버지가 뽑은 멘붕 1위 순간
: 횡단보도 건너다가 응가 했을 때

여러분도 언젠가
이런 일을 겪으실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생각이라는 것을 하지 말고
일단 치워야 합니다.

민망함과 부끄러움
사람들의 시선은 깔끔하게 잊어주세요.
그리고 기억에서 영영 지워주세요.

어차피 이미 벌어진 일이고,
다시는 보지 않을 사람들이니까요.
(ㅋㅋㅋ) 


2. 튼튼하던 아이가 갑자기 많이 아플 때

멍냥보감 회사 직원분들이 함께 뽑은
멘붕의 순간!

보감이언니가 경험해 본 결과,
반려인이 슬퍼하고 걱정할수록
반려견은 아픔을 더욱 숨기려 합니다.

아이가 아플수록 더욱 독하게 마음을 먹고
공부를 많이 해주세요.

너무 슬프지만 계속 슬픔에 빠져 있는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또한 여러 병원을 방문해 보고,
실제 경험담을 찾아보세요.
특히 멍냥닥터 문의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3. 갑자기 내 시야에서 사라졌을 때

보이지 않아도 "안돼!", "미호 일로와!"
하고 단호하게 말해주세요.

애초에 이런 일이 없도록,
리드줄은 필수!
우리 반려인분들은 다 알고 계시죠?


4. 제발 조용히 했으면 좋겠는 순간
안 그러던 애가 굳이 짖을 때

 반려견의 시야를 가려주세요.

반려견이 짖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당장 급하게 상황을 해결해야 할 경우

반려인이 함께 흥분하는 것이 아니라
차분히 아이를 진정시켜 주세요.

또한 짖음이 계속된다면
다시금 교정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행동을 문제라고만 생각 마시고
원인을 찾고 해결해 주세요!


전쟁의 끝이라는 주제로 시작한
마지막 퍼피 케어가이드!

많은 분들이 오해하실 것 같은데
새로운 전쟁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멍냥보감과 함께
달려온 우리 반려인 여러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으며,

앞으로 여러분은 무슨 일이라도
다- 하실 수 있습니다.

퍼피 케어가이드와 함께 육아를 하면서
궁금한 점, 추가되었으면 하는 점이 있다면
언제든 문의하기나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또한 뽀시래기를 탈출한 우리 개린이의
첫돌! 너무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멍냥보감이 여러분의 곁에서
평생 육아를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ˊᗨ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