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부 기생충&심장사상충 차이점은 뭘까?, 33주 차

케어가이드
2023-02-02
33주 차 케어가이드
내외부 기생충과
심장사상충

필수접종이 다 끝났다면
해마다 체크해야 할 구충제가 있습니다.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심장사상충과 내외부 기생충입니다.

필수접종시, 병원 선생님의 추천에 따라
대부분의 아이들이 진행을 했겠지만

왜 해야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예방 해야되는지 구체적으로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심장사상충이란,
유충에 감염된 모기로 전염되는
가느다란 회충을 말합니다.

심장사상충의 증상으로는
마른 기침, 호흡 곤란, 운동기능 저하, 식욕 저하 등의 다양한 증상을 보이며
오랜시간 방치하게 된다면 사망까지 
이르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심장사상충 및 내외부기생충은
생후 8주부터 가능합니다.

혹여나 아직 안했다면 지금부터 
관리를 시작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모기가 많이 활동하는
따뜻한 계절에는 필수입니다.

병원에 내원하여 정기적으로 예방한다면
좋겠지만, 주사(접종)가 아니고
먹거나 바르는 약이므로
보호자님께서 직접 챙겨주셔야 합니다.

예방약 종류는?

여러가지 약이 있습니다.

1) 하트가드(먹는약)

심장사상충 외에도
십이지장 구충과 회충을 예방해 줍니다.
하지만 내외부 기생충은
따로 챙겨주어야 합니다.

2) 넥스가드 스펙트라(먹는약)

심장사상충과, 내외부 기생충까지
모두 예방이 가능합니다.
편리하기때문에 많은 보호자님들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구충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프론트라인(바르는약)

외부 기생충 예방약으로
하트가드+프론트라인 조합으로
이용하시는 보호자님들도 계십니다.

몸무게에 따라 급여하는 약의 양이
다르니 근처 동물약국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여름에는 내외부 기생충을
모두 주의하는 것이 좋으니
넥스가드를 사용하다가,
겨울에는 하트가드만 사용하시는
보호자님도 계십니다. 

※이때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아이가 약에 있어 부작용을 보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2회 이상의 구토를 하고
과하게 무기력한 경우는 약을 중단하시고
다른 약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외견일 경우는
더욱 더 쉽게 노출되니,
잊지말고 주기적으로 예방해 주셔야 합니다!

미리미리 예방하여
아이도 보호자님도 건강한
반려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