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과 영양제 똑바로 급여하는 법!, 35주 차
35주 차 케어가이드
간식과 영양제
올바르게 급여하기
성견에 한걸음 다가온 우리 댕댕이!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
새삼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호자님은 반려견에게
올바른 먹거리를 적절하게 제공하고 있나요?
하루종일 심심한 아이들,
그리고 배변훈련을 위해 간식을 먹을 수 있지만 어떤 간식을 어떻게 급여하고 계신가요?
간식 급여시 지켜야할 것 꼭 기억해 주세요.
1. 딱딱한 간식은 한 살 부터 급여하기
지금 쯔음이면 영구치가 다 나서 뭐든지 씹어먹을 수 있을 거라생각하시는 보호자님들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보호자님들이 직접적으로
확인하기 힘든 유치가 남아있을 수도 있고!
소화기관이 아직 많이 약하기 때문에
딱딱한 간식을 씹지 않고 삼켰을 경우
목에 걸리거나, 소화기관에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한 살부터 급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급여량 꼭 지키기
아이가 잘 먹는 모습이 예뻐서,
또는 간식을 달라고 졸라서 안내되는 급여량보다 많은 양을 급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식은 소화기에 무리가 갈수도 있고
사료보다 고칼로리이므로 쉽게 체중이 증가할 수 있으니 급여량을 꼭 지켜 주세요.
다음으로 영양제
반려견 영양제를 알고있는 분도 계시고
모르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영양제는 특별히 아픈 곳이 없다면
어려서부터 급여하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유산균을 제외한 관절, 눈, 피부, 심장 등의
여러 영양제 급여로 인해,
오히려 영양소가 더 과해져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 또한 급여량을 꼭 지켜주세요.
간식과 영양제 급여 후
아이가 계속해서 묽은 변을 본다면
급여량을 조절해 주시거나 급여를 멈춰주세요.
세상에 하나뿐인 반려견이 오래오래
행복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건강 챙겨요!